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컨...
작년가을.....
쪼이라이드 블로그에서 놀다가..
피바다님이 포스팅한 글중에서, 할륑 883아이언 보고 눈에서 하트뿅뿅~
10년만에 2종소형 재도전....................................하려다....또 출발선에서 자빠질까봐..
쫄아서 학원등록...ㅋㅋㅋ.....대략 35마넌.....
2종소형 취득후 거지같은(?) 생활....
짬짬히 중고 매물검색..
점점 눈이 높아져서...
꼭때기까지 올라붙으니깐..
신체포기각서 쓰고 사채를 땡겨서 할할할할할~ 하려 했으나(뻥...)
주택이라 주차여껀이 나빠서..
이쁜이 길밖에 주차해놓으면 밤에 잠도 안올꺼 같아서..
미니첨사구 그랬슴...자다 일어나서 창문열고 바로밑에 있는 미니 잘 있나 확인..
지금은???....얼마전에 5달만에 세차했는데 또 거지꼴..ㅋㅋㅋㅋ
여튼,, 어제오후에 포터끌구 부산가서 업어와서..
오늘 번호판 달았어요~
찍다보니 기름탱크에 붙은 스티커랑, 제 닥쉴이 민희씨랑 깔맞춤이네욘_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들보면 시쭈구리..
허접하구...
큰차, 좋은차 타는 분들보면....
오래되서 폐차장 가야할 넘으로 보이겠지만 대략 만족..^^ㅋㅋ
진짜 2주동안...
신차급 중고 1만킬로도 안탄걸 사느냐..(구입하면 물고,빨고,햩고, 업고 다니느라 못탈듯..ㅡㅡㅋ)
오래된걸 구입해서 내손으로 만들어가면서 재미있게 타느냐...
진짜진짜 원형탈모 생길뻔........안그래도 M형 진행중인뎁..........ㅠㅠ;;;;;;;;;;;;;;;;;;;;;;;;;;;;;;;;;;;;;;;;;;;;;;;;;;;;;;;;;;
결국 후자를 선택했습니다..
무리해서 질렀슴 큰일 났을듯....
오늘 보험 가입했는데..
원래 미니가 샴숑이라서 샴숑에 전화했더만,,책임만 56마넌....ㅎㄷㄷ
차량처럼 종합2까지 가입하면 130여만원.......ㅎㄷㄷㄷ
그래서 비교견적해서 LIG에 가입...
책임만 하면 30마넌선......
욕심이 생겨서 바이크 보험중에 거의 풀옵션(??)으로 가입..
83마넌 결재..
우째 미니랑 보험료가 별 차이가 안나....
안전하고 잼나게 타야죠..
근데....아직 엄뉘께서 모름..
조만간 집에 갖구 가면 한판 난리날듯.......ㅎㄷㄷㄷㄷ
두어달전에 슬쩍 운은 띄웠는데...바이크 산다고..
그라니깐 엄뉘께서
"무쉰 오토바이고....옛날에 니 똥짜바리 들고 타고 다니는거 보면 불안해서 못보겠던데~ 치아라~~"
ps. 쓰다보니 별 시덥잖은 내용이 길기만 하군요..^^
참참.......몇달은 거지라서.......
6월에 제주 미니런은 무릅나온 추리닝에 삼선 슬레빠로 돌아댜녀야할듯..ㅠㅠ;;;
첫댓글 새식구 축하축하!! 수호야 오랜만..... 미니런갈 때 쟤 델고와.. 무릎나온 추리닝에 삼선 쓰레빠 용서해줄께.. 누나 함 달려보자~~~
ㅋㅋㅋㅋㅋㅋㅋㅋ 누나// 그럼 미니 천장에 툴레 캐리어 하나놓구 바이크 올리면 될까요?.....승선이 될까요?......ㅋㅋㅋ
행님 쉬는날없이 일하더만...우와...이런것도 질르삼???ㅋㅋㅋ 위험하니 조심하삼...
아버지도 사고싶어 안달났는데...ㅋㅋㅋ 이리 넘기삼..^^
나도 하나 질르까....쩝 날도 따땃해지는데 .....400짜리하나 쏘아봐~????????????
내꺼도 400짜리다..ㅋㅋㅋㅋ....단종된지 좀 되서 연식이 있는만큼 차값은 얼마안해....근데 보험료가 ㅎㄷㄷㄷㄷㄷ
드랙스타.....긋입다
아멜칸 바이크 타시나봐요? 바로 알아보시네요?...저는 아직 초보라...그넘이 그넘..몬알아 봐요..ㅡ.ㅡ;;
아 이쁘네요 JCW 바디킷
앞뒤만 바디킷이고,,,사이드는 그냥이라는...........ㅠㅠ
축하드려요~~
ㅋㅋ학원에서 돈주고 따는게 편하긴해요(출발만 클러치 쓰면되는 절묘한 세팅~)
ㅋㅋㅋㅋ 글쵸...차량도 마찬가지지만 바이크도 출발만 반클러치......ㅋㅋㅋㅋㅋ............13년쯤전에 면허시험장 가서 시험쳤다가 출발도 몬하고 떨어진 기억이 나다보니....면허시험장 몇번 왔다갔다할 생각하니깐 학원이 더 싸게 치겠더라구요..........ㅋㅋㅋ
오옷~~형님 추카드려요,,,ㅎㅎ
차팔맀나?...아쉬워 우짜노?..ㅠ
조심해서 잘 타고 다녀라 조만간에 한번보자!!
아이고..행님한테 결과 보고 했어야 했었는데.ㅋㅋㅋ.....저번에 통화했떤 창원꺼는 월욜인가 팔린거 같았고..욱해서 지난 토욜 철이바이크인가?...거거보고 질러버릴려고 전화했더니, 낮에도 누가 보고가고....저녁에도 누가 오기로 했다고,,팔릴꺼 같다고 그래서 참았다가,,,결국 싼거질렀어요..........근데 싼거 지르길 잘했어요...보험료도 엄청나오고.....바이크 장비도 좀 갖출려고하니 1장은 그냥 들어가네요..ㅡ.ㅡ;;;;..
남자가 오토바에 한번 빠지면 그 늪에서 빠져나올수없죠. 바람을 맞닫드리며 달리는 자유로운 영혼이 된 기분 ㅋㅋㅋㅋ
사놓구 아직 몇번 못탔어요....집에 신고도 못하고 회사에 대놓구 공장에 넣어따가 뺏다가 마당에 굴리고 다니네요..^^ㅋㅋㅋ
열심히 일한 당신! 떠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