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메지노 레시피 #21] 간단피자
별것 아닌 메뉴라, 레시피라고 할것도 없지만, 실은 <부록>편에 더 신경을 많이 썼습니다 ^^
재료 : 시판용 피자도우, 피자소스, 피자치즈, 식빵, 피자토핑
만드는법 :
피자도우, 피자소스, 치즈, 피자토핑(사진은 피망, 양파, 햄)을 순서대로 얹습니다.
그 위에 피자를 조금 더 얹고, 식빵을 얹어 트라메지노로 굽는게 전부입니다.
양면 모두 피자도우를 사용하면 좀 두꺼워 지는것 같아 윗부분은 식빵을 사용했습니다.
바짝 구우면 꽤 피자같은 느낌이 납니다.
피자도우는 큼직한걸 사는게 버리는게 없어서 경제적이죠..
<부록>
동그란 피자도우를 트라메지노에 맞게 자를때는 급해서 대충 했지만, 나중에 사진과 같은 도구를 만들어 봤습니다.
<재도전>
쿠킹페이퍼로 만드는 *표시는 적절하게 맞추기가 힘들어서, 안전한 소재인 당근을 사용해봤습니다. 얇게 썰어서 올려봤지만, 주변의 온도가 올라가지 않고, 트라메지노와 잘 닿지 않아 원래 모양보다 좀 커지고 희미해진 모양이 나왔습니다.
처음에는 이게 딱!이라고 생각하고, 야채에 모양내는 틀을 주문할까 했었습니다. ^^
[트라메지노 레시피 #22] 햄에그
설명도 필요없을것 같은데, 트라메지노에 계란을 깨어넣고, 소금후추를 친 후, 햄을 올려 트라메지노를 덮고 약불에 굽기만 하면 됩니다.
햄버거가게의 에그소시지머핀(역자주:일본 맥도널드에서는 아침메뉴로 이런걸 팝니다.. 저도 자주 먹었지요.. ㅎㅎ)처럼 흰자가 폭신폭신하게 만들어집니다. (눌어붇지도 않고..)
조금 변형해서, 번즈(햄버거빵)을 반으로 갈라, 단면을 살짝 구운 후, 만들어진 햄에그와 야채등을 넣어 간단햄버거로 만들어 드셔도 됩니다.. ^^
[트라메지노 레시피 #23] HOT! HOT! 샌드위치
재료 : 식빵, 햄, 오이, 김치, 마요네즈
만드는법 :
오이와 김치를 채썰어 놓습니다.
식빵에 마요네즈를 바르고, 햄/오이/김치를 적당량 올립니다.
그 위에 다시 마요네즈를 뿌린 후, 식빵을 올리고 트라메지노로 굽습니다.
오사카 쯔루하시의 명물, 김치샌드위치를 흉내내 봤습니다.
마요네즈는 매운맛을 중화시켜주므로, 넉넉하게 넣는게 좋겠죠 ^^
드실때 김치국물이 흐를 수 있으므로 주의하세요..
[트라메지노 레시피 #24] 감자말이
재료 : 춘권피, 매쉬드포테이토(삶아서 으깬 감자) 가루, 베이컨
만드는법 :
매쉬드포테이토를 만듭니다. (감자로 직접 만들어도 좋습니다)
베이컨을 잘게 썰어 놓습니다.
춘권피 위에 트라메지노의 크기에 맞춰 베이컨을 깔고, 그 위에 매쉬드포테이토를 덮고, 다시 베이컨을 올린 후, 춘권을 말아줍니다.
껍질이 바삭하게 될때까지 서서히 트라메지노에 굽습니다.
매쉬드포테이토 가루는 손쉽게 매쉬드포테이토를 만들 수 있어서 편리합니다.
가루치즈, 마요네즈, 카레가루등을 첨가해도 새로운 맛을 느낄 수 있어 좋습니다.
베이컨은 감자에 섞는것보다는 춘권피에 직접 올리는 편이 더 껍질이 바삭하게 되어 좋습니다.
[트라메지노 레시피 #25] 말아 만든 핫도그
재료 : 춘권피, 비엔나소세지, 양배추 채썬것, 치즈.
만드는법은 간단합니다. 춘권피에 재료를 말아 트라메지노로 구우면 완성.
아이들의 인기메뉴입니다.
어른용으로는 칠리소스 또는 씨겨자(홀 그레인 머스터드)를 말아 구우면 맥주안주로 좋습니다.
매쉬드포테이토 가루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어서 좋고요..
가루치즈, 마요네즈, 카레가루등을 첨가해도 새로운 맛을 느낄 수 있어 좋습니다.
베이컨은 감자에 섞는것보다는 춘권피에 직접 올리는 편이 더 껍질이 바삭하게 되어 좋습니다.
[트라메지노 레시피 #26] 구운떡 트라메지노
사토에서 나온 네모난 떡이 트라메지노의 크기에 딱 맞습니다.
아이들 간식으로도, 어른들 맥주 안주로도 좋습니다.
재료 : 사토의 네모난떡 4개, 소고기 슬라이스 적당량, 흰파 채썬것 약간, 소금후추등
만드는법 :
1. 자른떡 4개를 트라메지노에 올린다. (사진1)
2. 떡이 부드럽게 부풀어 오르면, 다른쪽 트라메지노에 소고기 슬라이스와 파를 가볍게 볶는다. (사진 2)
3. 2의 위에 떡을 올려 트라메지노를 덮고 굽는다.
4. 완성 (사진 3)
5. 살짝 간장을 치고, 따뜻할때 먹는다.
[트라메지노 레시피 #27] 간단 핫샌드위치
재료 : 샌드위치용 미니식빵, 피자소스, 샐러드용 햄, 슬라이스 치즈, 피망
만드는법 :
1. 피망을 슬라이스해 참기름으로 살짝 볶는다.
2. 미니식빵에 피자소스를 바른다.
3. 햄/치즈/피망 순으로 올린다.
4. 트라메지노를 덮고 중불로 구어 완성.
특징 : 미니식빵은 테두리를 잘라내지 않아도 사용가능하므로, 내용물을 넣기 편하고, 테두리를 자르는 번거로움이 없다. 또한, 빵이 작아서 트라메지노에 올리기 쉽다.
[트라메지노 레시피 #28] 아주 평범한 핫샌드위치
재료 : 빵, 햄, 아스파라거스(깡통), 케?y, 마요네즈
만드는법 :
캠핑 다음날, 아침에 트라메지노를 하려다 보니, 아무것도 넣을게없어서 햄과 깡통에 들어있는 아스파라거스와 마요네즈와 캐??만 넣고 구어봤는데, 깔끔하고 괜찮았습니다.
[트라메지노 레시피 #29] 카레 샌드위치와 저먼(German) 샌드위치
전날 만든 카레가 남아서 어쩔까.. 할때의 남은 음식 처리법? 이라기 보다는 유효활용법 입니다.
재료 : 전날 남은 카레, 녹말가루
만드는법 :
1.그냥 하면 루가 걸죽하니까, 녹말가루를 물에 풀어 불에 올린 카레와 섞어 주세요.
2. 부드럽게 끈적거리면 불에서 내려, 얇게 채썬 양배추를 볶은 것을 빵위에 올리고 그 위에 카레를 붓고 트라메지노를 덮어 굽습니다. 루가 너무 묽으면 빵 옆으로 흘러 내리므로약간 진하게 루를 만드는것이 요령입니다. 양배추의 씹는 맛과 카레맛이 어울려 맛있습니다. 추억의 카레빵 맛이죠.
저먼(German) 샌드위치
재료 : 감자, 베이컨, 양파.
만드는법 :
1. 감자는 한입크기로 썰어 삶아놓는다.
2. 양파는 세로로 길게 썰어 베이컨과 함께 볶는다.
3. 삶아진 감자/양파/베이컨을 섞어 소금후추로 간을 한다. 베이컨은 간이 되어 있으니, 소금은 가볍게 뿌리는게 좋습니다.
[트라메지노 레시피 #30] 남은 볶음밥으로 트라메지노 비빔밥을
전날 먹다 남은 볶음밥에 김치와 젓갈을 넣고, 참기름을 살짝 발라 트라메지노에 굽습니다. 눌기 쉬우니까 냄새를 잘 맡아보세요.. 다 구어지면 참깨를 살짝 뿌려서 완성. 소주 안주로도 최고.
첫댓글 이야....웬일이래....^^....진도 잘 나가네....^^
ㅋㅋㅋ.. 발동걸리면 금방 하는데... 발동이 잘 안걸리네요.... ㅎㅎㅎㅎ
혹 직원들 시키시는거 아니신지요^*^ ㅋㅋ
직원들이 저 이런거 하고 있는줄 알면 큰일납니다... 안그래도 인상 팍~~쓰면서 뭔가 심각한 업무 하는것처럼 하면서 하고 있는데.... ㅎㅎㅎㅎ
느쏘니님 파이팅....^^
ㅎㅎㅎ 인상쓰면서 쓰신 글 잘 보았습니다...
개인적으로 No.30이 마음에 드네요!... 소주안주로...... 밥안주가 제일 좋던데요!.... ^+^
고생 많으셨습니다.
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