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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PAN style="FONT-SIZE: 18pt">23년 4월27토 날씨 무자게좋음</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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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PAN style="FONT-SIZE: 18pt">26일 서초구민회관에서 귀를즐겁게하는 문화생활을 하고 집앞까지 가는 광역버스에 몸을 맡곁는데 배달사고로 40분이나오버해간곳은 포천읍내 정신을차리고 한참 만에 택시를 타고 할증요금내고 배 아파하면서 졸지말 아야지를 하며 늦게도착 씻고 잠든게 4시 </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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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PAN style="FONT-SIZE: 18pt">이상현상 6시면 푹잔 느낌으로 기상 </SPAN></P>
<P><SPAN style="FONT-SIZE: 18pt">몸에 아니 정신에 무슨 이상이라도</SPAN></P>
<P><SPAN style="FONT-SIZE: 18pt">하여튼 어제준비해둔 모종과 삽 물뿌리개등을 </SPAN></P>
<P><SPAN style="FONT-SIZE: 18pt">무슨 피난민 살림처럼 바리바리 등에지고 손에들고</SPAN></P>
<P><SPAN style="FONT-SIZE: 18pt">이순간 승용차의 필요성을 절감하고-준비해야겟다, 왠수의차를 </SPAN></P>
<P><SPAN style="FONT-SIZE: 18pt">버스스탑에서 50분을 기다려</SPAN></P>
<P><SPAN style="FONT-SIZE: 18pt">양주2동성당옆 의정부 교구청소유의 텃밭에 10시다되도착하니</SPAN></P>
<P><SPAN style="FONT-SIZE: 18pt">그동안 같이 야간에 교육받다 생겨난 동지적 사랑</SPAN></P>
<P><SPAN style="FONT-SIZE: 18pt">벌씨 공동텃밭 작업을 끝내고 커피마시고간식먹으며 담소 </SPAN></P>
<P><SPAN style="FONT-SIZE: 18pt">우리팀은 정원8명중 5명중 이미3명이불참통고하고 에고 김빠져</SPAN></P>
<P><SPAN style="FONT-SIZE: 18pt">그팀은 8시에 일찍온팀은 7곱시에어서 일끝내고 놀고있는데</SPAN></P>
<P><SPAN style="FONT-SIZE: 18pt">자매님주신 맛난 샌드위치를 먹으며 마음의 아름다음에 폭빠져 더맛난 샌드위치-담에 뭘로 복수하지 이맛남에대한 황홀함을 </SPAN></P>
<P><SPAN style="FONT-SIZE: 18pt">우리팀은10시반이넘자 수녀복을 단정하게 입고 </SPAN></P>
<P><SPAN style="FONT-SIZE: 18pt">일한다고오신 까칠하신 수녀님</SPAN></P>
<P><SPAN style="FONT-SIZE: 18pt"> 아들과 함께일산서오신74세자매님</SPAN></P>
<P><SPAN style="FONT-SIZE: 18pt">우리팀은 전원이 카톨릭신자라 통상 자매님 형제님으로 부른다</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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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PAN style="FONT-SIZE: 18pt">어머님이모종및 씨앗담당 11시쯤되니 처음 얼굴을 비치는 산곡동 사는 형제님 와서는 곧 가야 된단다 이런 된장 !욕나온다</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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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PAN style="FONT-SIZE: 18pt">얼른 공동밭작업 잽싸게 끝내고 밥때가되어</SPAN></P>
<P><SPAN style="FONT-SIZE: 18pt"> 맛나게 싸온밥 나눠먹고 다들떠나는데 </SPAN></P>
<P><SPAN style="FONT-SIZE: 18pt">난 개인텃밭 작업을 다떠난 밭에서</SPAN></P>
<P><SPAN style="FONT-SIZE: 18pt"> 고독과 외로움을 친구삼아 욜심히 작업하고 </SPAN></P>
<P><SPAN style="FONT-SIZE: 18pt">2시반에 텃밭을 떠나 의정부로</SPAN></P>
<P><SPAN style="FONT-SIZE: 18pt">드럼 동호회 연습실에 도착</SPAN></P>
<P><SPAN style="FONT-SIZE: 18pt">욜나게 드럼 1시간치고 놀고있는데 호원한분이 저녁쏜다고하여</SPAN></P>
<P><SPAN style="FONT-SIZE: 18pt">저녁먹고 11시까지 단란주점애서 유쾌한시간 보냄</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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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글씨가 너무 커서 못 읽겠어요~~ㅎㅎ
ㅋㅋㅋ
수고많은 하루였내요 ㅎ 힘내세요 ^^.
혜령님 감사
욜씨미 욜씨미~~홧팅 ^^
올리브 홧팅
11시반에 헤어져서 4시에 도착~집이 부산야ㅠ 고생했네 그러구두 6시에 인났어 청춘아 사라있네~ㅎ
역쉬 우리사랑하는 엉아, 저의 횡설수설이해해주삼. 제가좀 얼레벌레 약간 좀떨어지죠ㅋㅋㅋㅋㅠㅠㅠㅠ우리모두 집단으로 귀촌해서 농사지며 같이 살아요. 언니오빠 동생여러분 서로의 모자린 몸과맘 서로 채워가며
텃밭에서 가지가지 채소들의 소근거리는
소리가 들리는 듯 합니다 채소 가꾸기 잘하는데
언제 불러주세요 점심값 톡톡히 해 드릴게요 ^^
문젠 까치가 씨를 다먹어 버린다는 전설이
까치하고 나눠먹는 인심이 땅벌이 인심 아닌가요 그래서 씨앗을 한 구덩이에 3~4개 정도 심지요 그중 두개만 자라면 되구요
제 일기 보시고 댓글단분들 이시어 축복만땅 소원성취.
병한님 ..ㅎ 생각나는대로 느낌을 가감없이 보여주시니..내가 다녀온듯..실감납니다..
종종 올려주세요.. 광역버스에 몸을 맡곁는데 배달사고..?? 다시 읽다가 웃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