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3부리그 예이다를 맡아서 3번째 시즌... 첫번째는 가볍게 우승 하면서 2부리그로 올라왔고 2부리그 역시 상대를 거의 초토화하면서 가볍게 시즌 1패만을 허용하고 우승컵을 획득~~!! 그리고 요 며칠간 했던 1부리그의 첫 시즌을 어제 끝을 냈습니다.
그 결과 리그 8무1패만을 허용하고 모조리 승리를 챙기면서 기적적인 프리메라 리가 우승을 거머쥐었고(2위 바르셀로나와 승점 20점차를.^^;;) 컵 대회는 레알 마드리드와의 접전 끝에 승부차기로 신승을 거두면서 2연패~!! 그리고 지난 2부리그에 있었을 당시에 컵 대회를 우승 했었기에 출전 자격을 부여받은 유에파컵에서 압도적인 모습을 보이면서 승승장구~!! 결승에서 레버쿠젠을 4:1로 박살 냈습니다.
솔직히 멤버가 굉장히 허접한데 어떻게 된일인지?? ^^;; 1부리그에선 안 통할줄 알았던 전술이랑 멤버들이 굉장히 잘해줘서 엄청난 성적을 거뒀네요.
특히 전술은 3시즌동안 같은 전술을 썼는데(디아블로는 아니구요.. 어떻게 쓰는지도 모름.. ㅡㅡ.;;) 그냥 평범한 4-4-2 어택 전술 이었거든요? 그런데 이 전술로 모든 대회를 석권 하니까 기분 째지는군요. ^0^//
그전까지 매일 레알 마드리드로 하면서 리셋을 수도없이 하고 돈만쓰고 하는거 별로 없었는데 다른 분들에게 물어 보니까 리셋하고 강팀만 하면 재미 없다고 하길래 약팀으로 해봤더니... ^^;; 씨엠의 참맛 이군요.
올 시즌 상대팀을 초토화 시킨 우리에 막강 투톱~!!
David soriano 와 Javi rodriges(얜 맞나?? 스펠링이??) 얘들 둘이서 거의 상대를 가지고 놀았는데 능력치도 별로고 스카웃레이팅도 67,68% 밖에 안되는데 소리아노는 1,2부리그에서 연속 50골 이상씩 몰아 치면서 득점왕을 해냈고 올 시즌엔 그의 파트너 로드리게스.. 일명 하비 ^^;; 가 29골?(맞남?)로 득점왕과 19개의 도움을 기록 하면서 도움왕 타이틀까지 휩쓸어 버리는 쾌거를 이룩 했습니다.
정말 추천하는 투톱인데 특히 소리아노는 비상한 능력을 지녀서 굉장히 강추하는 선수 입니다.(꼭~!! 써보시길...)
그 외에 2.5m의 거금을 들여서 영입한 라파엘 아를레스 카스틸로가 시즌 평점 1위를 먹는 대활약을 펼쳤고 좌우 윙어들과 시즌 중반에 합류했던 Leko도 훌륭 했죠.
아마도 이번에 씨엠을 하면서 알게 된건데 경기에 이길려면 전술보다 선수들의 조합이 더 중요 하다는걸 처음 느낍니다.
투톱의 타켓과 스피디한 공격수의 조합과 중앙에 수비와 공격을 담당하는 조합.. 그리고 윙어로써의 역할을 수행할 선수와 중앙수비수,윙백들간에 능력치 조합...
저의 팀이 공격은 굉장 했는데 수비는 그다지 좋지가 않았거든요? 골키퍼가 워낙에 심통치 않아서리... ㅡ.ㅡ;; 그래서 이번에 파산한 셀타의 카바예로를 영입 확정 지었고 또 좋은 선수들 찾으로 돌아 다니고 있는중.. ^^;;
1부에서 첫 시즌만에 리그 강호로 올라선 U.E. 예이다 팀을 이끌고 다음 시즌엔 어떤 성적을 낼수 있을까나?? 같은 전술로 또 한번 도전을 해야쥐... ^0^//
**저기 그런데요? 전술 만들면 보통 어느기간동안 유효 한가요? 저는 지금 3시즌을 같은 전술로 썼는데 전혀 문제가 없이 엄청 잘되거든요? 그리고 Racing에 있는 아르헨티나 출신 마리아노 곤잘레스란 선수 괜찮을까요?? 영입자금 다 모아서 한번에 올인 할려고 하는데 어떨까요? 스카웃엔 레이팅이 78%에 육박하는 괴물 이거든요?? 얼른 영입 해야쥐~!!** 즐 씨엠들 하세요~~
첫댓글 더 좋은 소식 기대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