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연평도 조기잡이 한창(1962)
한반도의 서해안에 있는 연평도.
인천에서 57마일 떨어진 이곳에는 예년이나 다름없이 조기잡이철이 돌아왔습니다.
이때 우리나라 해군함정들은 이 지역에서 어선들에 대한 공산선박들의 가능한공격에 대비해 경계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동해안과 제주도에서까지 우리나라 전국 각지에서 약 7천여명의 어부들은 5월 하순 조기떼들이 알을 낳기위해 공산지역의 바다로 옮겨가지 전에 연중 최고의수입을 올리려고 이곳에 모였는데 금년 조기잡이 목표량은 1만톤으로 시가 10억환에 달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2) 소련군 아프가니스탄 증파(1980)
미국과 소련의 대리전으로 변한 아프가니스탄 내전 !
소련군의 전격적인 아프가니스탄 침공 이후 6달이 지난 1980년 오늘 소련은 아프가니스탄의 수도 카불에 병력을 증파합니다.
소련군의 규모가 4만명으로 늘어납니다.
장갑차와 탱크로 무장한 소련의 붉은 군대는 카불 외곽의 수비를 강화하면서 회교반군의 반격을 봉쇄했습니다.
회교도들은 반군 조직을 강화하고 소련군에 대항합니다.
9년 뒤 소련은 악화된 국제여론과 회교반군의 강력한 저항을 견디지 못해 아프가니스탄 주둔군을 모두 철수시킵니다.
92년 4월 회교 반군들이 친소 나지불라 정권을 밀어내고 수도 카불에 무혈 입성함으로써 13년동안의 내전은 막을 내립니다.
1) 자동차 경기 대형 사고(1955)
1955년 오늘 !
자동차 경기 사상 최악의 사고가 발생합니다.
프랑스에서 열린 르망 경기 !
24시간 계속 달리는 이 대회가 시작된 지 몇 초도 되지 않은 순간 !
메르세데츠 한대가 특별관람석의 담을 들이받습니다.
차의 엔진 부분이 분리되면서 높이 치솟고 다시 관람석으로 떨어집니다.
여든다섯명이 숨지고 백여명이 다칩니다.
사고에도 불구하고 경기는 계속됐고 영국인 마이크 호오돈(Mike Hawthorn)우승을 차지합니다.
2) 온크루마 가나대통령 취임(1965)
1965년 오늘 !
가나의 대통령에 재선된 콰메 온크루마(Kwame Nkrumah) 대통령 취임식이 의회에서 거행됩니다.
1년 뒤 군부 쿠데타로 실각될 것을 예상하지 못한채 온크루마는 가나의 경제개발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을 약속합니다.
온크루마 대통령은 다음해 2월 중국을 방문하던 중 에마누엘 코토타 장군의 쿠데타로 실각하게 됩니다.
쿠데타를 일으킨 민족해방위원회는 헌법을 정지시키고 정치범을 석방합니다.
온크루마 대통령은 1972년 망명지인 루마니아의 부카레스트에서 예순셋을 일기로 세상을 떠납니다.
3) 일본군 학살현장 발견(1966)
태평양 전쟁 당시 일본군이 저지른 학살현장이 1966년 오늘 싱가폴에서 발견됩니다.
2천명이 넘는 희생자들이 무더기로 발견된 참혹의 현장 !
희생자들은 일본군이 점령중이던 1942년에서 1945년 사이에 처형됐습니다.
구사일생으로 살아남은 한 생존자의 증언으로 일본군의 만행은 백일하에 드러납니다.
희상자들의 시신은 30여군데에서 발견됩니다.
싱가폴 정부는 일본군이 만여명은 학살했을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4) 미국 월리스 대통령후보 선거유세(1968)
1968년 오늘 !
미국 남부 앨라바마 주지사인 조지 월리스(George Wallace)가 대통령 선거유세를 시작합니다.
앨라바마 주립대학 흑인 입학에 반대하는 등 오랫동안 인종차별철폐정책에 격렬히 반대해온 월리스 주지사 !
대통령 출마을 위해 민주당을 떠나 미국 독립당을 결성한 월리스 !
대통령 선거에서 패배하지만 남부 보수파들로부터 상당한 지지를 얻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