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일반]
“진심 나누는덴 집이 최고“
尹이 관저 찍었다…
빈 살만 회담 막전막후
尹이 먼저, 회담 장소로 ‘관저’ 제안
6인용 식탁·제주 생수도 尹 아이디어
빈 살만, 정원 단풍 보며 “원더풀”
----윤석열 대통령이 17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에서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 겸 총리와 회담을
마친 후 단독 환담을 나누고 있다----
< 대통령실 제공 >
무엇이든 할 수 있는 막강한 인물이라는
뜻의 ‘미스터 에브리싱(Mr.Everything)’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가
1박 2일의 한국 일정에서 40조원의
돈 보따리를 풀었다.
윤석열 대통령은
“진심을 다해야 우리에게 수출 계약과
사업권이 온다”
며 빈 살만 왕세자와의 만남을 철저히 준비한
것으로 전해졌다.
윤 대통령과 빈 살만 왕세자의 회담은
지난 17일 용산 대통령실이 아닌 한남동
관저에서 2시간30분간 열렸다.
원래는 대통령실 업무동의 리셉션장에서
40분간 확대회담이 진행된 후
오찬이 진행될 예정이었다.
그런데 40분으로 끝날 줄 알았던
양국 대표단 회담은 예정에 없던 두 정상의
단독 환담으로 이어졌다.
대통령실은 3주 전 빈 살만 왕세자 방한
논의가 이뤄질 때만 해도 용산 대통령실
2층을 회담 장소로 유력하게 거론했다고
한다.
그러다 윤 대통령이 ‘관저’를 회담 장소로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남동 관저 리모델링이 최근에서야
완료된 탓에 참모들이 우려를 표했지만,
윤 대통령은
“진심을 나누기에는 집만 한 곳이 없다”
며 관저 회담을 적극 추진했다고 한다.
결국, 빈 살만 왕세자는 윤 대통령 부부가
한남동 관저에서 처음 맞이한
해외 VIP가 됐다.
대표단 회담 뒤 성사된 ‘단독 환담’의
장소 선정은 더 극적이었다.
당초 준비팀은 관저 서재의 대형 테이블로
두 정상을 모시려 했으나,
윤대통령이 왕세자를 데려간 곳은
주방의 6인용 식탁이었다.
거리가 가까울수록 더 긴밀하게 교감할
수 있다는 평소 생각 때문이었다고 한다.
테이블에는 제주 한라산이 원천지인
생수가 놓였다.
대통령실 측은
“격의 없이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기 위한
것이었다”
고 설명했다.
환담은 관저 산책으로 이어졌다.
해외순방을 마치고 돌아오자마자
빈 살만 왕세자의 예상 동선을 체크했던
윤 대통령은 회담 당일에도 새벽부터
관저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며 부족한
부분을 살폈다고 한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런 분위기 탓에
실무팀도 문제 생기면 짐 싸겠다는 각오로
준비했다”
고 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17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에서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 겸 총리와 산책하고 있다----
< 대통령실 제공 >
빈 살만 왕세자는 관저 정원의
단풍을 보고
“훌륭하다(Wonderful)”
며 감탄을 연발했고, 윤 대통령은
전투기 조종사인 왕세자의 동생
이야기를 꺼내며 자연스럽게 국내
방위사업 이야기로 이어갔다고 한다.
얼굴을 맞대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던 단독환담은 20분으로
예상됐으나 40분으로 늘어났다.
사우디 대표단 고위 관계자는
“왕세자가 ‘윤 대통령 관저의 소박함에
감동을 받았다.
검소함에 더 깊은 신뢰감을 느꼈다’고
말했다”
고 전했다.
빈 살만 왕세자는 서울을 떠나면서
윤 대통령에게 전보를 보냈고,
그 내용을 사우디 외교부 홈페이지에 올렸다.
그
는 “저와 대표단을 환영하고 후하게
대접해준 윤 대통령에게 깊은 감사를
표하고자 한다”
며
“우리는 대화를 통해 양국의 강력한
관계를 공고히 했고, 협력을 강화하고자
하는 공통의 바람을 확인했다”
고 했다.
양국 정부는 이번 빈 살만 왕세자 방한과
양국 수교 60주년을 기념해 총 26건의
계약‧양해각서(MOU)를 체결하는 등
눈에 보이는 성과를 공개했다.
양국 정부가 ‘한‧사우디 투자포럼’에서
맺은 투자 규모는 총 300억 달러(약 40조원)에
달한다.
이가영 기자
[출처 : 조선일보]
[100자평]
SteveNY
서민들 고혈을 가로채서 자기들 배만채우는
이재명과 그 일당들..
또 이건희 회장님과 수많은 애국자들이 수십년
공들여 유치한 동계올림픽을 북괴에게 바치고
잔치판 벌인 문재인 종북무리들보다
천배 잘하고 있다.
그런데도 윤석렬 물러가라 데모하는 족속들의
뇌구조가 궁금하다.
오는10년이가장중요
윤석열 대통령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전라도 주사파가 뿌리까지 망쳐놓은 나라를
복구하고 동북아 괴물방(중국, 러시아, 일본, 북한)
에서 이 작은 나라를 지켜주시길.
정의 시인
윤석열 대통령과 빈살만 왕을 마음깊이 환영
지지합니다.
사우디는 한국과 같은 가족입니다.
똘똘박
국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대통령께 박수!!
관저를 회담장소로 택한 의사결정은
신의 한수 였군요!
삼족오
하여튼지간에 지난 5년동안 보지못했던 국정
통치를 국민들은 보고 있는거다,
훌륭하게 아주 잘 정도와 진정성 있는 통치
국정운영 보여줘서 고맙습니다,
국민들은 반드시 용산 기적 제2의 한강 기적
이루기를 간절하게 바랍니다
가산
진심이 통하면 큰일을 도모할수있다!
모쪼록 대박 나길 고대한다.
윤통 화이팅~!!
이사금
윤대통령은 진국입니다.
왕세자가 바로 알아보네요.
돈조반니
종북 주사파 좌발 문재인과의 회담에서 성과가
없었던 이유는 문가의 눈을 보면 진실이
안보이고 사기꾼 같은 느낌이 난다고 하더라.
수리
성심을 다한 만남, 넓고 화려함보다 가깝고 진솔함.
이것이 사람을 대하는 데 있어서 묘책이다.
윤석열 대통령에게 박수를 보낸다.
두 분 지도자와 양국 관계가 더욱 발전할 것이다.
cwejina
제2의 박정희 대통령같은 마인드이다.
이제 주사파를 완전히 몰아내야 한다.
지난 5년은 주사파의 졀정이었고 대중과 무현은
그자리를 깔아준 것이었다.
지나고 보니 이제사 보인다.
문재명과 비교가 되는 또 하나의 모습이다.
대한민good
사우디가 대한민국을 붙잡는 이유는 무엇인가?
사실 UAE를 한국이 새로운 사막의 오아시스로
개조한 것이 큰 이유다.
UAE의 버르즈부다이,
팜아일랜드 건설,
IT도시화 등 UAE를 사실상 대한민국 회사들이
완전히 변모시켰다.
UAE를 가보면 유럽과 전세계의 사람들이
북반구의 겨울을 보내는 곳으로 휴양과 레저의
도시가 되었다.
또, UAE의 에너지 전략에 뒤늦게 중동의
국가들이 눈을 뜬 이유도 있다.
이명박 정권시절에 UAE가 원자력발전소를
건설하기로 했을 때 사실 많은 중동의 국가들이
놀랐다.
하지만, 지금와서 보면 탈 화석연료가 가시화되고
중동의 국가들도 이제 석유로는 살 수 없는
세상이 오고 있는 것이다.
국방분야에서 사실상 UAE는 미국과 한국에
방위 설계를 맏겼다 해도 과언은 아니다.
빈살만도 UAE 의 성공에 크게 고무되고 있다.
사우디의 미래를 걱정하는 빈살만의 정책이
이번 행보에 크게 반영된 것이다.
중동 정부관계자와 인맥이 있다면 대한민국의
입지가 어떤지 알것이다.
주서
만약 뭉가였다면 제 자랑하는 쇼질만
실컷 하다가 계약 하나 못했을 걸다.
최강북극한파
윤대통령은 때가 안 묻은 정말 순수하게 나라일만
생각하는 정치 초년생이다.
닳고 닳아서 입만 열면 거짓말 하는 능구렁이
같은 누구와 비교된다.
야당이 조금만 도와줘도 큰나라를 한단계
업그레이드 할 큰 업적을 이룰텐데 발목잡기가
특기인 말로만 민주 외치는 좌파들이 문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