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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평론 - 정론직필을 찾아서
 
 
 
카페 게시글
자유 게시판 민중당 정책당대회에 부쳐
너른들 추천 4 조회 334 19.09.30 12:12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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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9.09.30 12:46

    첫댓글 민중은 다시 200만 촛불이 되어 적폐검찰 개혁!을 외치느라 서초로 서초로 달려가고 있는 날, 운 없게도 이미 잡힌 정책당대회를 치르느라 경주로 울산으로 향했던 민중당!

    민중당이 내건 구호와 정책 및 노선은 진보정당으로 손색이 없고 훌륭한 내용이다.

    그러나 언제나 그렇듯 관념이 세상을 바꾸는 것이 아니라 민중 의 결집된 힘과 투쟁만이 세상을 변화발전시키나니,

    이번 정책당대회에서 내건 노선과 정책들을 민중의 직접적 요구와 투쟁의 구호로, 총선에서 결집된 힘과 세력형성의 결과로 전변시키 위해서는 준비된 역량에 기초한 단계적 방법론이 준비되고 추진되어야 하며, 무엇보다 대중과 유리된 독단적 길이 되어서는 안된다

  • 작성자 19.09.30 12:43

    민중당은 시급히 검찰개혁 투쟁전선으로 나서야 한다!
    적폐검찰 개혁이 어디 민주당만의 과제이든가!

    민중당이야말로 적폐검찰의 횡포에 맨몸으로 노출되어 탄압받지 않았던가!

    시민은 촛불을 들고 조국수호전쟁으로 나서고 있다.

    조국은 민주당의 자원이 아니라 민중의 소중한 자원이며 적폐검찰을 베어버릴 잘 벼린 민중의 칼이다.

    그 칼을 들고 적폐검찰을 베어버릴 주체는 민주당도 민중당도 아닌 민중.시민 그들! 그들이 주체다!

    민중당은 앞장서서 적폐검찰 개혁전선에 동참해야 한다.
    민중과 함께하지 못하는, 시민의 자발적 촛불대열에서 일체가 되어 함께 싸워나가지 못하는 진보정당은 더이상 대중정당.진보정당이 될 수 없다.

  • 작성자 19.09.30 12:44

    @너른들 진보적 대중정당!
    대중적 진보정당!
    어느 수식어를 붙이더라도 '대중과 함께'하는 정당이어야 하고, 그러기에 민중.대중.시민 그 어느 용어로 수식어를 삼더라도 그들이 이뤄나가는 자발적 참여대열에 동참하고 연대하고 함께 싸워 나가야 한다!

    노동조직. 농민조직.빈민조직. 여성조직. 청년조직별로 결의를 모아내고 이번주 토요일 서초로! 서초로! 나가자.

    민중당의 대중적 진보정당 건설, 총선전술은 그것으로부터 시작해야 한다!

    민중당의 정책당대회를 축하하며 투쟁의 현장에서 시민과 함께 만날 수 있게 되기를 두손모아 기원해 마지 않는다.

    2019년 9월 30 일

    김석중-너른들- 씀

  • 19.09.30 20:08

    통진당 당원으로 마지막 까지 전투에 참여 하셨다는 너른들님!
    장렬히 전사한 수많은 눈들!!!
    생각이 바뀌면 당연히 습관도....
    변치 않는 사람도 있음을 ......
    강산이 변-해-도!!!!!!!!!!!!!
    잊지는 ====== 마세요!^^

  • 작성자 19.09.30 21:20

    마지막까지 전투에 참석? 하지 않았구요 통진당 탈당 정의당 참여를 하지 않음으로써 유시민과 정치조직노선을 달리한 것 뿐입니다.

  • 작성자 19.09.30 21:26

    @너른들 참여당에서 통진당창당 제안에 누구보다 적극적으로 지지한 저의 입장은 《연대연합노선》에 의한 《진보적 대중정당》건설이 이땅의 자주민주통일을 앞당기는데 가장 중요한 전선조직체가 될수 있으리라는 믿음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 과제를 누가 말아먹었는가 하는 것은 그 과제를 충실히 견지하고 집행해 나가야 할 책임성과 의무감을 더 보유한 자들이 어떻게 행동하고 움직여 나갔는가 하는 것을 평가하고 결론 내려야 할 사안이며 제 입장은 변함없이 구 민노당 주류핵심이라 일컬어지는 분들이 정치적책임을 져야 한다고 판단합니다

  • 작성자 19.09.30 21:31

    @너른들 선거사태에서 저는 충분히 참여당계 인사들을 비판했고 분열주의를 반대했습니다. 통진당창당에서 저는 심상정계의 참여가 처음부터 마음에 들지 않았고, 그들의 분열주의 작태가 어디에서 기인하였을가? 단서가 없어 확정적으로 언급하지 않았을 뿐 지금도 아무런 신뢰를 하지 않고 있으며, 언젠가는 백일하에 드러날 거라는 믿음을 가지고 지켜보고 있습니다

  • 19.09.30 21:33

    @너른들 유시민의 글까지 올리 시던데....
    저는 동의 할수가 없네요!
    절대루------^^

  • 작성자 19.09.30 21:40

    @양산박 그것이 님과 다른 지점이지요 어쩔수 없는 차이이니 설득할 수도 없지만, 저와 유시민의 차이는 단지 정치노선에서는 2 %의 차이가 날뿐 거의 차이가 없고, 단지 분열분당 사태에서 분당과 정의당창당이라는 조직노선.분열주의노선에 동참하지 않았던 것입니다
    저는 유시민을 인간적으로 미워하지 않으며, 우리 민주개혁세력의 훌륭한 자원이라는 믿음과 진정성에 대한 신뢰는 여전합니다. 2%의 차이는 북에 대한 입장으로 여기서는 구구절절 밝힐 필요까지 없으나 이미 쓴 제글을 읽어 보셨다면 그 차이는 아실겁니다

  • 19.10.01 01:57

    정당정치제도 에서는 정당이 곧 정부입니다.

    집권을 했을때 정당에 소속된 인재로 국회를 사수하면서 국무위원은
    물론 국정이 돌아가는데 필요한 인재를 충당할 수 있어야 합니다.

    집권을 못하더라도 국정의 각 분야에 쓸 수 있는 인재가 포진 되어
    있어야 감시기능이 갖춰집니다.

    그렇다면 어차피 노동중심의 세력만으로는 집권기능도 감시 기능도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당을 왜 만드는지 이해할 수 없습니다.

    노동자중심으로 당을 꾸렸을 때

    외교가 됩니까?
    국방이 됩니까?
    경제는?
    사법은 됩니까.
    통상은?

    더 나열할 게 최소한 50가지는 될 텐데 어떻게 하겠다는 계산인지?
    그러면서 유시민은 개같이 씹던데 인재가 넘쳐나서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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