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금왕농협 임원 선거 돌입 (음성신문)

[화경 (이화순)]

금왕농협 임원 선거 돌입입후보자 이사 6명, 감사 3명

 

▲ 김현수 금왕농협 임원선거관리위원장이 이사, 감사 후보 기호 추첨식을 진행하고 있다.

▲ 금왕농협 이사.감사 입후보자들이 공명선거를 결의하며 선서하고 있다.

▲ 민병대 조합장이 입후보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금왕농협(조합장 민병대)이 임원 선거(선거관리위원장 김현수)에 돌입했다.

후보등록 마감은 23일, 선거는 2월 1일에 한다.

금왕농협은 이사 임기 만료와 함께 2월 말로 감사 임기도 만료됨에 따라 이사, 감사 선거에 들어갔다.

이번 임원 선거는 이사 6명과 감사 2명을 선출한다.

금왕농협은 지난 23일까지 후보를 접수받은 결과 6명의 이사 후보와 3명의 감사 후보가 등록하였다.

이에 따라 이사후보는 모두 당선이 확정된 상태이며, 감사후보는 치열한 선거전이 예상된다.

금왕농협은 김현수 선거관리위원장의 사회로 후보 접수 마감후 후보자 기호 추첨을 했는데, 이사 후보는 구본창(1번), 고창원(2번), 김기풍(3번), 조성욱(4번), 조남정(5번), 이왕재(6번) 후보 순으로, 감사후보는 최영수(1번), 장경순(2번), 안병윤(3번) 순으로 확정됐다.

민병대 조합장은 “금왕농협에 관심을 갖고 농협발전을 위해 나선 후보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사와 감사에 입후보한 후보자들이 공명정대한 선거를 통해 좋은 결과들이 있기를 바란다”고 인사했다.

이날 이사.감사에 입후보한 후보들은 기호 추첨이 있은 후 선거에 대한 설명을 듣고, 선거규칙에 의해 선거에 임하겠다는 결의문을 낭독하며 공명선거를 다짐했다.

이번 임원선거에 입후보한 후보자들은 1주일간 오직 공보물에 의한 선거운동을 할 수 있으며, 2월 1일 88명의 대의원들로부터 과반수 이상의 득표를 받아야 당선의 영예를 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