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정치 갈등 해소를 위해 총리 경험자에게 화해위원회 참여 요청
▲ [사진출처/CH3thailandnews.Bectero.com]
정치 대립을 해소하기 위해 관계자 모두가 대표로 구성된 ‘화해위원회(คณะกรรมการปรองดอง)’를 설치하는 방안이 구체화되고 있는 가운데, 추원(ชวน หลีกภัย) 국회 의장(하원 의장)은 화해위원회에 아난(อานันท์ ปันยารชุน), 차와릿(พล.อ.ชวลิต ยงใจยุทธ), 아피씯(อภิสิทธิ์ เวชชาชีวะ) 총리 경험자 3명에게 참여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3명은 모두 화해위원회 설치에 적극적 자세를 나타내며 협력 의향을 밝히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추원 의장 말에 따르면, 또 한 명의 총리 경험자 쏨차이(สมชาย วงศ์สวัสดิ์, 부인이 탁씬 전 총리의 여동생) 씨와 협력을 요구할 생각이라고 한다.
방콕 '아시아티크‘에 호텔 3개 건설, ’리츠칼튼‘ 'JW 메리엇’ 등
▲ [사진출처/Thairath News]
호텔 대기업 미국 메리어트 인터내셔널(Marriott International)은 태국 주요 재벌 TCC 그룹 산하의 호텔과 상업 시설 등을 개발하는 ’어셋 월드(Asset World Corp, AWC)가 태국에서 개발할 호텔 4곳을 위탁 운영한다.
3개는 ‘리츠칼튼 리저브 방콕 에트 아시아티크 더 리버프론트(The Ritz-Carlton Reserve, Bangkok at Asiatique the Riverfront, 객실수 124실, 2027년 개관 예정), ’JW 메리어트 마퀴스 호텔 아시아티크 방콕(JW Marriott Marquis Hotel Asiatique Bangkok, 객실 1000실, 2027년 개업 예정), '아시아티크 방콕 오토그래프 컬렉션 호텔(The Asiatique Bangkok, Autograph Collection hotel, 객실수 200실, 2024년 개관 예정)‘으로 모두 방콕 짜오프라야 강변에 AWC가 개발 운영하는 상업 시설 '아시아티크 더 리버 프론트’ 에 입지한다.
또 1곳은 동부 파타야의 ‘아쿠아티코 파타야 오토그래프 컬렉션(Aquatique Pattaya, Autograph Collection)’ 호텔로 객실수 306실, 2024년에 오픈 예정이다.
태국 중앙 파산 법원, 경영 파탄 녹에어의 회생 신청을 승인
▲ [사진출처/Posttoday News]
경영 파탄에 빠진 태국 저가항공사 녹에어(Nok Air)는 회사 회생 절차(ฟื้นฟูกิจการ) 신청에 대해 11월 4일 중앙 파산 법원이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향후 3개월 이내에 구체적인 회생 계획을 정리하여 법원에 제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녹에어는 방콕 돈무앙 공항을 거점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베트남과 일본에 국제선도 운항해 왔지만, 올해 7월말에 파산법에 따른 회생 절차를 신청했다. 6월말 시점 부채 총액은 255억 바트이다.
파탄은 코로나-19 감염 확대에 따른 운항 중단 및 감편이 직접적인 원인이 되었지만, 그 이전부터 회사는 매년 대폭적인 적자를 기록해 채무 초과에 빠졌다.
한편, 태국에서는 올해 5월에 타이항공이 파산한 것을 시작으로 6월에는 녹스쿠트, 7월에는 녹에어로 파탄이 잇따르고 있다. 녹스쿠트는 사업 폐지를 선택했지만, 나머지 2개사에 대해서는 사업을 계속하면서 경영 재건을 도모하고 있다.
9월 산업 생산지수 2.8% 하락, 하락폭 크게 축소
▲ [사진출처/MGR News]
태국 중앙은행이 집계한 월간 경제 보고서에서 9월 산업 생산지수(MPI, ดัชนีผลผลิตอุตสาหกรรม)는 전년도 같은 달에 비해 2.8% 감소했다. 하락폭은 4~6월 20%, 8월 9.1%에서 감소했다.
업종별 9월 MPI는 ‘식품, 음료’가 마이너스 0.1%, '자동차'가 마이너스 12.7%, '석유'가 마이너스 9.1%, '화학'이 플러스 4.2%, ‘고무 및 플라스틱’이 마이너스 0.5%, '시멘트, 건설‘이 마이너스 2.5%, '집적 회로, 반도체’가 플러스 2.6%, '전기 제품'이 플러스 14.1% ,'섬유, 의류‘가 마이너스 21.2%, ’하드디스크 드라이브(HDD)‘가 플러스 1.9%, '기타'가 0.8%였다.
9월 민간 소비지수(PCI, ดัชนีการอุปโภคบริโภคภาคเอกชน)은 전년도 같은 달과 비슷했고, 민간 투자지수(PII)는 3.7% 떨어졌다.
9월 명목 농업 소득은 9.7% 증가했고, 농업 생산이 0.2% 증가, 농산물 가격이 9.5% 상승했다.
9월 수출은 전년도 같은 달에 비해 4.2% 감소한 194억1200만 달러, 수입은 8.1% 감소한 162억800만 달러로 경상 수지는 13억1400만 달러 흑자였다.
중국 장성자동차, GM 라용 공장 취득 완료
▲ [사진출처/GWMThai Facebook]
중국 주요 자동차 메이커 ’장성자동차(Great Wall Motor, GWM)‘는 태국 동부 라영도에 있는 GM으로부터 인수한 자동차 제조 공장의 정식 취득에 맞추어 기념식을 가졌다.
올해 2월에 GM이 태국에서 철수를 표명해서 장성자동차가 제조 공장을 인수하는 것에 합의했다.
향후에는 공장 설비와 시스템을 개선하여 내년 초에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
3일 동안 사라졌던 고양이, 물고기값 청구서를 목에 걸고 귀가
▲ [사진출처/Changpuaksiam Facebook]
태국에서 3일 동안 사라졌던 고양이가 목에 먹이 청구서를 달고 진짜 주인 앞에 나타나는 재미있는 일이 발생했다.
페이스북 ’창프억(Chang Phuak)‘에 따르면. 3일 동안 실종되었던 회색 고양이가 집으로 무사히 돌아왔는데, 목에 메모가 있는 것을 발견했다고 한다.
목에 걸린 메모에는 “당신의 고양이가 쁘라투(ปลาทู)를 계속 쳐다보고 있어서 아줌마가 3마리를 주었습니다(แมวคุณมานั่งเฝ้าปลาทู ป้าเลยให้ไป 3 ตัว)"라는 내용과 함께 이 메모를 적은 사람으로 보이는 이름과 연락처가 적혀 있었다. 동물을 대해 친절한 배푼 사람은 자신을 ”2번 골목에 있는 메이 아줌마(ป้าเมย์ ซอย 2)”라고 소개했다.
페이스북 사용자들은 메이 아줌마가 물고기 값을 되돌려 받는 것을 원한 것이 아니라 애완동물이 안전하게 주인에게 돌아갔는지 알기 위해 연락처를 남겼을 수도 있다는 글을 올렸다.
태국을 방문한 헝가리 외무부 장관, 코로나-19 양성으로 격리 중 귀국
▲ [사진출처/MGR News]
11월 3일 태국에 도착한 페테르 씨야르토(Péter Szíjjártó) 헝가리 외교 통상부 장관이 태국 입국시 검사에서 코로나-19 양성으로 확인되어 방콕 교외 의료 시설에서 격리되었다가 4일 개인 비행기로 귀국했다. 무증상이었다.
페테르 외무부 장관은 2일간의 일정으로 와서 태국을 방문해 쁘라윧 총리 예방과 돈 부총리 겸 외무부 장관과 회담이 예정되어 있었지만, 모두 중단되었다.
10월 태국에 외국인 입국자 수 약 45,000명, 한국인 933명
▲ [사진출처/Thairath News]
태국 입국 관리국(Thailand Immigration Bureau)은 10월 1달 동안 45,525명의 외국인 태국에 입국했다고 발표했다.
국적별 입국자 수 상위 10위는 말레이시아가 13,084명으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는 필리핀(5,596명), 중국(3,958명), 일본(2,480명), 네덜란드(2,427명), 인도(1,988명), 미얀마(1,363명), 인도네시아(1,157명), 한국(933명), 미국(847명) 순으로 이어졌다.
’물 위를 달리는 열차‘ 관광 열차가 11월 14일부터 주말여행 스타트
▲ [사진출처/Pr.railway Facebook]
태국 국철(SRT)은 ’물 위를 달리는 열차(รถไฟลอยน้ำ)‘ 선로로 알려진 중부 롭부리도 ’빠싹초라씻댐(Pasak Chonlasit Dam, เขื่อนป่าสักชลสิทธิ์)‘과 방콕 ’후워람퐁(Hua Lamphong station, สถานีหัวลำโพง)‘ 사이를 기간 한정으로 특별 관광 열차를 운행한다.
열차가 출발하는 날은 11월 14일, 15일, 21일, 22일, 28일, 29일, 12월 6일, 12일, 13일, 19일, 20일, 1월 9일, 10일, 16일, 17일, 23일, 24일, 30일, 31일이다.
이 열차는 오전 7시 10분에 후워람퐁역을 출발해 오전 11시 42분에 종점에 도착하며, 오후 3시 반에 방콕을 향해 열차가 출발해 오후 6시 50분에 후워람퐁역에 도착한다.
왕복 운임은 3등석(에어컨 없음)이 290바트, 2등석(에어컨 있음)이 490바트이다.
동북부 ’러이‘에서 지자체 간부 회의에서 불시 소변 검사, 촌장 등 11명에서 마약 반응
▲ [사진출처/CH7 News]
11월 4일 태국 동북부 러이도 치양깐군(อำเภอเชียงคาน)에서 군 지자체 간부 회의에서 당국이 불시에 참석자 전원에 대한 소변 검사를 실시했다. 검사에서 촌장 등 11명에게서 마약 양성 반응이 나왔다.
군 자치체 직원이 마약 거래에 관여하고 있다는 여러 불만이 접수되어 군수가 불시에 검사를 지시했다. 경찰 등이 회의장 건물을 포위하고 건물 안에 있던 300명 이상에 대해 소변 검사를 실시했다.
승려가 상금 6억5000만원 복권에 당첨
▲ [사진출처/Thairesidents.com]
태국에서는 매달 1일과 16일이 ’정부 복권(สลากกินแบ่ง รัฐบาล)‘을 추첨하는 날이다. 그리고 이 다음날에는 한국과는 달리 거액의 복권에 당첨된 행운아가 태국 미디어에 소개된다.
현지 미디어 보도에 따르면, 11월 1일에 실시된 ’정부 복권‘ 추첨에서 논타부리 도내 티나꼰미닛 사원(วัดทินกรนิมิต)의 몬뜨리 승려(พระมนตรี สามัจโจ, 67)가 1800만 바트(약 6억5428만원)에 당첨되었다고 소개했다.
승려가 복권을 구입한 것은 복권 추첨이 있기 하루 전인 10월 31일로 사원을 산책하고 있을 때 복권을 파는 사람이 와서 "복권이 팔리지 않고 남았으니 도와달라(ช่วยชื่อหน่อย หวยใกล้หมดแผงแล้ว)"고 말을 걸어왔다고 한다. 그 소리를 듣고 애처롭게 생각하고 있는 사이에 복권 판매상은 3장씩 묶인 세트를 보여주며 그것을 사달라고 권유했다고 한다. 하지만 당시 돈이 없었던 상황이라 다른 승려에게 2000바트를 빌려서 3장씩 묶인 복권 5세트를 1500바트에 구입했다고 한다.
그리고 다음날 복권 추첨이 있다는 것도 생각하지 못하고 있다가 시간이 지나 혹시나 하고 당첨 번호를 확인해 보니 구입한 복권 5세트 중 1세트 번호가 1등 번호와 같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당첨금은 1장에 600만 바트, 3장 해서 총 1800바트이다.
한편, 이 승려는 당첨금 1800만 바트를 받으면. 자신의 자식 3명에게 각각 100만 바트 씩 나눠주고, 나머지는 사원과 지원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기부할 생각이라고 한다.
태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6명, 사망자는 없어
▲ [사진출처/Sanook News]
11월 5일 오전 11시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 발표에 따르면,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보다 감소한 6명이라고 한다. 이것으로 태국 국내 감염자는 총 3,810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없어, 어제와 동일한 총 59명이다.
새롭게 감염이 확인된 사람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으로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되었다. 내역은 프랑스에서 입국한 2명, 독일에서 입국한 1명, 네덜란드에서 입국한 1명, 헝가리에서 입국한 1명, 미얀마에서 입국한 1명(이후 미얀마로 환송)이다.
지금까지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감염자 3,810명 중 3,623명이 완치되어 집에 돌아갔고, 128명이 치료 중이고, 59명이 사망했다.
태풍 19호 '고니' 영향으로 태국 일부 지역에 폭우와 강풍 주의보
▲ [사진출처/CH7 News]
태국 기상국 발표에 따르면, 태풍 19호 '고니'는 11월 5일 오전 8시 현재 중심 기압 998 헥토파스칼, 중심 부근 최대 풍속은 20미터, 최대 순간 풍속 30미터. 시속 10킬로 속도로 서북서 방향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한다.
11월 5일 밤에는 중부 베트남에 상륙한 후 열대 저기압으로 변할 것으로 보고 있다.
그 영향으로 암낫쩌른, 나콘라차씨마, 부리람, 쑤린, 싸쎄껟, 우본라차차니, 나콘나욕, 쁘라찐부리에서 국지적 호우가 내리고 강풍이 예상되고 있다고 한다.
또한 태국 북부에서는 중국에서 내려온 고기압 영향으로 기온이 저하되어, 11월 5일 새벽 산 정상에서 기온 9도를 기록했다고 전해지고 있다.
이름이나 생일을 바꿔 태국 입국, 블랙리스트에 걸린 인도인 체포
▲ [사진출처/Pimthai News]
태국 입국관리국은 이름이나 생일을 바꾼 여권을 가지고 블랙리스트(Blacklist)에 걸려있는 것을 피해 태국에 입국하려던 인도인 남성을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인도인 남성은 2012년 관광 비자로 태국에 입국했다가 2014년에 불법적인 일을 하다 체포되어 강제 추방되었고, 태국 입국 블랙리스트에 등록되었다.
그러나 인도인 남성은 생년월일 정보를 바꾸어 새로운 여권을 취득하여 2015년 태국 다시 입국했으며, 2018년에 오버스테이 453일이 발각되어 벌금을 지불하고 인도에 귀국했다. 그때 정보도 블랙리스트에 등록되었다.
그런데 다시 2019년에 이름과 생일을 바꾸고 또다시 여권을 취득하여 태국에 입국해 춤폰에 살고 있었으나 최근 태국 이민국 이민 정보 시스템(Personal Identification and Blacklist Information Control System과 Biometrics, PIBICS)에 의해 블랙리스트에 올라 있는 인물이라는 것이 발각되어 체포되었다.
.
첫댓글 태국 주요 재벌 TCC 그룹 산하의 호텔과 ............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