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드로와 야고보와 요한을 데리고 가실새 심히 놀라시며 슬퍼하사 말씀하시되 내 마음이 심히 고민하여 죽게 되었으니 너희는 여기 머물러 깨어 있으라 하시고 (막14:33-34)
예수님께서는
심히 놀라시고 슬퍼하시며
옆에 있던 제자들에게
당신의 솔직한 심정을 털어놓으십니다.
"내 마음이 심히 고민하여 죽게 되었으니
너희는 여기 머물러 깨어 있으라!"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께서도
육신의 죽음 앞에서 심히 놀라시고
슬픔으로 가득한 심정이셨던 것입니다.
이르시되 아빠 아버지여 아버지께는 모든 것이 가능하오니 이 잔을 내게서 옮기시옵소서 그러나 나의 원대로 마시옵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 하시고 (막14:36)
심지어 하나님 아버지께
이 죽음의 잔을 옮겨달라고까지
기도하실 정도로 예수님의 심정은
너무나 고통스러우셨을 것입니다.
이어지는 예수님의 기도에
마음이 먹먹해집니다.
"그러나 나의 원대로 마시옵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
예수님을 향한 아버지하나님의 뜻은
죄인된 우릴 위해 대신 십자가에 못박혀
죽임을 당하시는 것이었습니다.
이것이 없이는 아무도 구원받을 수 없기에
아무 죄도 없으신 예수님께서는
극심한 심적, 육체적 고통 가운데
십자가에 달리셔야만 했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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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와 똑같은 육체를 입으시고
우리와 똑같은 감정을 가지신 예수님...
십자가를 앞둔 예수님의 참담한 심정을
성경이 기록하고 있는 이유는,
결코 그분이 당하신 고통이
쉬운 것이 아님을 알려주기 위함입니다.
그는 육체에 계실 때에 자기를 죽음에서 능히 구원하실 이에게 심한 통곡과 눈물로 간구와 소원을 올렸고 그의 경건하심으로 말미암아 들으심을 얻었느니라 (히5:7)
우리에게 있는 대제사장은 우리의 연약함을 동정하지 못하실 이가 아니요 모든 일에 우리와 똑같이 시험을 받으신 이로되 죄는 없으시니라 (히4:15)
예수님은 육체에 계실 때
심한 통곡과 눈물로
아버지께 간구와 소원을 올리셨다고
성경은 기록합니다.
그분은 고통과 슬픔을 친히
맛보셨기 때문에
우리의 모든 연약함을 동정하시고
불쌍히 여기실 수 있습니다.
결정적으로 그분은 죄가 없으시기 때문에
우리의 모든 죄값을 담당할 수 있는
우리의 구세주가 되시는 것입니다.
오늘 하루종일 날 위해 달리신
예수님의 십자가를 기억하며
감사와 찬양을 주께 올려드려야겠습니다.
<적용>
오늘 나주 출장이 있는데 오가는 KTX 안에서 감사기도와 찬양기도를 깊이 주께 올려드리며 주님을 영화롭게 해드리는 시간을 가져야겠습니다.
<기도>
사랑하는 주님, 죄인된 나 한사람 살리시려고 아무 죄 없으신 예수님께서 그 모진 십자가의 길을 걸어가셨습니다. 만입이 있어도 다 감사못할 주님의 사랑에 감격하고 또 감격합니다. 평생 죄만 짓고 살아온 저를 위해 죄가 뭔지도 모르셨던 어린양되신 예수님께서 피조물에게 벌거벗김을 당하시고 친히 보혈을 흘려주셨나이다. 주님의 사랑은 제가 매일 먹어야 할 양식이며, 매일 숨쉬며 살아가야 할 호흡입니다. 오늘도 주님의 사랑을 먹고 마시고 호흡하며 제 입술의 모든 말과 생각과 행실 속에 주님의 사랑이 흘러나오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예수님께서 다시 오실 날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예수님 믿고 영접함으로 구원받으시기 바랍니다.
지금이 바로 은혜받을 만한 때입니다.
예수님을 구세주로 믿고 싶은 분은
아래 영접기도문을 그대로 읽으면서 기도하세요.
예수님을 간절히 원하는 마음으로
그분을 믿고 입으로 시인하시기 바랍니다.
<영접기도문>
하나님 아버지, 저는 죄인임을 시인합니다. 예수님께서 저의 죄를 대신하여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시고 부활하신 사실을 믿고 감사드립니다. 제가 주님을 원합니다. 지금껏 하나님을 떠나 제 자신이 제 삶의 주인이 되어 살아왔던 모든 과거를 회개합니다. 이제 예수님을 제 삶의 주인으로 믿고 제 마음에 모셔 들입니다. 제 마음에 들어오셔서 제 삶을 다스려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첫댓글 아멘
아멘ㅜㅜ
아멘
주님은혜 넘 감사합니다ㅜㅜ
아멘
주님의 십자가 사랑 항상 기억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