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6장 [순례자의 귀환 노래 ]
1, 야훼께서 시몬의 포로들을 풀어 주시던 날,
꿈이든가 생시든가 !
2, 그 날 우리의 입에서는 함박 같은 웃음 터지고
흥겨운 노랫가락 입술에 흘렀도다.
그날 이교백성 가운데서 들려오는 말소리
"놀라와라, 야훼께서 저 사람들에게 하신 일들 !"
3, 야훼께서 우리에게 놀라운 일 하셨으니
우리는 얼마나 기뻤던가
4, 야훼여 저 네겝 강바닥에 물길 돌아 오듯이
우리의 포로들을 다시 데려 오소.
5, 눈물을 흘리며 씨 뿌리는 자,
기뻐하며 거두어 들이리라.
6, 씨를 담아 들고 울며 나가는 자
곡식단을 안고서 노랫소리 흥겹게 들어 오리라.
127장 [ 솔로몬이 지은 순례자의 노래 ]
1, 야훼께서 집을세우지 아니하면
집 짓는 자들의 수고가 헛되며
야훼께서 성을 지키지 아니하시면
파수꾼의 깨어 있음이 헛일이다
2, 이른 새벽에 일찍 일어 나는 것도
밤늦게야 잠자리에 드는 것도
먹으려고 애쓰는 것도 다 헛되고 헛되니
야훼께서는 사랑하시는 자에게
잘 때에도 배불리신다.
3, 자식은 야훼의 선물이요,
태중의 소생은 그가 주신 상급이다.
4, 젊어서 나은 자식은
용사가 손에 든 화살과 같으니,
5, 복되어라, 전동에 그런 화살을 채워 가진 자,
선문에서 원수들과 담판할 때에
높은 데서 이야기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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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126장 ~ 127장
물망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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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7.25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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