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코퍼레이션 (011760) 1분기 실적 기대치 상회 속 2분기 이익 모멘텀 긍정적 분석 등에 상승
▷대신증권은 동사에 대해 1Q24 연결기준 매출액은 1.6조원(-8.9% yoy), 영업이익은 280억원(+9.2% yoy), 영업이익률은 1.7%(+0.2%p yoy)으로 잠정 영업이익은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했다고 언급. 승용부품이 주춤했지만, 철강?상용에너지가 커버했기 때문이며 인적분할 후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설명.
▷아울러 2분기 이익 모멘텀도 우수할 것이라고 언급. 철강?상용에너지가 견조한 흐름을 유지하는 가운데 1분기 주춤했던 승용부품 판매량이 다시 정상궤도로 돌아올 전망이며, 석유화학 및 자원투자 이익 역시 유가 상승과 함께 상승할 것이라고 언급. 연초 페이스만 잘유지한다면 연간 이익 1,000억원을 돌파하며 높은 기저 부담에도 추가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힘.
▷투자의견 : BUY[유지], 목표주가 : 27,000원 -> 30,000원[상향]
한화솔루션 (009830) 한화큐셀, 美 태양광 모듈 신공장 본격 가동 소식 등에 상승
▷동사의 큐셀부문(한화큐셀)은 언론을 통해 미국 조지아주 카터스빌 공장의 모듈 생산라인 건설을 지난 4월까지 모두 완료하고 본격적인 제품 생산에 돌입했다고 밝힘. 이로써 한화큐셀은 지난해 달튼 공장 증설에 이어 카터스빌 공장의 모듈 생산라인 신설까지 마무리하며 미국 최대의 실리콘 태양광모듈 제조기업으로 올라선 것으로 알려짐.
▷카터스빌 공장은 한화큐셀의 미국 내 태양광 통합 생산단지 '솔라 허브'의 한 축으로, 연간 3.3GW 규모의 태양광 모듈 제조능력을 보유하게 됐으며 내년부터는 연간 3.3GW 규모의 잉곳,웨이퍼,셀 상업 생산에 들어갈 계획으로 전해짐.
▷이와 관련, 이구영 한화큐셀 대표이사는 "카터스빌 공장의 첫 모듈 상업생산이 성공적으로 진행되는 등 한화큐셀의 태양광 통합 생산단지인 솔라 허브는 순조롭게 구축되는 중이다"라며, "제조 능력 증대와 재생에너지 사업 영역 확장을 동시에 꾀하며 미국을 포함한 주요 전략 시장에서의 선도적 입지를 강화해나갈 것이다"라고 밝힘.
두산 (000150) 전자사업부 가치 반영 기대감 등에 상승
▷DS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전자 BG 사업부의 AI 가속기향 제품 (GPU 보급 기능이 추가된)의 성장과 그 가치를 구체적으로 재평가할 수 있는 시점은 하반기 이후로 판단된다고 밝힘. 이는 비밀 유지 계약에 의한 대량 생산과 이에 따른 실적의 반영 여부를 하반기 혹은 그 이후에 확인할 수 있다고 판단하기 때문이라며, 이에 따른 기업가치도 실적을 확인한 후 후행적으로 반응하는 것이 이상적이라고 밝힘.
▷올해 GPU 관련 북미 고객사 관련 매출이 상당히 미미하다고 가정해도 전자 BG사업부에서만 연간 매출액 8,610억원(+5.8% yoy)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 영업이익률은 약 10.5%로 추정(OP 900억원 추정)되며, 이번 1분기도 큰 폭의 수익성 개선을 달성한 것으로 분석. 내년은 1,000억 원이 넘는 영업이익이 예상된다며, 전자 BG만 최소 1조원에서 1.5조원의 가치를 valuation에 반영할 수 있다고 밝힘.
▷투자의견 : 매수[유지], 목표주가 : 135,000원 -> 190,000원[상향]
셀트리온/셀트리온제약 셀트리온, 램시마SC 독일 시장 점유율 확대 소식 등에 상승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아이큐비아에 따르면, 셀트리온이 개발한 세계 유일의 인플릭시맙 피하주사(SC) 제형 치료제 램시마SC는 지난해 4분기 독일에서 39%의 점유율을 기록한 것으로 전해짐. 현지 법인의 적극적인 직판 영업 활동에 출시 첫 해인 2020년 3%에 불과했던 시장점유율은 연평균 약10%p씩 성장을 이어간 것임.
▷이와 관련, 셀트리온 유민혁 독일 법인장은 “과거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독일에서 개최된 염증성 장질환 학회에 참석한 주요 의료진이 램시마SC를 ‘라이프 세이버’로 평가했는데, 환자 내원을 줄여 병원진료의 과부하를 막은 램시마SC의 제품 경쟁력과 가치를 높이 평가한 것”이라고 밝힘. 이어 “현재 램시마SC에 대한 독일 내 평가는 2020년 출시 시점과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높아진 상황으로, 인플릭시맙의 치료 효능과 자가투여의 편의성을 바탕으로 의사및 환자 모두 믿고 선택할 수 있는 자가면역질환 톱티어 치료제로 굳건히 자리매김했다”고 강조했음.
▷이 같은 소식에 셀트리온, 셀트리온제약 등 셀트리온 그룹주가 상승세를 기록중임.
[종목]: 셀트리온, 셀트리온제약
롯데웰푸드 (280360) 1분기 영업이익 호조 속 수익성 개선 기대감 등에 상승
▷한국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1분기 매출액은 9,511억원(-0.9% YoY)을 기록하며 컨센서스를 3.3% 하회했으나, 영업이익은 373억원(+100.6% YoY, OPM 3.9%)을 기록하며 컨센서스를 12.8% 상회했다고 밝힘. 영업이익 증가의 주된 이유는 유지 사업 정상화와 식품 사업 저마진 거래처 거래 중단, 인도, 카자흐스탄, 미얀마 등 주요 해외 법인의 제품 가격 인상, 밀가루, 유지 등 원재료 판가 안정화로 인한 수익성 개선 등 때문으로 분석.
▷아울러 1분기 인도 초코파이 라인 가동률은 약 90%를 기록했으며 기존라인의 가동률이 120%를 넘어가고 있었다는 점을 감안 시 신규 라인의 1분기 가동률은 80%에 육박했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힘. 2H24 푸네 빙과 신공장, 2H25 빼빼로 첫 해외 공장 등 향후 인도의 신규 공장 가동 스케줄을 감안 시 인도 건·빙과 법인 합산 매출액은 2026년까지 매해 두 자릿수의 매출액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투자의견 : 매수[유지], 목표주가 : 170,000원 -> 180,000원[상향]
비에이치 (090460) 1분기 전장 EVS(무선충전) 이익 기여 본격화 분석 등에 상승
▷이베스트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1분기 실적은 매출액 2,988억원(-4.8%YoY, -42.2%QoQ), 영업이익 84억원(-5.5%YoY, -45.2%QoQ, OPM 2.8%)으로 시장 컨센서스 대비 매출액은 하회했지만 영업이익은 부합했다고 분석. 특히, 영업이익의 경우 전장 EVS(무선충전) 부문이 초기 사업 구축/안정화 관련 비용 집행이 4Q23에 완료됨에 따라 1Q24P OPM이 한자릿수 후반을 기록하며 이익 기여를 본격화했다고 설명. 아울러 동사의 EVS 사업은 현재 글로벌 완성차OEM(국내 사 제외)을 중심으로 직납 구조를 통해 진행되고 있으며 수주 잔고는 LGE로부터 인수 당시 2조원→4월 말 기준 3조원 수준으로 증가했고, 향후 Mid-High Single 수준의 안정적인 수익성을 기반으로 북미 고객에 편향된 계절성 효과를 완화할 것으로 전망.
▷2024E 실적은 매출액 1.8조원(+10.7%YoY), 영업이익 1,171억원(+38.1%YoY)으로 추정된다며, 2024E BH EVS의 이익 기여가 본격화되는 가운데 IT OLED, Auto OLED, BMS와 같은 신사업의 점진적인 성과 창출 기대감이 유효하다고 분석.
▷투자의견 : BUY[유지], 목표주가 : 27,000원 -> 29,000원[상향]
동원F&B (049770) 양호한 1분기 실적 속 저평가 분석 등에 소폭 상승
▷현대차증권은 동사에 대해 1Q24 연결 기준 매출액은 1조 1,190억원(+3.5%yoy), 영업이익은 499억원(+14.8%, OPM 4.5%)으 로 시장 컨센서스를 소폭 하회하는 실적을 기록했다고 분석. 다만, 1분기 일회성 비용 35억(급여 25억원, 광고비 10억원) 제외시 컨센서스 부합하는 실적 기록했다고 밝힘.
▷아울러 현재 주가 기준 24F P/E는 5.4배 거래 중으로 실적 대비 저평가 상태라며, 향후 어가 하락에 의한 영업이익 개선 흐름이 연간 이어갈 것으로 전망(24F 영업이익 가이던스 +20%yoy)됨에 따라 저점 매수 전략을 추천한다고 밝힘.
▷투자의견 : 매수[유지], 목표주가 : 45,000원[유지]
태성 (323280) 1분기 호실적 등에 급등
▷분기보고서를 통해 24년1분기 실적 발표. 연결기준 매출액 177.43억원(전년동기대비 +50.08%), 영업이익 20.82억원(전년동기대비 +792.53%), 순이익 23.35억원(전년동기대비 +732.20%).
▷이와 관련, 동사는 1분기 실적 성장은 2023년 전방산업의 위축으로 인해 투자가 상당히 축소됐지만 4분기 이후 온디바이스 인공지능(AI) 관련 모바일 반도체 수요 확대 등 반도체 업황 개선으로 인한 꾸준한 수주 증가를 성장의 주요 요인으로 분석.
▷한편, IV리서치는 동사에 대해 복합동박 시장 개화의 최대 수혜가 기대된다고 밝힘. 이와 관련, 동사의 복합동박 제조 설비는 중국 Top tier 2 차전지 제조사인 C 社로부터 의뢰를 받아 수년 간 개발을 진행하였고 전체 설비에 대한 특허 확보를 완료했다고 밝힘. 이어 최근 데모장비를 제작하여 제품평가를 진행 중이며, 2Q24 중 제품평가를 완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힘.
카이노스메드 (284620) 퇴행성 뇌질환 치료제 'KM-819' 게임체인저 기대감 부각 등에 급등
▷그로쓰리서치는 동사에 대해 진행 중인 퇴행성 뇌질환 치료제 'KM-819'가 게임체인저가 될 수 있다며, 향후 미국 임상의 가능성을 긍정적으로 진단했음. 미국 자회사를 통해 파킨슨병 치료제 KM-819의 미국 임상2상 파트(Part)1을 진행하고 있다며, 도파민 분비 신경세포의 사멸에 관여하는 'FAF1(Fas-Associated Factor1)'이라는 단백질 억제를 통한 신경세포의 사멸 억제, 신경세포 보호 효과의 듀얼 기능을 가진 새로운 매커니즘의 혁신(First-in-class) 치료제라고 설명.
▷이어 파킨슨병은 도파민 신경세포의 소실(부족/결핍)로 인해 발생하는 퇴행성 질환으로 현재 글로벌 파킨슨병 처방 약물의 대부분은 증상 완화제이며, 병의 진전을 억제하고 정지시키는 근본적인 치료제는 아니라는 점에서 동사의 KM-819는 First-in-class로서의 가능성을 지니고 있는 신약이라고 밝힘. KM-819 미국 임상2상은 2021년 11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승인을 받고 진행 중에 있다며, 임상2상은 1단계와 2단계로 나눠서 임상을 진행하고 있고 올해 상반기 중 임상2상 1단계 Part1 A, B 결과를 발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힘.
▷특히, 최근 시장에서 가장 주목하고 있는 점은 기술이전에 대한 부분으로 현재 회사의 상장유지조건과 임상2상을 진입하기 위한 자금 확보를 위해서라도 기술이전을 추진할 계획이고 글로벌 제약사와 협상도 진행 중이라고 밝힘. 아울러 파트너사 장수아이디와 'KM-023' 에이즈 치료제 관련해 2023년 글로벌 지역을 대상(한국 제외)으로 한 상용화 권리를 2023년 4월에 체결한 가운데, 수익배분의 조건은 매출총이익률의 45%를 받는 것으로 협의했으며, 유럽/아프리카/미국 등 글로벌 시장 진출도 기대된다고 밝힘.
현대바이오 (048410) 코로나19 항바이러스제 ‘제프티’ 호흡기 바이러스질환 효능 확인 소식에 상승
▷동사는 언론을 통해 코로나19 항바이러스제 ‘제프티’가 RSV 등 여러 호흡기 바이러스질환에도 효능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힘. 글로벌 임상대행업체(CRO)인 미국 찰스리버래버러토리즈(Charles River Laboratories)에서 실시한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리노바이러스, 알파코로나바이러스 등 호 흡기 감염증을 일으키는 주요 바이러스에 대한 제프티의 세포실험' 결과, 1.25μM(= 408.9ng/mL) 용량으로도 8시간 만에 각 바이러스가 99% 이상(리노 99.99%, RSV 99.99%, 알파코로나 99%) 사멸한 것으로 전해짐.
▷이와 관련 동사의 진근우 연구소장은 “제프티가 코로나19를 비롯해 여러 주요 호흡기 바이러스 질환을 치료하는 범용 호흡기 항바이러스제로의 가능성을 높인 것”이라고 설명.
피엠티 (147760) HBM용 프로브카드 공급 기대감 등에 상승
▷상상인증권은 동사에 대해 주요 고객 S사향으로 DRAM WBI test 프로브카드를 전량 공급 중이고, DRAM Die sort test 프로브카드의 경우 2Q24내로 개발을 완료해 연내 양산에 진입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힘. 주요 고객 S사향 DRAM Die sort test 시장 규모(HBM 제외)는 약 2,400억원 수준으로 파악되는 가운데, 23년 동사의 매출액 330억원대비 시장 규모가 상당히 크기 때문에 진입할 경우 뚜렷한 외형성장이 가능하다고 밝힘.
▷한편, 해외 프로브카드 경쟁사 폼팩터가 최근 호실적을 발표했는데, HBM용 프로브카드 매출이 QoQ 2배 증가했고, DRAM 사업부문의 약 절반을 차지했다고 밝혀 HBM 프로브카드에 대한 수요가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힘. 동사는 HBM용 프로브카드를 3Q24내로 개발하고 연내 양산이 기대되며, DRAM 프로브카드 시장 내 핵심파트인 HBM 수요 증가에 따른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힘.
펌텍코리아 (251970) 증설로 인한 실적 성장 기대감 등에 소폭 상승
▷NH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2023년 12월 글로벌 화장품 회사의 정식 협력업체로 등록되어 직거래 물량 증대가 기대되며, 이에 올해 해외 매출 성장률 +20% y-y 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 아울러 경쟁사들이 제조사 혹은 브랜드를 다수 보유한 PE사에 인수된 바 관련 반사수혜 또한 기대된다고 밝힘.
▷또한, 2025년 하반기에는 제4공장 준공에 따른 추가적인 실적 성장이 예상된다고 밝힘. 이어 순현금은 1,000억원 가까이 보유하고 있어 자금조달 관련 이슈 없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