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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여친소> 홍콩 월드프리미어시사 위해 전지현, 장혁 26일 출국
6월 3일 홍콩과 한국 개봉, 6월 5일 중국 개봉(상하이만 6월 11일 개봉)하는 영화 <내 여자친구를 소개합니다>가 5월 28일 홍콩에서 월드프리미어 시사회를 갖는다. 주연배우 전지현, 장혁과 제작진이 월드프리미어 시사회에 참석하기 위해 26일 출국하였는데 홍콩에 도착하자마자 아시아 팬들로부터 뜨거운 환영을 받았다.
홍콩 첵랍콕 국제공항을 가득 채운 1000여명의 아시아 팬들 “전지현, 장혁 사랑해요!” 이구동성~
전지현, 장혁이 도착하기 전부터 공항은 두 배우를 만나기 위한 팬들과 취재진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었다. 이 들 중에는 말레이시아, 싱가폴 등지에서 전지현, 장혁을 만나기 위해 원정을 온 열성팬들도 다수 있었다. <여친소>포스터와 전지현, 장혁의 얼굴이 새겨진 티셔츠를 맞춰 입은 팬들은 “장혁오빠 사랑해요” “전지현씨 환영합니다!”라는 한글로 된 환영피켓을 들고 <여친소>의 두 주연배우를 기다리고 있었다. 2시 경 전지현, 장혁의 모습이 보이자 공항을 꽉 채운 1000여명의 팬들은 마치 약속한 듯 “전지현 환영합니다!” “장혁오빠 사랑해요!”라고 외치며 준비해온 선물을 전해주기 위해 한바탕 몸싸움을 벌였다. 두 배우는 홍콩 팬들이 준비한 선물에 파묻힌 채 즐거운 비명을 지르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고 전지현, 장혁의 모습을 조금이라도 더 담으려는 취재진들을 위해 즉석에서 포토타임을 갖기도 했다. 장혁의 팬클럽인 <에이스 장혁>은 하루 먼저 홍콩에 도착하여 일본, 태국, 말레이시아, 싱가폴 등의 팬들과 함께 정모를 가지며 장혁의 홍콩 일정을 함께할 계획이라고 한다.
가장 보고싶은 영화 <내 여자친구를 소개합니다>
홍콩공항 풍경만으로도 전지현, 장혁의 대단한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현재 홍콩에서도 영화<내 여자친구를 소개합니다>(홍콩개봉제목 : 야만사저>는 현재 가장 보고싶은 영화로 꼽히고 있다. 한국 역시 데이브 컴퍼니에서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극장출구조사에서 6월개봉작과 개봉예정작, 두 부류에서 가장보고싶은 영화 1위로 손꼽히고 있다. 전지현과 장혁은 26일 휴식을 취하고 27일부터 본격적인 홍콩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며 28일 아시아 영화인들과 함께하는 <여친소>월드프리미어 시사회에 참석한다. 한국에서는 5월 31일 기자시사회와 VIP시사회를 갖고 6월 3일과 4일, 개봉관에서 무대인사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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