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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대나무꽃으로 인한 고민의 기억
뿅망치 추천 1 조회 2,751 19.02.20 01:56 댓글 2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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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9.02.20 02:35

    첫댓글 저는 노루귀꽃도 대나무꽃도 모르고 있었는데 뽕망치 님의 글을 통해 알았습니다.
    미안하다고 하셨다면서 마음은 미안하지 않으셨나 봅니다. (미안해 해야 하는것이 지금도 우습기도 하지만....)
    저는 그 같은 경우라면 그냥 모르는체 합니다. 상대방에 묻지 않는 한....
    저 같은 사람도 있고 뽕망치 같은 사람도 있고 그렇게 어우러져 가며 사는게 세상인거죠.
    대나무꽃을 처음 보게 해주신 뽕망치님께 감사 드립니다.

  • 작성자 19.02.20 03:03

    오래 알고 지내는 사람인데 그대로 두고 보는 것은 아니라는 생각이어서 그랬습니다만
    사실 그 사림을 위해서 했으니 미안할 사항은 아니지요..
    도움이 되었다니 고맙습니다.

  • 19.02.20 03:17

    저도 아네스님 처럼 이번에 정확히 알게 되었네요 뽕망치님의 정보 감사드립니다

  • 19.02.20 03:24

    식물에 대해 조금 알지만 대나무꽃은 평생 처음 봅니다. 노루귀는 알고 있었지요. 몇년전만해도 꽃을 찾아 풍도등으로 꽃사진 찍으러가서 바람꽃 촬영했지만 이젠 못하네요. 감사합니다 .

  • 19.02.20 04:52

    그냥......
    그럴때는, 대충 넘어 가는것이....ㅎ
    대나무꽃 잘 보고 갑니다..

  • 19.02.20 07:48

    확실히 잘못된 정보라면
    알려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대나무꽃을 잘 몰랐다고
    자존심, 기분 상할 것도 아니니까요.
    좋은 게 좋은 것이다...도 있지만
    옳은 게 좋은 것이다...도
    있습니다~

  • 19.02.20 07:54

    뭐 그리도 고민 하십니까.
    고민할 일은 아닌거 같습니다.

    년전,
    저도 저 사진을 받고 신비스럽기도
    해서 저장해 두었습니다

    백년에 한번 핀다는 귀한
    나무꽃으로 믿고~~

    바로 잡아주셔서 노루귀꽃으로
    알겠습니다

  • 작성자 19.02.20 08:30

    요즈음 젊은이나 어린아이들은 우리보다 지식이나 상식이 풍부하지요.
    지혜는 어른보다 못하겠지만

    초등학교 정도의 손자들에게 이런 사진을 주면서 대나무 꽃이란다 하면 놀림을 받을 것입니다.
    벼라별 책들을 보면서 정보를 얻기 때문에 대나무가 외떡잎식물이며 벼과인 것까지 압니다.

    안타깝게도 누군가가 장난을 친 사진에 많은 사람들이 놀아난 셈이지요.

    누군가 장난을 친 것을 알고 있는데 진실인 것으로 믿고 있는 지인을 모르는 체 하는 것은 결국 그사람과 다를 바가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모르는 사람이었다면 고민 없이 노루귀 꽃입니다 라고 했지요




  • 19.02.20 08:49

    대 꽃이 참 신비스럽지요
    전 대 꽃과 고구마 꽃 둘다 흔치 않아서 좋아 합니다

  • 19.02.20 09:36

    대나무 꽃은 처음 봤네요
    대나무도 꽃을 피우면
    죽어 버리는군요...

    벼과 식물이라 그런지
    꽃도 비슷합니다

  • 19.02.20 10:23

    잘 하셨습니다.
    누구도 마다 하지 않는 객관적 진실이니까요.
    문제는 주관적 사항에 관한 건 가림이 쉽지 않죠.
    그래서 까페에서 이를 피하자는 거죠.

  • 19.02.20 10:29

    ^^아니라고.. 하면 되지요..ㅎ

    대나무꽃이 아니군요
    좋은 정보입니다

  • 19.02.20 10:48

    대나무꽃이 아니라고 말해주는게 잘못된건 아니니까요
    대나무꽃 첨접해보네요 ㅎㅎ

  • 19.02.20 12:14

    '대나무꽃'이 아닌것이 '대나무 꽃'이라고
    떠돌아 다닌다면 바로 잡아야지요

    가짜가 진짜노릇할수 는 없지 않나요
    저두 대나무 꽃 첨 접해봅니다
    좋은 정보 감사해요

  • 19.02.20 14:38

    잘 못된 정보가 더 많은 사람들에게 노출되기 전에
    알려준다면 당연히 감사 할일 같습니다.
    빠르면 빠를 수록 더 감사하겠죠.
    누가 알려주지 않고 나 스스로 오류를 발견하게 되면
    늦어진 시간만큼 더 민망할 것 같습니다.

    뿅망치님의 로마인 이야기의 이야기를 읽고서
    준비되지 않은채 한 여행에 대해 반성과 후회가
    있었습니다. 숙제를 마치고 다시 갈 수 있는
    기회가 오지 않더라도 부족했던 나의 실행을 알게되어
    감사했습니다.

  • 작성자 19.02.20 14:52

    그렇군요..
    그런데 여행은 그렇더군요
    사전에 알고 가는 것이 한계가 있어서 결국은 다녀와서 그곳의 역사와 문화 인간 지리 등을 다시 보게 됩니다.
    전혀 알지 못하고 가는 것과 알고 가는 것의 차이는 참으로 많습니다.
    감동의 깊이가 다르니까요...

    내가 다녀온 곳에 대해서 본 것과 느낀 것들을 여행동호회 휴게실에 게재를 해 두었으니 가려고 하는 곳의 여행기를 한 번 읽어 보고 가세요..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경험을 통한 정보의 제공이나 잘못된 것의 바로잡음이 잘난체로 비쳐지기 십상이라 조심스럽지요

  • 19.02.20 19:52

    시골집 뒤란에 대나무 밭이 있었지요
    대략 수명이 60년 인데 죽기전에 일제히 꽃을 피우고
    한꺼번에 전부 같이 죽더군요 대나무는 뿌리가 전부 연결되어
    있어서 그렇다고 합니다

  • 19.02.20 23:16

    진실이 정의가 되는사회가 돼야 하는데요...^^

  • 작성자 19.02.21 00:20

    그렇게 거창하게까지야
    ㅎㅎ

  • 19.07.08 10:06

    굿임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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