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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시 마니아
 
 
 
카페 게시글
▣ 창작 디카시 1 밤꽃 피는 밤
조영래 추천 0 조회 104 26.06.17 14:40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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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6.06.17 15:15

    첫댓글 밤꽃 향기 날리는 밤에 차마 하지 못한 말이 무얼까?
    오늘 밤 곰곰 생각해봐야겠습니다.

  • 작성자 26.06.18 00:29

    생물학적 인과관계나
    사람 사이의 인연이나
    에로틱한 측면이거나
    편하게 생각하셔도
    좋겠습니다.

  • 26.06.17 15:47

    밤에 보는 밤꽃 참 묘한 느낌이네요.
    디카시인의 열정을 배웁니다.
    밤에 밤꽃을 찾아...

  • 작성자 26.06.18 00:32

    귀가하는 길에
    도시의 외곽지역에서
    발견하고 떠오른 것입니다.

  • 26.06.17 16:51


    차마 꺼내 놓지 못한 정사의
    진한 향이

  • 작성자 26.06.18 00:34

    넓은 의미로 보았을 때
    포함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 26.06.17 17:24

    원하는 대로 흐르지 앉는 게
    숨탄것틀의 운명인지도 모릅니다.
    달만을 그리는 달맞이꽃에게는
    어두운 밤이 찾아오고
    흐드러지게 피어 향기 날리는
    밤꽃의 밤은 마냥 밝은가 봅니다.

    어둠을 맞이했던 달맞이꽃에게는 달빛이 스미고
    밤의 밤꽃에게는 보름달처럼 둥글고
    꽉 찬 열매가 익어가길 바랍니다.

  • 작성자 26.06.18 00:22

    사람의 일이나
    꽃 피우는 일이나
    인연과 타이밍과
    주변 상황의 영향에 대하여
    생각하곤 합니다.

  • 26.06.18 07:30

    밤에 만나는 밤꽃은 두어 번뿐이었는데,
    이렇게 달빛의 정취 속에서 마주하니
    차마 꺼내지 못한 마음의 결이
    더 깊이 전해지는 것 같습니다.

    나지막이 흐르는 내면의 고백 같아서
    저도 이 풍경 앞에 잔잔하게 머물다 갑니다^^

  • 26.06.18 23:37

    밤꽃의 야릇한 향기가 실려오는 유월의 밤이군요.
    감춰둔 로맨스 하나 떠올려도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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