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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구리 챔피온스 클럽 웨이트장과 구장을 오가며 재활중인 박경수,박용근 선수를 만났다. 약 한달전 친구사이인 박경수와 박용근이 같은 부위를 다쳐(왼쪽 허벅지 햄스트링) 동시에 재활로 내려가 현재 회복훈련에 한창이다.
이들은 매일 오전 9시 챔피온스 클럽 지하에 있는 웨이트장에서 재활담당 김병곤 트레이너가 짜주는 스케줄대로 허벅지 보강 훈련을 하고 점심식사후 오후 1시경부터 챔피온스파크(LG구리야구장)에 나가 걷기, 가벼운 런닝과 캐치볼을 하며 몸상태를 끌어 올리는 중이다.
그동안 배트를 손에 쥐지 않다가 오늘 부터 하체를 사용하지 않으면서 앉은 자세로 스윙연습과 함께 가벼운 티배팅을 하기 시작했다. 현재 계획대로라면 7월초순경에 2군 경기를 뛸수 있을 걸로 보고 있다. |
풀빵 마크, 박경수의 왼쪽 허벅지에 전기치료를 받은 자국이 있다. 하루일과의 처음은 전기치료부터 시작. |
그동안 허벅지 보강훈련으로 잡지 못한 배트를 마침 오늘 부터 그나마 하체를 사용하지 않은 자세연습을 시작했다고 한다. |
보강훈련중인 박용근. |
박용근 선수가 티배팅을 치는 모습. 이 모습을 꼭 서용빈 타격코치께서 봤으면 한다고 말한다. " 코치님 저희들 열심히 하고 있어요." |
박경수. |
오후훈련에 관해 김병곤 재활트레이너가 두 선수에게 지시를 내리고 있다. 김병곤 트레이너는 최근 몇년간 LG의 박명환,이동현,이형종을 재활시킨바 있다. |
챔피온스파크의 푸른 잔디에서 워킹과 런닝훈련중인 두 선수. |
공교롭게도 같은 나이의 친구사이인 두 내야수가 같은 시기에 같은 부위를 부상당해 함께 재활로 내려와 회복훈련중이다. 박경수 선수는 "다쳐서 팀에 미안하고 그냥 빨리 시합에 나갈수 있게 열심히 훈련중이다." 라고 전해달라고 부탁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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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두 선수 모두 부상 훌훌 털어내시고~!!!다시한번 으라차차~!!화이팅~
다닥이선수 기다리고 있습니다^^ 어서 어서 일군으로 ㄱㄱ싱~ㅎ
박경수 선수...자리가 궁금해지네요...^^
히유 ㅠㅠ 경수 올해 다치지말고 군대 가야될듯 ㅠㅠ
용근아 너 도대체 거기서 뭐하냐..
모하긴요``재활하고 있자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