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투증권 채민숙/김연준] 반도체 산업 Brief: 주가 하락은 비중 확대의 기회
● SoCAMM2 용량 다운그레이드는 공급 제약의 방증
- SoCAMM2 module당 용량이 192GB에서 96GB로 낮아졌다는 SemiAnalysis의 comment가 SNS에서 확산되면서 메모리 사용량 감소 우려로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마이크론 등 메모리 관련주 주가 큰 폭 하락
- 인과관계와 순서를 명확히 할 필요가 있음. 96GB로의 다운그레이드는 수요 축소가 아닌 공급 제약의 방증임. 기존 192GB 표준에 96GB, 64GB skew를 추가함으로써, 제한된 공급 환경 하에서의 유연성을 확보하려는 것이 목적
- 2026년 SoCAMM2로 공급 가능한 물량은 DRAM 3사 전체 약 300억 Gb으로 이미 정해져 있음. 1c nm Capa 확장 한계로 추가 물량 증가 사실상 불가능
- 엔비디아는 정해진 300억 Gb 공급 내에서 VR NVL72과 Vera CPU Rack을 위한 SoCAMM2 모두를 할당해야 하는 상황
- 결국 192GB 이하 skew는 Set shipment 확대를 위해 단위 당 모듈 채용량을 줄이는 필수불가결한 선택. 메모리 측면에서는 26년 공급 물량 300억Gb에 변함이 없으며, 오히려 SoCAMM2 Set shipment의 확대는 SoCAMM2용 기판업체에게는 Set 증가의 기회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음
● 메모리 비중 확대 의견 유지
- 메모리 공급은 26년뿐 아니라 27년까지 이미 정해져 있음. Capa 확장은 신규 Fab 생산 기여가 가능한 2028년부터 본격화되기 때문
- 따라서 26년과 27년의 메모리 업사이드는 Q가 아닌 P의 상승. 메모리 ASP 상승은 수급 불균형이 심화되면서 하반기에도 지속될 전망
- 하반기 SoCAMM2의 채용이 확대되면 LPDDR5에서의 ASP 상승이 나타날 전망. SoCAMM2는 LPDDR5X 기반의 module이나, 응용처가 서버향이므로 모바일향 LPDDR5X보다 높은 수준에서 가격이 형성되기 때문
- 금일 주가 하락은 메모리 시장의 펀더멘털이나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메모리 기업의 실적 모멘텀과 무관한 시장 노이즈에 의한 하락으로 오히려 비중 확대의 기회로 판단
- 삼성전자, SK하이닉스에 대해 매수와 비중확대 의견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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