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본 메세지] ---------------------
여러분 새해 첫날 꿈 잘꾸셨나요..?
저는 1일.. 아주 이상한 꿈을 꾸었답니다...
지금 가물가물해서 자세히는 생각이 나질 않는데요...(꿈이라는게 그렇잖아요..깨어나면 생생하다가도 시간이 지날수록 헷갈리고...하는거..--;;)
제가 슈퍼마켓에서 물건을 사고 거스름돈을 받았어여..100원을 받아야 했거든요..100원을 받고 가게를 나왔는데..아무래도 동전이 이상하더라고요..그래서 자세히 봤더니..100원짜리 동전이 아니라 기념주화더군요..
근데 거기써있는 년도가 자세히는 기억이 안나는데..1700몇년도의 것이었습니다.우리나라에서 발행된 기념주화가 맞구요.(한글이 써있었음...--;)
근데 한 300년 이상된 주화가 방금 나온 신권처럼 빛이 나는 것이었습니다..(자꾸 연변사투리가 생각나네...^^;;)..그건 분명히 금이었습니다...너무나 예쁜 빛을 내는 황금 기념주화 한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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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새해 아침에 예쁘고 희귀한 동전을 보니 기분은 좋더군여...
오늘 아침에 제가 즉석복권을 바꿨습니다.. 기존의 것3장 + 500원으로 한장...총 4장...근데 3장이 맞았어여..물론 다 500원이긴 하지만...그래도 이것이 꿈과 연결된 무언가가 아닐까하는 어리석은 생각을 해봤답니다...
새해에 복권때문에 말이 많죠..?..
그런 한탕을 노리기보다..개미처럼 꾸준히 일해서 이루어 내는 베사모회원들 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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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지금 복권사러 갑니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