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없습니다. -_-;;;
덥고 습하고 모기많고 정글에 보이는 동물이라곤 개 돼지 닭뿐인..
투어회사를 잘 못 선택한 이유도 있겠지만 정말 아마존 정글은 상상 이상으로 재미 없었습니다.
어떤 친구녀석이 이키토스정글은 정글중에 정글이고 모든 여자들이 속옷도 안입고 다닌다고 해서
앞뒤 안보고 갔는데..... 남녀노소 애나 어른이나 심지어 게이까지도 전부 바지는 안입어도 속옷은 꼭 챙겨입었습니다.
아.. 정말이지 이것저것 엄청 웃긴 정글 외 이야기가 많지만 나중에 한국가서 술한잔 하면서 이야기 해드리겠습니다. ㅋㅋ
여행 중 최고 재미 없던 투어였습니다.
그런데...... 투어 외에 정말 재밌는 일이 많았던 곳이기도 한 애매 뻑쩍지근한 이키토스였습니다. ㅎㅎㅎ
여기 갔다 와서 너무너무 힘들고 매직하고 싶은 마음에 일본 지진나는 당일 사왔던 부스터 1팩을 개봉했습니다.
잉크모스 넥서스 한장 나오네여;; 포일은 잔뜩 기대했는데 별거 아니구 ㅎㅎㅎ
으아아아 오랜만에 설레였습니다. ㅋㅋ
1. 아마조나스강
2. 이키토스 빈민가 칭구들
3. 맛난 자라고기
4. 강아지.. 죽은거 아님 ㅋ
5. 훗..
6. 아마조나스 밀림
7. 여기는 수영장 ㅋ
8. 아저씨 잘 씨꺼요
9. 비암
ps. 에론형님 제 구리구리한 사진도 괜찮으시다면 풍경사진 몇장 모아서 메일로 보내드릴수있으니
krr@hotmail.co.kr << 요기로 메일 한번 주세요 ㅎㅎ 쪽지나 다음메일은 확인을 안해서리 ㅋ
pps. 네셔널 연습하고싶다. 뉴파이렉시안 드랩 한번도 못해봤네 ㅠ
첫댓글 와...그래픽 쩐다......와우 스샷 같네요...
5번만 보임
와와 멋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