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본 메세지] ---------------------
훌륭하신 한상봉님의 글입니다.
별과 동화 회원도 아닌 사람이 이렇게나 별과 동화를 걱정해주네요.
고마우셔라...
너무도 고마우셔서 눈물이 다 흘러내려 서울이 어제 그렇게나 비가 와버렸네요...
하늘도 감동하셨나봐... 아암. 근뒈.. 왜 밤에 비를 내리셔서 별을 못보게하셨을까아... 흐음... 하늘이 감동한 김에 너무나 감동해서 조금 실수하셨나봐... 아. 어제 밤엔 비안왔었나? 오오.. 그렇다면 하늘이 무척 감동하셨나봐...
하여간,
그렇게나 고마우신 한상봉님께서 별과 동화에 썩은 부분이라며 고쳐야한다는 것입니다. 얼마나 고마우신 지적이십니까... 봐주시길 바랍니다.
아. 글을 읽기전에 한가지...
틀린 말은 전혀 없습니다? 인가? 하여간... 말씀 정말 너무 잘해주셨으니 한번 보고 두번 보고 세번 보고 열쉬미 정독해주시기 바랍니다.
우선 배경이 되는 별동 사건을 먼저 적겠습니다.
여러 사건이 있었으나 일단 한가지만 간략히 적겠습니다.
작년 봄쯤이었을 것입니다.
송준희군의 요청으로 별동의 고문 역활로 별동의 운영진에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첫 운영진 회의를 참석했을 때였습니다.
다음에 있을 관측회의 회비에 관한 의견을 주고 받을 때였습니다.
근데, 관측회비를 예상치보다 많이 책정하는 것이었습니다.
12000원 정도의 예산을 15000원정도로 잡으니 작은 액수가 아니었습니다.
당연히 저는 그 이유와 남는 돈에 대한 처리 방법을 질문했지요.
근데, 송준희군의 대답은 너무나 어의가 없었습니다.
그냥 운영진이 알아서 쓰는 거 아니냐는 듯이 얘기하더군요.
3000원이면 12000원의 25%나 되는 돈인데, 그 만큼이나 더 받아서 운영진이 알아서 쓰자니...
동호회가 회원들 상대로 장사하는 곳도 아니고, 말도 안되는 얘기라 당연히 저는 건의를 했습니다.
==> 제가 알고 있는 한 그 돈들은 열심히 저금되어 이자 수익도 있고, 하여간 행사때 회비가 부족한 부분에 사용되고 대규모 전관(2박 3일짜리)에서 사용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그 내역에 대한 공개가 없는 것은 확실히 올바른 지적입니다만.... ㅡ.ㅡ 그걸 운영진이 꿀꺽 한다는 식으로 적은건... 아마 한상봉님께서 본인이 그러하셨던 전적이 있으신가보군요. 그렇지가 않다면 어떻게 저런 추리 소설을 쓰실 수 있으실까? <==
남는 돈은 전액 회원들에게 되돌려 주던지, 관측지 답사등등의 운영비가 필요하다면 당연히 그 사용 용도를 회원들에게 알리고, 관측회비에서 충당해야 한다고요. 그리고, 어떤 행사던 회비를 걷어면 그 사용처를 반드시 회원들에게 공개해야 한다고요.
이건, 사실 제가 굳이 건의할 꺼리도 아니었다고 생각합니다.
동호회 운영에 있어서, 너무나 당연한 상식이니까요.
여러분들이 계시는 학교동아리나 일반 성인 동호회, 또는 통신 동호회에서 이렇게 하는 거 당연하지 않습니까?
물론, 이때는 나머지 운영진들도 모두 저의 의견에 동의를 했죠.
그래서, 운영비를 공개하는 조건으로 운영비를 걷을 것인지, 아니면, 남는 돈은 모두 회원들에게 돌려줄 것인지에 대해 회원들에게 설문조사를 하기로 했습니다.
처음에는 동호회 운영을 참으로 잘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저의 착각에 불과했습니다.
설문조사는 없었고, 회비는 그대로 15000원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당연히 저는 그 이유를 운영진들에게 물었습니다.
그 대답 또한 어처구니가 없었습니다.
대표 시삽인 송준희가 그렇게 하자는데 우리는 할 말이 없다, 따라갈 수 밖에 없다.
이게 제가 들을 수 있는 모든 대답이었지요.
물론 송준희로부터는 어떠한 대답도 없었구요.
(그리고, 여기서 한가지 말씀드릴 것은 별동에서 시삽선거나 운영진 선거 한 적 없었다는 것입니다. 대표시삽이라는 표현도 어처구니가 없는 것이지요. 이것에 관한 얘기도 할 말이 많으나, 일단 여기서는 줄이겠습니다.)
==> 아마도 한상봉님이 대표 시삽직을 하고 싶었나보군요. <==
더 이상 제가 할 말이 없더군요.
그래서 저는 오랜기간 동안 동호회 운영에 관한 계속적인 건의와 설득을 했었지요.
그러나, 그것은 통하지 않았고, 저는 운영진을 그만 두기로 마음먹었습니다.
그러자, 또 정말 어의 없는 대답을 들었습니다.
지금 제가 그만두면 송준희 자신의 경력에 누가 된다는 것입니다.
더 이상의 설명이 필요없으리라 생각됩니다.
도대체 동호회를 어떻게 생각하길래 '경력에 누'라는 말이 나올까요?
그것도 잘못된 운영방침을 회원들에게 철저히 숨겨가면서 말이죠.
일단, 저는 별동자체의 파행은 막기위해 그냥 한참 후에 개인적인 사정으로 그만두는 것을 해두었습니다.
그리고, 일반회원으로서 운영에 관한 건의와 설득을 지속적으로 했었지요.
그러나, 그 이후에도 별동운영진의 운영방식은 변화가 없었고, 여러가지 문제들이 더 생겨나더군요.
그래서, 저는 별동게시판에 운영에 관한 건의와 질문을 공식적으로 제기했고, 운영진들의 납득이 가는 대답을 부탁했습니다.
==> 이 일은 당시를 기억하는 별과 동화 회원들은 다 알고 있지 않을까요? 말도 안되는 고집과 우기기... 저도 당시에 논쟁을 해봤지만, 자신만이 절대 선이고 다른 사람들은 바보에 무지한 사람이더군요. 참고로 거짓말도 서슴치 않더군요. 대표적인 예가 세페가 하지 않은 말을 세페한테서 들었다고 하고 제가 세페에게 확인한 후 어찌된 거냐 물어보니 후배인 이선우님에게 들었다고 말을 돌리더군요. 그러면서 이선우님에게 책임을 전가하더군요. 허허... 정말 훌륭하신 분 아닙니까? 전혀 오점이 없으신 분이니... <==
근데, 이상하게 저의 모든 글들이 아무런 말도 없이 다 사라지더군요.
물론 그에 대한 어떠한 해명의 글도 볼 수 없었지요.
(물론, 이것에 관한 증거자료들도 남아 있습니다. 처음에는 자료를 안 남겼으나, 나중에 자꾸 발뺌을 하는 등, 너무 어처구니 없는 일을 당해서 캡쳐를 해서 남겨두었지요.)
==> 그런 형식의 글이라면 별과 동화뿐만이 아니라 어느 동호회, 어느 커뮤니티라도 충분히 삭제했을 글입니다. 당시 그 글들을 보신 분들은 다들 무슨 의미인지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
그래서, 저는 계속 별동에서의 여러 이해가 안가는 운영방식에 대한 건의와 질문을 했습니다.
그러자, 어떠한 답변도 없다가 갑자기 건의를 한 저와 몇몇 회원들의 글들을 모두 지우더니, 저를 강퇴시키더군요.
강퇴 이유는 제가 별동을 와해시킬려는 음모를 꾸민다는 이유였습니다.
==> 강퇴 요구가 회원들로부터 나왔었다는 내용이 쏘옥 빠져있군요. <==
정말 어처구니가 없더군요.
위에서 말씀드린 회비를 비롯한 몇가지 기행적인 동호회 운영에 대한 건의와 질문을 오히려 음모라고 모함하고 그 사실들을 철저히 숨기더군요.
별동운영진들이 어떤 사람들인가에 대한 설명은 더 이상의 설명이 필요없을 듯 합니다.
그뒤, 별동 운영진에 관련된 김태훈이란 분이 정말 말도 안되는 메일과 답변을 보내시더니, 나중에는 아직 초기라 그러니 1년정도만 지켜봐 달라는 부탁만 하더군요.
==> 당시 저는 순수 회원이었는데... 아 우수 회원이었나? 오오~ 우수 회원도 운영진의 반열에 끼워주시는것이군요. 아아~ 이 눈물넘치는 감동~ <==
그래서, 저는 일단 더 기다려 주었습니다.
==> 기다렸다라? 금시 초문이군요. 그 동안에도 아스트로 코리아에서 별과 동화 운영진과 당시 한상봉님에게 적대 관계였던 사람들은 게시물을 단지 " 너는 별 좋아할 자격없으니 별보지말고 여기에 글도 사진도 올리지마라. " 라는 말도 안되는 이유로 전부 삭제하던 사람이 기다려주었다는게 말이 됩니까? 아.. 말이 되겠군요. 훌륭하신 분이 저보다 더 모를리는 없지 않습니까... ^^ <==
그러나, 반성과 변화는 커녕 오히려 더 뻔뻔스러운 행동들을 하고, 이곳 아스트로코리아에까지 와서 자기네들이 잘한냥 글을 올리더군요.
그래서, 운영진중의 한명인 박래억군에게 일단 이곳에 올 자격이 안된다는 메일을 미리 공지하고 글을 삭제하였던 것입니다.
==> 그 내용이 자신의 개인적 견해임은 왜 안적었을까요? 한상봉님께서 그리 말하시던 운영진의 강권 운영임이 아닌건가? 아아~ 한상봉님은 위대하고 위대하신 수령 동지는 아니고.. 하여간 그런 클래스라 그렇게 행동해도 되는가보네요. 그랬구나아. <==
그뒤, 박래억군과 송준희군의 이유를 밝혀달라는 글로 계속 글을 올리더군요.
이미, 메일로 이유를 밝혔고, 그뒤 제가 이유를 간략히 답글로도 밝혔음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사이버 테러성 시비성 글을 계속 올리네요.
저는 그래도, 스스로 반성하고 저와 별동회원들에게 공개사과를 하고 변화하는 모습을 기대하며, 지금까지 별동 사건의 공개를 미룬체, 기회를 줬습니다.
그러나, 위와 같은 자신들의 행동에 대한 반성과 변화는 커녕, 오히려 이런 기이한 행동까지 하면서, 자기들이 순수 아마추어 천문인이라고 astrokorea게시판에 올 권한이 된다고 주장하는지...
정말로 논리와 설득으로는 말이 안 통하는 사람들이군요.
안 그래도 요즘 별동에서 하는 일들중에는 정말 어이없는 일들도 많더군요.
한예로 ADMZone일보가 있습니다.
별동에는 ADMZone이라는 운영진 전용 게시판이 있습니다.
물론 일반 회원들에게는 공개가 안되지요.
근데, 별동운영진들의 기이한 행동이 최근 벌어졌습니다.
천문잡지 '별과우주' 최근호에 동호회 소식란(사실, 동호회도 아닌 곳이 동호회 소식란에 자신들 소개를 올리는 것보면 정말 뻔뻔하지요.)을 보면, ADM일보라는 것을 발간해서 별동 사안결정에 대해 공개를 하겠다고 하더군요.
여러분, 혹시 학교 동아리에서 이런 일보 만드는 곳 있습니까?
당연히, 운영진 회의던, 정기모임의 내용이던 회의록에 기록하고, 모든 회원들이 언제나 볼 수 있게 하지요.
그 회의록을 비공개로 하고, 그 내용을 회보로 만들어 선전용으로 회원들에게 보여주는 그런 곳이 있나요?
너무나 어의없습니다.
기존의 자신들의 만행은 숨긴체 마치, 별동운영을 민주적으로 이끌어 가는 것처럼 보이려는 의도로 밖에는 보이지 않네요.
==> 헐. 93년 하이텔에서 나도 만들었었는데... 대단해... 그리고 어디보자... 고등학교 다닐 때, 학생회에서 결정난 의결 사항은 전부 공지하고 했었는데... 오오오~ 한상봉님은 그런적이 한번도 없었나보눼... 대단. 대단. 어느 학굔지 궁금하다아. <==
당연히, 지난 과오들을 회원들에게 공개사과하고, Admine Zone을 공개해야 하는 것 아닌가요?
그리고, 그 ADM일보라는 것의 내용을 보면, 과연 이것이 별동운영 결정사항을 밝히는 내용인지 알 수가 없습니다.
과연, 이러한 행동들을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요?
==> 그리고 ADM 일보는 일종의 패러디로 공식 일보라기보단 비공식 비정기 일보 아닌가하는데... ㅡ.ㅡ;;; 허허~ 이젠 남의 카페 활동 내역까지 관리하려 하시는군요. 위대하고 위대하신 분이시눼... 그 바쁜 활동중에 이리 멀고 먼 카페 활동 내역까지 매일 점검하시고 관리하려 하시니... 훌륭하셔라~ <==
우측 아래의 '카페마스터 칼럼'이란 게시판으로 가셔서, 찾기에서 'ADM'으로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이제는 더 이상 기다려 줄 필요가 없다는 판단에, 여러분의 이해를 위해서 별동사건의 '일부'를 말씀드렸습니다.
==> 마치 우리가 아스트로 코리아 하부 조직이 된 것 같은 기분이눼여... 오호호홋... 그랬구나아... 별과 동화의 일을 아스트로 코리아 내부에서 결정지을 수 있다는 식의 글이 올라온 것을 보니... 우리 별과 동화는 아스트로 코리아의 하부 조직이었고 모든 활동은 위대하고 위대하신 한상봉님의 허락을 받아야하는구나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