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흐흐흐...지금은 까사 803호예요...
오널 찾느라고 고생해써요 이쪽와따 저쪽가따...
근데 언니가 너무나 친절하게 몇번씩이나 전화를해서 가르쳐주시더라고요 ^^
언니 너무 친절하고 딱 드러오자마자...방에서 향냄새가 나는거같기두하고참조으네요 ^^
음...오널첨왔으니깐요...후기는 요기까지쓰고 낼 사무실가서 이어서 이따가 쓸께요 ㅋ
넘조아요 자우지간 으흐흐흐....
오널 제가 동생이랑 싸우고와서 술먹을려고 양주 가지왔는데 집에 잇는거..
술마셔더 대져 언뉘 ;;; 으흐흣...남친꼬셔서 교촌치킨두 먹을예정이예요 ㅋ
후후...까사에서 하룻밤을자고...출근해써요....
803호 히노끼방에서 하루밤 숙박을했는데요....
후기를 많이 읽어본터라...바블안쓰고 반신욕하는게 조타고 많이봐서...
어제 바블안쓰고 반신욕했답니다 ^^
글고...첨에 비누칠하고 나중에는 그냥 욕조에서나와서 말렸지요 호호호.(본건이써서^^;;)
제가 원래 한곳만 딱 필받으믄 가는스탈이거든요...
그래서 항상 천호동만다녔는데...
후기읽어보다가 하두 조타고 말씀들을 많이 하셔가지고...
기분도 별루안조코 (동생이랑 심하게 싸워꺼든요 ㅋ) 갑자기 새로운곳도 가고싶었꾸..
그래서 까사를 가기로 맘을 먹었쪄....
근데 첨부터 쉽지가 안터군요 ㅋㅋㅋ 제가 첨에 못찾아가니깐...
남자친구가 알아노치두 안코왔냐고 얼마나 짜증을 내든지 싸울뻔바써요...
제가 분명히 지도도 봤는데 ㅡㅡ;;;기억이 안나서 ㅋㅋㅋ 그래도
채별언니가 친절히 저나두 여러번해주시공...너무 기분조아써요...
딱 프론트로 들어가서 채별언니랑의 어색한만남... 으흐흣...
죄송하다고...저한테 하시더라고요...손님들이 입실해서 제대루 신경못써드렸따고..
전 신경진짜 많이 써주신걸루 기억하는데 .. ㅎㅎㅎ
키를받아서...방으로 올라갔담니다...
딱드러가는순간...이햐~라는 소리가 절루나와요...
이리저리 둘러보다가...
술먹고...치킨먹고 교촌치킨은 못먹었지만서두...처갓집<<이던가..그집두..
맛은 괜찮턴데요 ㅎㅎㅎ 맛있었어요...
치킨먹고...욕조에 물받아서 물에 퐁당...휴~~~~~~ 피곤이 쫙풀리는듯한..
너무 조아써요 .. ㅋ 그래서 욕조에서 남친을 마구마구 불러서 니도 해보라고
정말조타고 자랑을 해따죠 >.< 순간 우리집욕조여씀 조케따는 생각이... ㅋ
반신욕을하고 DVD보고 잠을청해쪄...
글고 아침~ 부랴부랴~옷집어입고 나와써요 혼자...
남친은 오널 출근안하는날이라서 더자고 ㅠ_ㅠ(무지조케따)
저만 나와쪄....
나오믄서 보니깐...채별언니가 청소를 하고 계시더라구요...
저한테 잘쉬셨냐고 하시는거 같았는데..제가 채별언니에 말문을 막아버려가지고능;;;
글고 제가 너무 급하게 나오느라 언니한테 인사두 못하고 나와써요 ㅜ_ㅜ
미안해여 언니~~~~~~~ 담에가믄 과자라도 한봉지 사다 드리께요 ㅎㅎㅎㅎㅎ
어제 너무 고마워써여................................
아침 후기에보니깐 베개가 높다고 써있어서 그려려니했는데...
진짜 베개가 너무 높아요 ㅜ_ㅜ 목아파서 남친 팔베개하고자써요 ;;;;ㅋ
덕분에 더조아찌만요 ㅎㅎㅎ
담에 또 갈께요ㅛㅛㅛㅛㅛㅛㅛㅛ
아 제가 글쓰는 솜씨가 읍써가지고능...
어수선하게 써더라도 이해해주세요 ;;;ㅋ
카페 게시글
‥*모가 연필후기
송파구
여기는 지금 까사~803호 랍니다..
아기여신
추천 0
조회 322
05.01.18 10:18
댓글 6
다음검색
첫댓글 아기여신님, 반갑습니다~~~ 추운데 헤매실까봐 전화드렸었는데, 제가 제대로 설명을 못해드려서 죄송했습니다.. 손님들이 계속 입실하셔서여,, 안그랬음 한번에 오실수 있었을텐데, 말이져,, ^^ 히노끼탕에서 반신욕하실때, 바블바스 안하시는게 피부에 더 좋대여,,, 글구 당연히 가져오신거 드셔두 되져,,,
근데 교촌치킨 드실거였음 말씀해주시지 그랬어여, 그냥 치킨집번호라구 하셔서 다른번호 갈쳐드렸는데,, 지금 벌써 드시구 계시겠네여,, ^^ 첫방문이신데, 좋은 추억 마니 만드시구여, 좋은꿈꾸세여~
까사의 황토방이 그립다...ㅠ.ㅠ 지금 내가 아파서 꼼짝 달싹도 못하고 내 남친 안본지도 꽤 됐는데.... 황토방에 히노끼 기다려랏~~~
8888님~ 정말 오랜만이시네여,,, 몸 마니 아프신가봐여,,, 왜안오시나 궁금했었는데,, 빨리 나아서 뵜음해여~ 완쾌하시구여,,, 건강조심하세여,,,
오호호호호 채별언니 무쟈게 이뿌시던데요...딱내스탈이햐 ㅡㅡㅋ 제가 언니들을 쩜 많이 조아라하거든요 ㅋㅋㅋㅋㅋㅋ 담에 갈땐 친한척해야지 으흐흐흐...그래도 ㄷ ㅐㅈ ㅕ엉뉘~~~~ 히힛~
참 취향 특이하시네여,, ㅋㅋㅋ 남자로 태어났었어야 했다는 말을 좀 들어서여, ㅎㅎ,,, 나중에 또 웃는 모습으로 뵈여~~ 후기 마저 써주셔서 넘 고맙구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