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질환은 신장증후군의 형태로 발현하며, 성인에게 발병하는 신장 증후군의 원인 중 35%를 차지하는 중요한 질환입니다.
이 질환의 원인은 보통 밝혀지지 않았으나, 암(폐, 장), 감염(간염, 말라리아), 약물(페니실아민), 전신홍반루푸스 등과 연관되기도 합니다. 사구체 세포가 붙어있는 기저막이 두꺼워져있으며, 세포의 증가는 없습니다. 면역염색법을 사용하여, 미만적으로 과립상의 IgG 침착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 기저막은 그 과립상의 침착을 완전히 둘러싸고 있으며, 'spike and dome' 형태를 형성합니다.
환자의 ⅓은 이 병을 계속 가지고 있게 되며, ⅓은 병이 완화되고, 나머지 ⅓은 말기신장 부전으로 이행합니다. 어떤 타입에서도 사구체 신염이 진행하게 되면, 사구체와는 분리가 되어있음에도 불구하고, 신장 세뇨관이 위축되거나, 유리질화의 양상을 보이게 되는 등의 소견을 보이기도 합니다. 막성사구체 신염에서 신장은 육안적으로 찌그러진 모양을 띠게 되는데, 이 질환이 진행하는 경우에는 스테로이드 치료가 시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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