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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발췌 1.
정부가 영광원전 5,6호기의 발전을 연말까지 정지한다고 밝힌 가운데 올 겨울 기록적인 한파가 몰아닥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제2의 블랙아웃 사태가 가시화되고 있다. 이에 따라 설계 수명이 다한 고리원전 1호기, 월성원전 1호기의 계속 가동이 뜨거운
감자로 떠오를 전망이다.
영광 5,6호기 뿐만 아니라 영광 3,4호기, 울진 3호기도 미검증 부품이 사용돼 이 원전들이 추가적으로 정지될 가능성도 다분하다.
이에 따라 고리원전 1호기, 월성원전 1호기 등 설계 수명이 다한 원전의 연장 가동 가능성도 조심스럽게 제기되고 있는 분위기다.
기사발췌 2.
환경단체들은 반면 지난 11일 월성·고리원전 1호기 사고피해 시뮬레이션 결과를 발표하며 원전당국을 압박하고 있다.
이번 시뮬레이션에선 월성 1호기에서 사고가 발생 때 경주 방향으로 바람이 불면 급성 사망 426명, 암으로 23만4000명이 사망하고 15일 이내 피난 시 인명·물적 피해는 최대 470조원에 이를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한 울산 방향으로 바람이 불면 울산과 부산을 중심으로 약 2만명이 급성 사망하고 70만3000여명이 암으로 사망하며, 피난시 인명·물적 피해는 최대 1019조원에 달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기사발췌 3.
이미 수명이 다한 원전에 대한 폐쇄 여부를 안전성 조사로 결정하겠다고 한 박근혜 후보의 입장은 노후 원전을 재가동하겠다는 현 정부의 입장과 차이가 없음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원자력산업의 지지세력인 현재의 원자력안전위원회는 노후원전의 문제점을 인지했지만 재가동을 승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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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후보가 안전하다 했으니 절대 사고날리 없을꺼에요..
올해는 추워서 제가 전기 좀 많이 쓸것 같은데.. 덕분에 따뜻하겠네요..
첫댓글 근혜님 니가 다 알아서 하시리라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