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도 여름은 유난히 폭염으로 한반도를 달구며 오늘 남해안 거제 해금강/ 바람의 언덕을 찾아
더위를 날려 버리고 10번째의 바캉스로 무사히 잘 넘겼습니다.
파도가 밀려오는 바닷바람을 맞으며 "바람의 언덕"애서~~~
백세 인생 가락을 들어며 바캉스를~~~
부산 거가대교입구의 가덕휴게소에서 잠시 휴식과 간식및 우동 한그릇 뚝딱하구~~~
2층 잔망대에 올라서 저 멀리 거제섬과 거가대교도 보고 진해와 마산 창원의 연안해안 풍경이 병풍처럼
둘러쌓여 있어~~~ 호수처럼 멋진 남해 풍경을 즐감하고~~~
부산과 거제를 잇는 길이 8.2km의 다리로, 해상의 사장교와 해저의 침매터널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길이 8.2km의 왕복 4차선 다리로, 가덕도~대죽도(3.7km) 구간은 해저침매터널, 대죽도~중죽도~저도~거제 유호리(4.5km) 구간은
2개의 사장교(1.6km)와 4개의 접속교(1.9km), 육상터널(1km)로 구성되어 있다
거가대교 사장교 멋지다~~~
거가대교를 지나 장생포 대우조선을 지나 거제끝 남부면 도장포마을에 도착후~~~
거제섬 끝자락 도장포선착장에 도착후~~~남해 바닷바람을 맞는 "바람의 언덕"에 올라~~~도장포해변이~~~
제주도에 이어 두 번째로 큰 섬 거제도. 836리에 달하는 해안선을 따라 62개의 크고 작은 섬들이 펼쳐져 있다.
거제도는 소백산맥이 남해로 내달리다 바다로 뛰어들어 다시 솟아오른 땅이다
데크계단을 오르며 멋진 바람의 언덕을 잡아 보았습니다
이곳 '바람의 언덕"은 지리적인 영향으로 해풍이 많은 곳이기에 자생하는 식물들 또한 생태 환경의 영향을 받아 대부분의 식물들은 키가 작은 편이다.
'바람의 언덕" 윗자락에는 오랜 세월 해풍을 맞으며 뿌리를 내린 수령 높은 동백나무 군락이 있다.
또한 위에도 걸어서 들어오는 길을 조성해 놓았고 저 멀리 풍차가 시원한 바다의 멋진 주인공이라~~~
TV드라마 이브의 화원(2003년 SBS 아침드라마), 회전목마(2004년 MBC 수목드라마)가 방영되면서 많은 관광객이 찾게 되었고,
'바람의언덕'이란 지명도 최근에 이 지역을 사랑하는 이들에게서 생겨난 것으로 여겨진다.
언덕에서 바라본 저 멀리 망산(해발305m) 과 구조라해변과 일부년 아비도래지 끝이지요
멋진 해안 산책로를 걸을 수 있는 로드와 넙적암을 넣어 촬영한 풀경
포토벤치에서 추억의 포토를~~~
도장포 유람선으로 멋진 해금강과 신선대를 둘러보는 유람선을 타고~~~유람선 요금은 15,000원/인당/약 40분소요)
태풍 9호 레끼마 태풍이 지나간 후 해금강 주위로 접근하니 무서울 정도의 높은 파도에도 스릴을 맛보며
멋진 해금강의 자태에 환상적의 풍경에~~~올때마다 보면 볼수록 심비의 섬이라~~~
해금강 바위섬은 갈곶과 가까운 거리이므로 작은 배로도 쉽게 왕래할 수 있다. 사자바위가 북쪽에 떨어져 있고,
큰 바위 몸체는 한 덩어리처럼 보이지만 바닷속에서 넷으로 갈라져 4개의 절벽 사이로 십(十)자형 벽간수로(壁間水路)가 뚫려 있다.
이 수로는 북·동·남쪽에서는 배가 드나들 수 있어 절벽마다 빛깔·형태·초목의 다름을 볼 수 있다.
오늘은 파도가 심해서 아쉽게도 십자굴은 못들어 가고~~~
바닷물은 맑고 푸르며 바위는 채벽(彩壁)으로 둘러싸여 있어 때로는 총석(叢石)을 이루고, 때로는 뚝뚝 흐르다가 멈춘 듯 정교한 변화를 보이며,
위태롭게 솟은 촛대바위, 십자동굴로 불리는 수로 사이의 푸른 물결과 함께 절경을 이루고 있다.
남부면 갈곶리 해안 끝에서 500m 떨어져 바다 위에 우뚝 솟은 해금강은 키가 무려 100m가 넘는다. 사자바위, 미륵바위, 촛대바위, 돛대바위 등으로
둘러싸여 있고, 깎아지른 절벽에는 수만 년 세월 자연이 조각한 만물상이 새겨져 있다.
거대한 파도가 밀려와도 급먹지 말라는 안내 방송과 유람하며 끝자락엔 촛대바위가~~~~
야~아 성난 바다의 파도를 잡아보았습니다
워낙 높은 파도가 밀려와 이 큰배도 파도에 묻혔다 솟아 오를 정도의 짜릿한 맛도 보고~~~
저 멀리는 통영과 거제 남부면의 섬들을 바라보며 돌아가면서~~~
정말로 성난 파도는 날 잡아 먹을듯이 우렁거리네요~~~
미륵바위와 해골바위를~~~
속칭 서불과차(徐市過次)라 하여 진시황이 불로초를 구하러 방사(方士)인 서불(일명 徐福)이란 사람을 보냈다는 설화가 전한다. 앞바다와
서쪽 충무에 이르는 해역은
모두 한려해상국립공원에 포함되며, 이 섬의 동쪽에 이충무공의 해전으로 유명한 옥포만, 서쪽에는 한산도가 있다.
이번엔 우제봉 전망대로 유람선 키를 돌리고 파도를 가르며 잠시 달리며~~~~~~
우제봉이 멋지다
해금강의 비경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곳이 바로 우제봉전망대다. 해금강주차장에서 우제봉전망대까지 약 1km. 느린
걸음으로 30분이면 전망대에 닿는다. 보도블록이 깔린 우제봉 진입로를 지나면 동백 터널이 나타난다
우제봉을 지나 해안을 유람하면 신선대로~~~ 파도가 장난이 아니네~~~
신선대 해안의 넘실대는 바다속에서 신선대의 풍경을 감상하고~~~
접근할수록 신선대의 봉우리가 환상적이 자태를~~~
거제시 남부면 갈곶리 도장포마을 바닷가에 있는 커다란 바위이다. 신선이 놀던 자리라 하여 신선대라고 불릴 만큼 경치가 뛰어나다.
‘갓’처럼 생겨 갓바위라고도 불리는데 벼슬을 원하는 사람이 이 바위에 득관(得官)의 제를 올리면 소원을 이룬다는 속설이 있다.
바위에 서면 멀리 다도해 풍경이 펼쳐지고, 바위 옆으로는 몽돌이 깔려 있는 작은 해수욕장인 함목해수욕장이 있다.
도장포마을팬션들과 해금강테마박물관도~~보고
긴 해안으로 되어 있는 신선대 전경을 파노라마로 촬영하고~~~
둥근 두 무인도 형제섬이 멋지다 그 뒤엔 통영 한산도가~~~
바다에 우뚝 솟은 돗대바위를 지나며~~~
사자바위를 조망하며 잠시 찰각후~~~
출렁대는 선상에서 어렵게 사자바위를 배경으로~~~
사자바위를 잘 잡아오고~~~
유람선을 한바퀴 졸고 귀로에 바람의 언덕을 유람선에서 보니 더욱 멋지네요
유람선에서 등대 바람의 언덕,풍차를 함께 찰각후~~~
도장포항으로 들어가며 항구의 모습을~~~하얀 둥근돔건물은 화장실입니다.
신선대전망대에 올라서 다시 신선대 풍경을 또 다른 느낌으로 즐감하고~~~
도장포마을 언덕에는 전망대가 있어, 탁트인 바다 풍경을 감상하기에 좋다.
저 멀리 무인도 형제섬과 통영 한산도를 줌을 당겨서 잡아보니 멋집니다
전망대에서 바라본 멋진 신선대는 유람선을 타고 보는것과는 또 다른 멋진 풍경이 펼쳐지네요
전망대에서 도장포마을과 해금강테마박물관도 보이네요
귀로의 아름다운 해안도로에 넋을 잃고 달리다 보니 구조라해수욕장과 구조라항이 나온다.
구조라항에서 누우리재를 넘으면 지세포항을 거쳐 장승포항과 옥포항에 이른다. 장승포에서 능포항으로 넘어가는 장승포해안로도 멋지다.
장승포에서 옥포조선소를 지나 김영삼생가 표지판을 지나 달리면
거가대교가기전에 거제휴게소에서 잠시 멈추고~~~
거제도에서 거가대교를 진입하기전에 거제휴게소에서 잠시 거가대교를 멋진 풍경에 매료되기도~~~
스마트폰으로 줌으로 당겨서 촬영해 보았습니다
거가대교 사장교 야경은 더 보기 좋습니다.
무더운 날씨에도 남해안 거제해금강에서 시원한 바캉스를 잘 보내고 무사히 귀경했습니다.
모두들 더위에 건강에 유의하시고, 남은 여름 폭염을 피해서 좋은 나날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