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에너지소재/윤재성] KCC: 실리콘 회복으로 컨센 40% 상회
▶️ 보고서: https://bit.ly/3wdlDWV
▶️ 실적 하이라이트와 애널리스트 Comment
- 1Q24 영업이익은 1,069억원으로 컨센을 40% 상회했습니다. 건자재/도료의 견조한 실적 추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실리콘이 BEP까지 회복된 결과입니다.
- 2Q24 영업이익은 1,071억원으로 전분기와 유사할 전망입니다. 건자재/도료는 전분기와 유사한 실적을 예상하며, 실리콘 사업부는 소폭의 흑자전환을 가정했습니다.
- 2024년 실적 추정치를 상향함에 따라 TP도 기존 35만원에서 37만원으로 조정합니다.
- 2022년 초부터 2년간 이어진 메탈/유기실리콘 가격 급락에 따른 부정적 여파가 비로소 2024년 초를 기점으로 종료되었습니다. 당시 맺어진 왜곡된 원가 계약 또한 점진적으로 변경 중이며, 범용 제품군의 고원가 재고도 소진된 것으로 보입니다.
- 모멘티브 잔여지분 20% 확보에 따른 100% 자회사 편입은 향후 실리콘 비즈니스의 원료 구매 및 영업, 유기적인 의사소통 등 전반적인 경영 효율 측면에서 긍정적입니다.
- 이번 결정으로 모멘티브의 상장은 2~3년 뒤로 미뤄질 것으로 추정되는데, 1) 향후 경영 효율화로 더 높은 가치 평가가 가능하다는 점 2) 잔여지분 확보에 따른 자금 소요로 보유 유가증권 등을 활용해 재무구조 개선을 시도할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점 등이 긍정적인 포인트 입니다.
- 실리콘 턴어라운드에 기반해 2024년 영업이익은 4,575억원으로 YoY +46% 개선이 전망됩니다. 보유 자사주 및 투자 유가증권을 감안하면 현 주가는 PBR 0.4배로 절대 저평가입니다.
▶️ 1Q24 영업이익 1,069억원으로 컨센 40% 상회
- 건자재/도료의 견조한 실적 추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실리콘이 BEP까지 회복된 결과
- 실리콘 실적 개선은 자동차, 소비재 관련 수요 회복 및 고원가 재고 소진, 시황 반등 영향. 도료는 방오도료, 자동차용 도료 중심 수요 호조 및 Mix 개선 영향
▶️ 2Q24 영업이익은 1,071억원으로 전분기와 유사할 전망
- 건자재/도료는 전분기와 유사한 실적 예상
- 실리콘은 고부가 제품군 개선세 지속되는 가운데, 범용 제품 적자폭 축소 추세 등 감안해 소폭의 흑자전환 가정
** 하나증권/에너지소재/윤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