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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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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자유 게시판 담양나들이가 좋았던것은~
늘 평화 추천 3 조회 318 21.04.03 08:00 댓글 1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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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1.04.03 08:14

    첫댓글 앗, 저건 제가 먹던 식당인데? 죽순나물도 보이고...ㅎㅎ
    봄판에 좋은 나들이 하셨네요.
    따님과 좋은 대화를 하셨다니 그게 제일일 겁니다.

    고등학교 선생하던 제 친구가요 어느날 아버지께서 여행 한번 하자 하셨대요.
    그래서 따라 나섰는데요, 그 아버지는 경동시장 상대로 한약재를 납품하던 분이었어요.
    글도 모르니 장부도 없고요.
    아버지를 따라 이집 저집 거래처를 다 방문했대요.
    그런 뒤에 돌아와서 아버지가 돌아가셨답니다.
    제 친구인 아들이 자연스럽게 거래처를 모두 인수한 셈이었지요.
    그래서 선생도 그만두고 경동시장 거부가 되었는데
    상황이야 다르지만 따님이 좋은 감화를 받았기를 바랍니다.

  • 작성자 21.04.03 09:49

    거기서 괜찮은 곳이 거기고
    주변은 온통 국수집이더라구요
    근데 대나무와 국수가 뭔 연관있을지~~~
    아이와 대화중에 나중
    결혼해 아이낳고 시간 되면
    내 일을 도와 해보는 의향도 있다고
    하는데 반가웟답니다 ㅎ

  • 21.04.03 08:23

    석촌님처럼
    저도 다녀온
    식당이 더 반갑게
    눈에 뜨이네요..ㅎ

    죽녹원의 대숲길을 따라
    따님과
    나란히 걷는 모습이
    상상만으로도
    정겹고 부럽습니다.

  • 작성자 21.04.03 09:51

    그 집이 인근에서 좀 괜찮은가
    보더라구요
    왕복장거리 운전이 힘들었지만
    모녀간 사기충전되어
    보람있었지요
    고맙습니다
    평온한 주말되세요 ~^^

  • 21.04.03 08:59


    따님과 행복한 여행이셨군요~

    맛난 음식도
    꽃길도
    따님도...

    가장 맛깔 난
    삶을 살고 계십니다.

  • 작성자 21.04.03 09:53

    고맙습니다 ㅎ
    딸 아니면 도마사면서 차도
    얻어마시고 자유방 이야기도
    나누고 했을텐데~~~
    방장님 수고쌓여
    자유방 활성화 덕분에
    이리 자연스럽게 어울리네요

  • 21.04.03 10:02

    얼마나 즐거우셨을까..

    작년여름 작은딸과
    일주일간의 고성여행이 생각나네요..

    힐링의 시간으로
    삶의 즐거움은 배가됨을...

    늘평화님!!
    건강이..
    행복이..
    평안이 함께하는 나날 되시길~

  • 작성자 21.04.03 17:29

    고성도 참 좋지요
    속초와 다르게 조용하고
    조금만 나가면 바다도 있고
    건봉사였던가 그 절도 있고...
    저도 몇 년전에 두 딸과 지금은 무지개다리 건넌
    두 아이들과 고성에서 숙소를 정해
    일주일 묶었던 기억이 나네요..
    마음이 소리님
    고맙습니다
    평온한 시간되세요
    늘 건강하시구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1.04.03 17:30

    네 그런 것 같아요
    다른 딸도 하나있는데
    그 아이는 지리산간다고 하면
    무조건 별로라고 하는데
    큰 아이는 내게 맞추어
    따라와 주더라구요 ㅎ
    남은 시간 평온하시길요
    여긴 비가 많이 오네요^^

  • 21.04.03 10:37

    따님과 오붓한 여행‥
    참 잘 하셨습니다‥
    이번 여행으로 인하여 더욱 더 가까워 졌을 듯요~

    늘 평화님.
    평안한 주말요~^^

  • 작성자 21.04.03 17:31

    비가 많이 오네요
    유영이님은 비오나 안오나
    늘 한결같이 활동적이실듯요
    남은 하루 평온한 시간되세요

  • 21.04.03 17:34

    따님과 행복한 여행 이셨군요
    속내를 털어 놓고 이야기도 하고 맛난 음식도 즐기시고 담양에 19년도에 여행방에서 다녀왔는데 좋더군요
    이곳 저곳 다 다녀 왔어요
    남도 여행 좋은 계절에 참 잘 다녀 오셨네요
    부럽습니다
    저는 딸이 같이 여행 가자면 무슨 재미로 너네 식구랑 가니 하며 안가는데요
    제가 잘못인가요

  • 작성자 21.04.03 17:32

    저도 딸이 이제 시집가면 여행을 자주 못가겠지요
    딸이랑 가는 것과 사위가 끼는 것하고
    분위기가 다르거든요.
    그래서 코로나가 수그러들면
    성지순례같은 것 찾아봐서 여행가려구요
    남은 하루 평온한 시간되세요^^

  • 21.04.03 12:17

    담양 가본지가 제법된것 같네요
    충남방.충북방 합동으로 ..ㅎ

    좋은곳 힐링 잘했어요 늘 평화님
    아참~ 부활의기쁨 듬뿍 아셨지요 ^*^

  • 작성자 21.04.03 17:34

    사진 보니 충북방 모임때 뵌 분이 두세명있네요
    요새 좀 적조하고 창에 보이시지 않지만....
    부활축일 맞아 은총받으시고
    축복드려요
    찬미예수님입니다.
    이곳은 내일 부활미사하고
    점심준다네요
    코로나가 내일 하루 잠잠하면 좋겠어요
    늘 건강하시길요..
    또 뵐 기회가 올해는 있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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