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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게시판 (정보, 잡담) [망상투척] 인천공항-평창 소요시간 단축방안 (공항철도 청량리 연장 + 중앙선 2복선화)
서울 급행 추천 1 조회 2,499 11.08.05 23:52 댓글 1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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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8.06 00:19

    첫댓글 회차선의 경우 덕소행을 다 도심행으로 연장한 다음 회차선을 8-3안처럼 하면 어떨까요?

  • 작성자 11.08.06 01:06

    그렇게 된다면 도심역쪽에선 확실히 좋긴 합니다만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비용대 편익비를 잘 따져봐야 할듯 하네요. 타당성이 안된다면 결국 8-1 혹은 8-2로 가야겠지요.

  • 11.08.06 00:43

    서울급행님 의견대로 공사가 진행될경우의 대략적인 공사비가 궁금하군요.

    사견으로도 올림픽이후에 선로가 유효하게 쓰인다는점에선 매우 높게 평가하고 싶네요.
    공항철도로 청량리까지 빼낸다면 도심급행성격도, 또 경춘선열차를 이선으로 들여올 수도 있고 말이지요.

    헌데 청량리역 승강장은 어떻게 생각하고 계신건지요? 위글에서는 지하로 전제한다고 하셨는데 밑에 사진을 보면 지상에서 지하로 진입하듯이 나와있어서 조금 이해가 ;;

  • 작성자 11.08.06 01:02

    일단 청량리역의 경우 공항철도는 지하, 일반열차는 현재처럼 지상홈을 쓰되 지하로 진입하는쪽으로, 지하에서 합류하는쪽으로 가닥을 잡아보았습니다.

    그리고 공사비의 경우는 얼마전에 한우진님이 올리신 2, 3안보다는 그나마 거리가 짧긴 합니다만 거의 대부분이 지하구간이고 도심부를 지나는데다 청량리쪽 토지보상비문제도 있어서 확답은 못드리겠네요. 뭐라 할말이 없습니다;;;

  • 11.08.06 00:47

    그런데 7년안에 완공 가능할까요?

  • 작성자 11.08.06 01:17

    일단 예산이 제때 투입되고, 토지보상비 문제 등 협의가 확실하게 된다면 가능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앞에 언급한 조건들이 해결되지 않았을때 예로부터 개통지연(이른바 코레일타임)을 일으키는 최고의 조건이지요.

  • 11.08.06 02:42

    덕소 대신 팔당으로 연장하는 건 어떨까요? 팔당에서 회차한다면 현재 구조상 평면교차는 일어나지만 선로 구조 변경을 통해서 해결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현재 상행선의 부본선을 본선으로 만드는 구조 등으로 인한 선로 이용방식 변경).
    팔당에 여유 선로와 공간이 있어서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이 드는군요.

  • 작성자 11.08.06 12:50

    말씀하신게 바로 예전 수원역 방식입니다. 그거라면 덕소에서도 가능하긴 합니다만 평면교차를 피하기 위해 입체교차를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게다가 팔당까지 운행횟수가 늘어나기 때문에 팔당까지 2복선화를 해야하는데 팔당이 수요가 많은것도 아니고, 도심역 개조 및 주변도 좀 헐어야 될 것 같네요.

  • 11.08.06 09:48

    잘 읽었습니다. 서울역-청량리간 노선은 신안산선의 도심연장과 공용할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도 듭니다.

  • 작성자 11.08.06 12:54

    그 신안산선 도심연장이 제2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서도 삭제되어있다는데 어떻게 될지는 봐야겠습니다.

  • 11.08.06 12:29

    청계천 하부에 공사하는게 과연 가능할까요? 현재 청계천에는 바닥에 따로 빗물차집관로가 설치되어 있어 현재 보이는 것보다 더 깊습니다. 그때문에 복공판 설치는 거의 불가능하죠. 또 청계천을 따라가면 문제로 제기하신 막장환승의 문제도 있습니다.

  • 작성자 11.08.06 13:17

    터널의 경우는 개착식이 아닌 굴착식으로 가야할것 같네요. 어차피 여긴 기존노선 하부통과때문에 상당한 고심도로 다녀야 할 것 같고요. 다만 역은 거의 개착식으로 만들어진다고 하는데 역 설치하는데 대해 상당한 어려움이 있을 것 같긴 하네요. 막장환승은 무빙워크 및 에스컬레이터 설치 등 불편을 최소화시키는 방법밖에는...

  • 11.08.07 00:24

    그래도 도심에서 청계천로를 따라가면서 서울역 - 광화문 - 동대문 - 청량리 정도의 역을 만드는게 가장 현실적인 안인 것 같습니다. 환승은 동대문역 1곳만 고민하면 되니까 큰 문제는 없을 것 같습니다.

  • 11.08.07 00:26

    좋은 생각이신듯 합니다. 청량리 인근에서 중앙선 및 경원선도 합류가 가능하다면 경기도 북동부 지역에서 서울역까지 깊숙하게 진입하는 급행선의 역할을 톡톡히 할 수 있을 듯 합니다.

  • 11.08.07 01:46

    이안을 실현하면 신선은 중앙선으로 기존선로를 경춘선으로 사용하여 경춘선 일반열차도 청량리역까지 진입시킬수 있을듯 합니다.
    또 인천(인천시내에서 북쪽이기는 하지만...)에서 춘천, 원주, 강릉 방면으로 편리하게 대량 수송이 가능한 교통수단이 생김으로써 영동고속도로 자가차량의 수요를 빼앗아 올수 있을듯 합니다.
    인천에서 대중교통수단으로 강원도 방면 여행할때 버스말고는 전무한데 이 방안으로 인천, 서울 서부에서 강원도쪽으로 관광수요도 크게 늘릴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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