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데반 장로님... 소환은 아닙니다 어젯밤 제게 다신 댓글에 댓글을 쓰려 하니
좀 길어질 것 같아서 이렇게 따로 댓글을 드려 봅니다 ㅋ ...
장로님은 자꾸, 남자와 여자를 인본주의적인 관점으로 사고하시는 경향이 있습니다
주 기철 목사님과 오 정모 사모님을 쓰시는 하나님의 일하심을 보면,
여자라 해서 남자에게 무조건 따라야 한다는 사고는 인본주의적인 것입니다
여자는 교회에서 잠잠하라는 하나님의 말씀은 질서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하나님은 어지러운 하나님이 아닌, 질서의 하나님이십니다
그래서 남자에게 머리역활을 주셔서 여자로 하여금 그 질서를 깨지 말라는 의미이지
여자는 무조건 남자에게 권면이나 조언이나 교훈을 금하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주 기철 목사님은 신사참배 문제로 영적싸움을 할 때 걸핏하면 드나드는 감옥생활로
지치고 연약하여질 때 하나님께서는 오 정모 사모를 세워 주 기철 목사님이
하나님의 기뻐하시고 선하시고 온전하신 뜻에 흐려지지 않도록 사용하셨습니다
산정현 교회 여집사님들은 주 기철 목사님의 옥고를 안쓰러워 하며 인간적인 애정이
섞인 눈물을 흘릴 때 오 정모 사모 역시 남편의 고생에 눈물흘리며 기도할 때
성령님의 강한 책망이 오사모님의 심령을 뒤흔들었습니다
" 주 기철을 위해 눈물 흘려줄 여자가 없어서 그 앞에 내가 너를 세웠더냐 ? "
이 책망을 듣고 오 정모 사모님은 주 목사님이 신사참배라는 우상숭배에 무릎을 꿇지
않고 죽음까지 이기며 영적승리를 하셨습니다 !
질서를 따라 순종하는 하나님의 의도를 분별할 줄 아는 성령님의 감동을 함 구해 보세요
생물학적으로 여자는 남자에게 몸과 마음을 숙여 순종하라는 의미가 아닌 것이라 생각합니다
남편되신 목사님이 성령으로 더 강하고 충만할 때도 있을 것이고 사모인 여자가 더 강하고
충만할 때도 있을 것입니다 어느 누가 충만하든지 한 성령안에서 하나님의 기뻐하시고
선하시고 온전하신 뜻에 합당하다면 사모가 목사님인 남자에게 권면, 조언, 교훈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머리되는 남편에게의 복종은, 하나님의 기뻐하시고 선하시고 온전하신 뜻 안에서 머리가 된
남편임이 전제되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또한, 성령으로 충만한 아내라면 , 여자라면,
성도라면 남자가 우겨도 한, 두번 권면하고 하나님께 맡길 수 있는 덕이 분명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하여간, 장로님의 여자와 남자의 개념에 대한 사고의 의견은 동의! 가 되지 않습니다 ㅋ ...
첫댓글
주 기철 목사님과
오 정모 사모님 이야기 참 귀하고 아름답습니다.
삼겹 줄 말씀이 있습니다(전도서4:9-12).
머리와 몸이 합하여 한 사람인 것 처럼
남자에게는 돕는 배필인 여자가 있어야 합니다.
예수님에게는 교회인 몸이 있어야 합니다.
주님은 몸된 교회를 통해 일하십니다
머리와 몸이 합하여 완전케 됩니다.
하나님이 지으신
생명의 원리요
사랑의 원리입니다.
여자가 없다면
인류 역사도
교회도 없습니다.
에베소5:31-32
이러므로 사람이 부모를 떠나
그 아내와 합하여 그 둘이 한 육체가 될찌니
이 비밀이 크도다
내가 그리스도와 교회에 대하여 말하노라
감사드립니다 ㅎ
스데반 장로님 ... 정말 이 부분에서는 의외입니다 ㅋ ...
동의!!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