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 속에서 귀요미 꼬꼬마 남매가 뱀과 대치하고 있음

쿠르트: 오지 마! 저리 가!

레이나: 오빠......
쿠르트: 레이나, 떨어지지 마!

쉬익

사실 오빠도 겁나 무서움
하지만 용기를 내서!

쿠르트: 이 놈!!
퍽!

오빠한테 한 대 맞고 도망가는 뱀

어휴 무서웠다....

쿠르트: 이제 괜찮아.
레이나: 고마워! 오빠!

쿠르트: 오빠한테 맡겨!
레이나는 반드시 지켜줄게!

레이나: 응!

쿠르트: 자, 돌아가자!

집에 돌아온 귀요미 남매

레이나: 그래서! 오빠가 엄청 멋있었어!
오지 마! 저리 가! 하면서!

레이나: 퍽!

엄마: 장하구나.
그렇게 큰 뱀이 나오면,
엄마도 무서워서 못 움직일 것 같은데.

엄마: 역시 오빠구나, 쿠르트는!

쿠르트: 뭐....그렇지......

엄마: 벌써 아홉 살이니까,
아주 의젓해졌어.
앞으로도 레이나를 지켜주렴.
쿠르트는 듬직하니까!
레이나: 오빠는 듬직하니까!

쿠르트: 응! 맡겨 줘!
레이나도, 엄마도 평생 내가 지킬게!

여왕: 이 부근은 슬슬 깨어날 때가 됐군.


그 직후 알이 꿈틀거리더니
하나 둘 씩 개미들이 기어나옴

얘네 개미 맞음
섭식 교배의 영향으로 다양한 유전자가 섞인 것!

여왕개미가 먹었던 물고기나 박쥐들도 보임

[ 병사들이여,
잘 들어라.
나의 사명은 왕을 낳는 것. ]

[ 보다 강한 왕을 낳기 위해
더욱 영양가가 높은 식량을
보다 많이 섭취해야 한다.
더욱 좋은 먹이를 찾아와라! ]

여왕의 명령에 따라 먹이를 찾으러 나가는 병사 개미들
얘네는 말 못 함
지금 동물들 유전자밖에 없으니까

여왕: 이 곳도 좁아져버렸군.
최고로 강한 왕을 낳으려면
더 거대한 둥지가 필요해.
적이 침입할 걱정 없이 쉴 시간도 필요하다.

여왕: 강한 왕을 낳기 위해서는
지금보다 강한 병사가 있어야 돼!


콜록 콜록
몸이 약한 레이나는 밤마다 자주 기침을 함
쿠르트: 괜찮아?
레이나: 응, 이제 괜찮아.

레이나: 있지, 오빠.
쿠르트: 응?

레이나: 레이나가 어른이 되면 오빠랑 결혼할래!

쿠르트: 우리는 남매니까 무리야.

쿠르트: 하지만 나보다 더 멋진 남자가
나타날 때까지 계속 지켜줄게.

쿠르트: 내일은 일찍 일어나서
강에 물고기 잡으러 가자.
둘이서 생선 요리를 만들어서, 엄마를 놀라게 해주자.

레이나: 응. 기대된다.

엄마 벌써 감동
내일 놀라는 연기 준비할 듯

룰루 물고기 잡으러 나온 남매

생선 벌써 이만큼 잡음
쿠르트 능력 있는듯

레이나: 이 만큼이나 있으면
생선 요리 많이 만들 수 있겠다!
쿠르트: 응!
그 때

쿵

!?

남매의 앞을 가로막은 병사 개미

툭

레이나: 오.....오빠.......

쿠르트 남매가 태어나서 처음 보는 거대한 괴물

레이나: 오빠!

난생처음 보는 괴물에 얼어있던 쿠르트는
겁에 질린 여동생을 보고
뱀을 물리쳤을 때처럼 용기를 냄

쿠르트: 레이나, 괜찮아!

쿠르트: 내가.......
오빠가 레이나를 지킬 테니까.....

쿠르트: 엄마랑 약속했어!

쿠르트: 레이나를 지키겠다고......!

저리.....!

가.......?

퍼억

스핀(긴머리): 그보다 본체가 살아있다고
확신할 수도 없잖아.
디너(아프로): 그 이전에
본체가 떨어져나간 팔과 함께
같은 곳에 흘러들어왔는지 어떤지도 모르고.

바나나: 조사해볼까?
멍!

바나나: 자, 이 냄새 잘 맡아 봐.

곤: 나도 할래!
ㅋㅋㅋㅋㅋㅋㅋ

바나나: 에.....?
키르아: 그 녀석 코, 완전 개코 수준이니까.


냄새를 쫓는 곤과 강아지
하지만 결국 실패함!

바나나: 찾을 수 없나 보네.....
스핀(긴 머리): 이미 냄새가 사라졌을지도 몰라.
비도 내렸으니까.

카이토: 여기보다 조금 떨어진 곳에
도달한 걸지도 모르겠군.
이 곳 해류는 어디에서 흘러오지?

린: 이, 이 곳은 복잡해서
낮과 밤의 해류가 완전히 반대가 된다고 해요.
포둔고: 계절마다 바뀌고~
날에 따라서도 해류가 바뀐대~

스핀(긴머리): 장소 특정이 불가능하다는 소리네.

카이토: 무턱대고 찾을 수도 없는 일이니,
일단 요크신으로 돌아가자.
어쩌면 새로운 정보가 들어올지도 몰라.
결국 별다른 수확을 얻지 못 하고
요크신으로 돌아가 새로운 정보를 기다리기로 한 곤 일행
한편 그 동굴


또 새로운 병사 개미가 태어남


이번 개미는 인간의 형상을 하고 있음
[ 여왕님 ]

[ 오오?
너는 말을...... ]

[ 병사개미: 여왕님의 명령을
한 마디도 놓치지 않고 들어서 실행하기 위해.....]
[ 여왕: 듬직하구나. ]

[ 여왕: 너를 1군을 이끄는 사단장에 임명한다. ]
[ 병사개미: 황공합니다. ]

[ 여왕: 바로 이 곳에 있는
모든 병사들을 이끌고 출격하여-
나의 먹이를..... ]

[ 여왕: 저 영양가 높은 생물을 잡아와라. ]
첫댓글 개미새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개미미친아ㅜㅜㅠㅜㅜㅜㅜ불쌍해ㅜㅜㅜ쿠르트ㅠㅡ
개미미친아ㅜㅜㅠㅜㅜㅜㅜ불쌍해ㅜㅜㅜ쿠르트ㅠㅡ
쿠르트...레이나....ㅜㅜㅜㅜㅠㅠㅠㅠㅠ
개미새키드리 ㅜㅜㅠㅠ
헐... 남매 진짜 먹혀죽음...?
나는 벌써 멘붕 겪는듯...
어떡해 애기들ㅠㅠㅠㅠ
헐 애기들....ㅠㅠㅠㅠㅠㅜㅠㅠㅠㅠㅠㅠㅠㅠ
1차멘붕....ㅋㅋㅋㅋㅋㅋ여러분 이건 멘붕도 아니에여...
애들 먹힌거 진짜.. 맴찢
개미시발....남매죽었어..?....하아..
진짜 이장면 첨에 만화로 보고 멘붕이었는데 애니는 더 불쌍하게 나오네 스벌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근데 뒤로갈수록 더충격ㅜㅜㅜㅜ
ㅂㄷㅂㄷ... ㅜㅜㅜㅜ 애기들...
ㅠㅠㅠㅠㅠ흡..
ㅠㅠㅠㅠㅠ흡..
.....아개싫다 개미새끠
헐 미친 ㅠㅠㅠㅠㅠ무서워
예...?쿠...쿠르트..?레이나...?벌써멘붕데쓰...ㅜㅜㅜㅜㅜ
염병어떡해ㅠㅠㅠㅜㅜㅜ
헐개미가...ㅠㅠ
ㅠㅠㅠㅠㅜ
헤엑..남매ㅠ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