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기분 좋은 하루 시작하셨지요~
어제는 일이 너무 많아 집에 오자 마자 바로 뻗어 버렸네요~~
여름이 가까워 올수록 바뻐지는 일인지라
하루 하루가 우찌 지나가는 줄도 모르고 사나봐요~~^^*
오늘은 특별한 날을 더 특별하게 만들어주는 이쁜 녀석 하나 데리고 왔네요~~
재료나 만드는 법은 전혀~~ 어렵지 않으니
뭔가 기념하고 싶은날 ~~딱이랍니다~~
보통 크림 파스타 많이 만들어 드시지요~~?
같은 파스타라도 만드는 면이나 들어가는 재료에 따라 그맛과 모양은 달라지니~~
오늘은 리가토니 (Rigatoni)로 만들었더니 그 맛이나 모양이 제맘에도 딱 드네요~~
라가토니는 원통모양에 파스타로 샐러드에 적합한 파스타지만 씹는 맛이 일품이라
크림 소스 파스타에 당첨 되었답니다~~
거기에 토핑으로 바싹하게 구운 베이컨을 뿔렸더니
이태리 전문 파스파 집 못지 않는 맛을 선물해 주는 군요~~~
크림 소스에 졸인 땡글한 새우 부터 한입 드셔봐요~~입에 착착 붙어요~~~
보는 순간 미소 짓게 만들고 먹는 순간 깜놀하게 만드는 녀석~~
제가 만들고도 너무도 만족 스러운 녀석이라 울 님들께도
자신 있게 소개해 드리네요~~
살짝 데쳐 씹는 식감을 그대로 살린 브로콜리의 무한한 매력은
입안 가득 상큼함 까지 선물해 주니~~
특별한 날 이 녀석 만한 음식도 없지 싶은데요~~
마늘 빵이 없어도 전혀 허전하지 않았으니 ~~
여기에 조금더 정성을 들이고 싶으시면 마늘빵까지 준비해 주신다면
더 없이 멋진 시간을 만들어 드릴겁니다~~
파스타에 빠지면 섭한 피클~~~
아삭한 피클 만들기~ http://blog.daum.net/prinmoth/1921723
이제 살짝 드셔 보실라우~~?
바싹하게 구운 베이컨이 그 맛을 한층 업그리이드 시켜 주니~~
한입 드셔봐요~~너무 맛나답니다~~^^*
특별한 재료 없이~ 만들기도 어렵지 않지만 ~그 맛은 아~~주 특별한지라
주말 별식이나 뭔가 기념하고 싶은 날에 딱일겁니다~~
준비한 재료 입니다~~
샐러리 한줄기와 파프리카 반개,양파 반개는 는 잘게 잘라주시고
브로콜리는 한입 크기로 잘라 뜨거운 물에 살짝 데쳐 주세요~~
베이컨은 잘게 잘라 기름이 쏙 뻐질 정도로 오래 볶아 주셔요~~
리가토니는 뜨거운 물에 소금 약간 넣고 삶아 주시고~~
달구어진 팬에 올리브유 한스픈 넣고 양파와 샐러리를 볶아 주셔요~~
거기에 손질한 새우 넣고 화이트 와인 두스픈 넣어 달달 볶아 주시고~~
여기에 우유 두컵과 이태리 시즐링(말린 배질)을 넣어 끓여 주셔요~~
시즐링이 없으면 생략하셔도 되요~~
보글 보글 끓으면 생크림 한컵을 부어~~소금 약간 넣어 간을 하셔요~~
마지막에 데친 브로콜리와 파프리카 넣고~~
살짝만 끓여 주시면 끝~~혹시 블루 치즈나 고르졸라 치즈가 있으시면
살짝 넣어주시면 그 풍미가 더 좋아진답니다~~~
여기에 삶아 두었던 리가토니 넣고 살짝만 버무려 주신 다음~~
달달 볶아 다져 두었던 베이컨 살짝 뿌려 주시면 끝~~~
어때요~~ 맛도 좋지만 너무 이쁘지요~~
특별한날 기념하기에 딱인지라 울 님들고 살짝 만들어 보시면 어떨까요~~
울 님들이 주시는 추천의 힘은 내일의 포스팅을 준비하게 하는 힘의 원동력이 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