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모발 이식 3000모(피나스테리드, 경구용 미녹시딜 복용)
- 결과 : 1년 후 완전 히 예전 모습으로 회귀
- 주위반응 : 동창회에 나갔더니 넌 20대 모습 그대로다 하나도 안 늙는구나 등 모든 사람들이 평이 좋았죠
- 위 약물 복용 2년 차 경구용 미녹시딜 복용 중단 5%마이녹실로 변경(피나스테리드는 계속 복용)
- 총 약물 복용기간 2년 경과 후 급격한 탈모시작 / 지속적 약물 복용에도 탈모 지속
- 지속 탈모에도 약물 종류 변경 없이 피나스테리드, 5%마이녹실 두피 도포용 1년 지속=(총 3년 복용함)
2016년 8월경 두타스테리드
- 최초 약물 복용 후 3년 만에 모발이식 전 상태로 완전 회귀
- 약물변경 / 두타스테리드 및 미녹시딜 5% 두피 도포용
- 8개월 경과 여전히 탈모량 많으며 현재 효과 0% 자체판단(과거 약물 효과에서 느낀 단순 비교)
경과 진단
2013년 탈모시 두피가 붉은 현상관찰됨
최초 약물복용으로 다량의 득모 현상시 두피 붉은 현상 사라짐
2016년 탈모 재발시 두피 붉은 현상 재 관찰됨
2017년 4월 현재 탈모 현상 변화없으며 두피 붉은 현상 여전히 변함없음
특이사항 : 최초 약물 복용 득모시 붉은 열성두피 현상 사라짐, 탈모시 열성두피 현상 관찰됨
개인적생각으로 뭔가 두피가 붉어진 원인이 탈모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지 않은가 생각됩니다.
비슷한 경험하신분 정보공유요
추후 약물 변경
- 두타스테리드 + 경구용 미녹시딜 = 6개월 복용후 관찰
- 탈모현상 지속시 약물치료 최종 중단
참고로 전 1975년생으로 확산성 탈모입니다..
첫댓글 수술을 하셨는데 계속적으로 탈모가 진행중이셔서 맘 고생이 많으셨겠어요. 적어주신 내용 중에 두피상태가 붉다는 건 두피문제가 있다고 생각되네요. 지루성두피염이 있다면
탈모가 심해질 수 있으므로 집중치료 하시길 바랍니다. 추후 복용하실 약물은 두피염치료가 아닌 탈모에 집중되신 약들이여서 의사선생님과 진료를 다시 보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지루성두피염이 맞다면 자가관리에도 신경써주시길 바랍니다. 당분간 인스턴트식품 및 기름지고 자극적인 음식은 피하시고 스트레스 관리에 신경써주시고요.
힘드시겠지만 잘 관리하셔서 좋은효과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지루성은 아닙니다 피곤할때 특히 수면시간이 짧을때 심해지며, 하루에 몇번은 하얗게 돌아오다 또 전체적으로 붉어지고를 반복합니다.
아마도 열이 정수리로 모이는 것 같습니다
두피열이 탈모에 영향을 주기도 합니다. 특히 쌓인 피로나 스트레스, 잘못된 식습관, 음주, 흡연 등 두피열에 영향을 줄 수 있고요.
보통은 생활개선과 혈액순환, 체질개선 등 관리를 잘 해주셔야 증상이 호전될 수 있거든요. 근본적으로 생활속 잘못된 습관들을 개선해가시고요.
필요한 경우는 한방치료의 도움을 받으시는 방법도 있습니다. 물론 약물치료 진행하면서 보조적 관리로 하실 수 있고요.
운동, 반신욕 등 순환 문제를 도와주는 건강한 생활습관도 들이셔서 차차 개선해가시면 좋을 것 같네요. 화이팅입니다!
탈모 있으신분들 항상 유심히 보는데 대부분 두피가 붉은색을 띠고있습니다.
물론 일부는 머리카락이 없다보니 자외선에 의한 화상일수도 있지만, 상당 사람들이 열성 탈모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