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진엘앤디 피에스텍 옴니시스템 누리텔레콤
ESS 설치 의무화 추진
▶ ESS 국내 시장 활성화 계기 예상
- 전일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대규모 발전사업자의 ESS 설치 의무화” 추진 발언
- 신규 발전소 건설에 걸리는 기간 고려하면 현재 전력난을 완화시키는 가장 유력한 대안이 전력사용의 효율화
- ESS는 전력사용의 효율화를 위한 가장 진보된 수단이므로 향후 정책적인 지원 강화 예상
- ESS의 기본 구성요건인 리튬이온전지, 배터리 관리시스템(BMS, Battery Management System), 전력조절 시스템(PCS, Power Conditioning System) 등의 제조기반이 갖춰져 있어 국내 관련업체들의 성장 가능성은 높음
- 다만 발전사업자들과 민간 전력 다수요자들의 ESS 채택을 높이기 위해서는 1) 전력 피크요금제 강화 2) ESS 설치 보조금, 투자세액 공제 등의 인센티브 지급이 조기에 확정되어야 초기 시장 성장이 가능
▶ ESS 관련주 투자 매력 높아져
- ESS/ 전기차 관련업체들은 조기 시장 형성과 성장 초기국면 진입에 대한 기대로 주가 급상승
- 미국, 일본, 독일에 이어 한국도 ESS 관련된 지원법안이 현실화될 가능성이 높아져 관련주 투자 매력도 상승
- ESS, 스마트그리드, 전기차(충전소) 등은 동시에 진행되어야 시너지가 발생하는 사업들이기 때문에 시장진입 성공 시 관련업체들의 수혜가 타 산업보다 배가 될 수 있음
- 풍력,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산업도 기존 설치량 위주에서 전력생산과 수요의 효율화로 글로벌 정책이 확대되면서 ESS와 스마트그리드의 설치 증가가 필연적
- 다만, 관련주들의 주가 급상승으로 인해 밸류에이션 부담이 높아져서 해당업체들의 기술수준과 관련 매출 발생으로 인한 펀더멘탈의 실질적인 개선 등을 확인하는 작업이 필요함
첫댓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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