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가지와 호박
교도소 사역을 마치고 집에 오니 지리산에서 가지와 호박을 보내셨단다. 지리산 십이월항구 김병욱 사장님이 보내신 거다.
작년엔 가지를 보내주셔서 생전 처음 가지밥을 해 먹었었다. 이웃들과 나눌수 있는 복도 누렸었다.
오늘은 가지와 호박을 보내셨다. 올핸 비가 계속와서 가지와 호박농사를 망쳤다던데ᆢ 이렇게 귀한 사랑을 나누셨다.
덕분에 이번 주일 밥상엔 가지와 호박요리도 올라오겠다. 김병욱 사장님의 산양삼과 자연산 산삼의 심마니 사업도 잘 됐으면 좋겠다.
첫댓글 해마다 보내주셔서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하시는 모든사업도 축복에축복을 더하여 주실줄믿고 감기도드립니다
글씨를 잘못 읽고는
어라 ~~~
가지호박이라는 새로운 품종이 있는 줄 ....
자오쉼터는 전국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