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2일,
평창군 미탄면과 정선 광하리를
이어주던 약 12km인 아라리오 고갯길,
매월 2일과 7일에 장이 서는 정선 오일장 보러가는 옛흙길,
꾸불꾸불 높은 길을 가니 비행기 탄것처럼 어질어질
어지럽다 하여 비행기길 이라고도 한다.
지금은 인적이 드물며 완만한 경사와 울창한 숲
그리고 각종 야생화가
그 아름다움을 뽑낸다.
그리고 산딸기가 지천에 깔여있다.
산뽕 싱싱한 오디 지천이다.
그리고 나비는 왜 그렇게도 많은지 놀랬다.
쉬엄수엄 간식하고 앉아 힐링도하면 약 3 - 4시간 거리다.
Agrippa/싱아
첫댓글 아름답고 청정한 멋진곳 다녀오셨네요.
즐감 했습니다.
평소 생각보다 청정하고 느낌이 아주 좋은 곳이네요.
산에만 가야 맑은 공기를 마실 수 있는줄 알았는데 이렇게 산을 오르지 않고서도 산림욕 할 수 있는 곳이 많이 있군요.
아라리오 고갯길 경치도 끝~~내 주네요.
힐링 잘하고 오셨네요.ㅎㅎ
네,
저희는 주말 트레킹을 건강 유지를 위해
꼭 하고있읍니다. 아프기 전에 건강 유지를 위해서 . . . . .
감사합니다.
으아~~ ㅎ ㅎ 6월의 산은 꽃도 풍성 열매도 풍성 초록도 만연 정말 좋은 계절입니다. 감사합니다. *^^*
반갑습니다.
별꽃님, 더위에 잘 지내시죠.
내일 뵙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