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가니까야 33번째 합송경을 읽다가 다시 또 의문이 듭니다.
여섯 가지 내적 감역들이 있습니다. 안처~의처
여섯 가지 외적 감역들이 있습니다. 색처~ 법처
여섯 가지 의식의 무리(kayaa 복수)가 있습니다. 안식~의식
여섯 가지 접촉의 무리(kayaa 복수)가 있습니다. 안촉~의촉
......
.......
여섯 가지 내적 감역은 무리(kayaa) 가 안 붙습니다.
여섯 가지 외적 감역에도 무리(kayaa) 가 안 붙습니다.
여섯으로 든 육식, 육촉, 육수, 육상, 육사, 육애에는 무리(kaya)가 붙는다면,
육내입처도 여섯 가지 내적 감역의 무리(kaya)라고 해야 할 것 같은데요. kaya가 없다 말입니다.
그냥 여섯 가지 내역감역들(ayatanaani 복수형)이라고 표현합니다.
그렇다면 여섯 가지 의식(육식)도 끝에 여섯 가지 의식들(vinnanaani)로 하면 될 듯 한데. 대신 kaya를 붙였단 말입니다.
이것은 까야가 여섯 가지 라는 복수를 의도해서 사용한 것이 아니라....
육내입처와 육외입처로 있다가 육식의 상태로 연기되면서 뭔가 다른 상태로 변화되다는 것을 의미하는게 아닐까요?
sakaya처럼 개체 등으로.....
까야에 대한 용례나 교리적 언급이 학계에서는 거의 전무한 것 같습니다.
사성제의 고성제가 오취온= sakaya 인데, 정작 까야에 대한 공통의 얘기들이 존재하지 않는다는게 참 이상합니다.
첫댓글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이상합니까? ......... 이제서야 비로서 .......... 이상합니까?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답>은 .......................... <識과 名色의 호연연기>에 ........ 있습니다.
예를들어...............
첫 번째 극단(anta) / 두 번째 극단(anta) /中에서(majjhe)
(1) 觸 / 觸集 / 觸滅
(2) 과거 / 미래 / 현재
(3) 樂 / 苦 / 非苦非樂
(4) 名 / 色 / 識
(5) 육내입처 / 육외입처 / 識(六識)
(6) 有身(sakkāya) / 有身(sakkāya)의 集 / 有身(sakkāya)의 滅
@아위자
위 ........... '(4)번'과 '(5)번'을 유심히 보시면..................
둘 다............ <名色을 조건으로한 識>입니다.[단, '육내입처 / 육외입처'가 '名色'이라는 가정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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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자면............. <識을 조건으로한 名色>의 단계는 ........ 이미 지나간 단계라는 것.
그러할 때............. '識이라는 中'에서인 것!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아위자 위 설명을 이해하려면............. 우선 먼저,,,,,,,,,,,,
<識보다 먼저 생겨나는 것>이 <名>이라는 사실 ........... 을 명심하셔야 함.
<識 이후에 생겨나는 것>인 <名色>과 순서를 혼동하시면 .............
이해도 못하지만 ......... 나아가 ........<有身(sakkāya)의 集>에 대한 이해는 ...... 가물가물한 이야기.
想수행 -하나의 극단
受수행 - 하나의 극단
(作)意수행 - 중
名家 집안의 서열이 거꾸로 돌아가고 있음. 되돌리는 길은 맨 뒤로 밀린 장자를 앞으로 모셔와야 함. 의수행이 앞선 상수행 ok~ 의수행이 앞선 수수행 ok~
수나 상 수행에 들었으나 천신만고 끝에 푸른 눈으로 작의를 찾아내도 ok~
명- <식> -색......에서
[명도 극단이고, 색도 극단이다.] ....에서
욕계, 색계의 명도 극단이지만
무색계의 명도 극단이라는 의미라면
여기서는 색은 언급될 수 없고
그렇다면 명색이라는 표현도 언급될 수 없습니다.
즉 식-명색 호연이란 색계 혹은 욕계에나 적용될 표현이지
무색계에는 해당되지 않는 표현입니다.
처음 [명도 극단이고, 색도 극단이다.] 으로 다시 돌아가면
색도 극단이다는 색계(혹은 욕계)의 색을 말하고
명도 극단이다는 무색계(혹은 색계 내지 욕계)의 명을 말하는 것으로 이해해야 합니다.
명- <식> -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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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극단 중도.
“abhedi kāyo nirodhi saññā,
vedanā sītibhaviṃsu sabbā.
vūpasamiṃsu saṅkhārā,
viññāṇaṃ atthamāgamā”ti.
“몸은 무너졌고 인식[想]은 소멸하였고
모든 느낌[受]은 싸늘하게 식어버렸으며
심리현상들[行]은 가라앉아 버렸고
알음알이[識]는 끝나버렸도다.” {Ud8:9}
............................................ 위 게송에서
kāyo[身]이란 色(蘊)을 지칭하지 싶습니다.
有身(sakkāya)의 集 / 有身(sakkāya)의 滅.................에서...........
'有身(sakkāya)의 滅'만이 .......... '中에서(majjhe)'입니다.
이는 ........ <中에서(majjhe)>만 <有身(sakkāya)의 滅>을 <見, 觀(隨觀, 맥락을 이어서 分觀)>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이야기.
@아위자
동시에 .......... sa-kāya(有身, =중생들이 현제 지니고 있는 '몸', =중생들이 현제 지니고 있는 '복합체')는 ............................ [名(=심행)]과 [色(=蘊)]의 '복합체'라는 의미에서 .............名身과 色身이라고 말씀하시는 것.
@아위자
그리고 .......... 경전에 .......... <kāya[身]이란 色을 지니고 있다고 보아야 한다,>는 표현은 ...........
名身에도 해당되는 말씀입니다,
@아위자 즉............ 名身이 <kāya[身]란 色을 지니고 있다고 보아야 한다,>는 경우는 ............ 名身이 色身과 '관계'를 가지고 있는 경우 .............. 즉 <名身과 色身이 set를 이루고 있는 경우>입니다. ....
@아위자
'아위자'는 ......... 요즈음 ........... [名(=수상사촉 작의)]에 일부 마비가 와서 ............. 독립적인 것으로 여겨졌던 [色(=蘊)]이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마디로 .......... 병신이 되었는데요 ......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
말로는 ....... 항상..............
<set. set. set>라고 하면서도.............. 실감하지 못하다가 .......... 이번에 ............ 절감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色身' 부분>은 ......... 유용하기는 하나 ......... 거추장스러운 면도 있습니다.
하도,,,,,,,,, 돈도 많이 들고....... 거추장스러워서 ......... 차제에 ....... 분리해 버릴까? ..............하는 생각도.......... 해 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특히 ............ 어떤 분께서 .......... <'色身' 부분>의 '고통'을 호소하시니................
심할때는 ..........분리해 버리는 것도........... 하나의 방편이라는 상념.
@아위자
아라한은 <두 번 다시 身이 생겨나지 않는다>고 하시니.............. 그러한 방법도 하나의 방법이라는 생각이 듬.
색계 4선에 태어난다는 無想유정이라는 특이한 존재가 있기는 하지만
색계와 욕계의 존재들은 색신과 명신은 항상 set라고 여겨집니다.
그러나 무색계에 태어나는 존재들 특히 이곳에서 열반에 드신다고 하는 불환자의 경우에도
명신과 색신이 항상 set라고는 말할 수 없지 싶습니다.
즉 색신은 항상 명신과 set라고 해도 대과가 없지만
명신은 색신과 항상 set가 아닌 경우도 있다는 의견입니다.
'名'과 '身'은 .............. 이미 s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