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PAN style="FONT-SIZE: 11pt">이번 8월 1일 에천 모임을 하다보니 우연히 6학년 3반 친구들이 많이 참석한다기에</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겸사 겸사해서 7월 31일 하루 전에 6학년 3반 반창회를 예천에서 하고자 합니다.</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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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PAN style="FONT-SIZE: 11pt">곤충박물관 위에 있는 산장에서 반딧불이를 보면서 그 동안 쌓인 스트레스도 풀고</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이 무더위를 날려버릴 시원한 감동만 담아가는 그런 반창회가 되길 노력하겠습니다.</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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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PAN style="FONT-SIZE: 11pt">뜨거운 가슴보다는 서로를 위하는 따스한 모임이 될거라고 확신합니다.</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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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PAN style="FONT-SIZE: 11pt">주위의 친구에게도 즐거움을 함께하자고 참석을 권유하면 그 친구가 평생 은인으로</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받들 것입니다.</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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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PAN style="FONT-SIZE: 11pt">거의 40년이 되어서 불러보는 반 친구도 있습니다.</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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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PAN style="FONT-SIZE: 11pt">6학년 3반 최고의 반이고 지금도 최고의 친구라고 저는 자부합니다.</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그런 친구들이 있기에 제가 큰소리도 내는거죠.</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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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PAN style="FONT-SIZE: 11pt">제 친구들을 소개합니다.</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제 친구들이 이번에 다 모였으면 합니다.</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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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현범구</STRONG> 현재 예천 회장을 맡고 있는 제 친구입니다. <STRONG>김종도</STRONG> 기억은 가물하지만 제 친구입니다.</P>
<P><STRONG>임동혁</STRONG> 거의 고추친구입니다. <STRONG>안영대</STRONG> 여러번 한반을 한 제 친구입니다. <STRONG>구창근</STRONG> 얼마 전에 서울 숲에서 본 제 친구입니다.</P>
<P><STRONG>김종현</STRONG> 제 친구입니다. <STRONG>조영락</STRONG> 대구 청구고에서 마지막으로 본 것 같은데 늘 보고싶은 제 친구입니다. <STRONG>김영근</STRONG> 전임 서울/경기 회장으로 이번에 반창회에 꼭 오는 좋은 제 친구입니다. <STRONG>안승룡 </STRONG>한 족구 하는 좋은 제 친구입니다.</P>
<P><STRONG>윤보식</STRONG> 제 친구인데 이번에 한번 봤으면 합니다. 누가 보식이에게 소식 좀 전해주시길.... <STRONG>김성기 </STRONG>중학교도 같이 다닌 마라톤을 한 아주 친한 제 친구입니다. <STRONG>조재용 </STRONG>이번엔 참석해라 꼭 친구야! <STRONG>이범석 </STRONG>6학년 3반 친구들은 다 한번은 보고싶은 제 친구죠. 우리들의 반장입니다. <STRONG>이대진</STRONG> 지금도 6학년 3반 교실에 있는 듯한 친구입니다. 아마 연락만 되면 이날 꼭 참석할 제 친구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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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황재창</STRONG> 대구 청구고까지 같이 다닌 제 친구입니다. 학교 앞 문방구 집 아들이죠. 이 놈도 보고싶네요. <STRONG>김호영</STRONG> 정말 졸업하고 한번도 본 적이 없는 제 친구입니다. <STRONG>변상우</STRONG> 대구에서 한국통신에 근무 !! 내가 상후랑 착각했구나 미안 친구야!! 늘 행복해라!!! <STRONG>김시엽</STRONG>도 참 오래동안 보지 못한 제 친구입니다. 전화통화는 했는데 늘 건강해라 친구야!! <STRONG>권태섭</STRONG> 제 친구입니다.</P>
<P><STRONG>김종규</STRONG> <STRONG>최춘식</STRONG> 제 친구입니다. 지난번 예천에서 정말 오랜만에 만난 제 좋은 친구입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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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권오인</STRONG> 권선생님은 인품과 행실이 6학년 3반에서는 현재 최고인 제가 자랑하는 친구입니다. <STRONG>백태영</STRONG> 와우 진짜 오랜만에 이름을 불러보는 제 친구입니다. <STRONG>김광희 </STRONG>정말 기억이 나지 않는 제 친구입니다. 정말 미안!!! <STRONG>권창호</STRONG> 아 지겨운 친구입니다. 초중고 모두 같은 학교를 다닌 ㅋㅋㅋ 6학년 3반의 부반장이죠. 지금은 쾌남아라면 상상이 되실지!!! 멋진 친구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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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김홍구 정형섭 </STRONG>동부초등서 온 축구했던 형섭이 중학교 때 마지막으로 <STRONG>본 </STRONG>제 친구입니다. <STRONG>김원호 </STRONG>얼굴만 기억나는 제 친구입니다. <STRONG>김오형 </STRONG>얼굴만 기억나는 제 친구입니다. <STRONG>황은수</STRONG> 오래된 제 친구입니다. <STRONG>백종현</STRONG> 오래된 제 친구입니다. <STRONG>황성기</STRONG> 늘 좋은 오래된 제 친구입니다. 초기에 많이 활동하더니.... 다시 누구나 좋아하는 그 반가운 얼굴을 자주 내밀기를!!!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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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제 6학년 3반 여자 친구들입니다. 제 인생에 여자이름을 하나 하나 부르는 날이 오다니</P>
<P>세상을 살아봐야 안다더니.....ㅋㅋㅋ</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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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강종숙</STRONG> 지금도 안산에 살고있는 걸로 아는데 좋은 제 친구입니다. <STRONG>김정애 </STRONG>우리반 친구입니다. <STRONG>황복남 </STRONG>우리반 친구입니다<STRONG>. 김애숙 </STRONG>우리반 친구입니다.<STRONG> 박영숙 </STRONG>여자 동창 중에 눈이 확 커지는 반가운 제 친구입니다.<STRONG> 박미화 </STRONG>기억나는<STRONG> </STRONG>제 친구입니다. <STRONG>강미옥 </STRONG>기억나는<STRONG> </STRONG>제 친구입니다. <STRONG>배경숙 안순자 권명희 </STRONG>여자 동창 중에서 가장 많이 만나는 동창회에 많은 도움을 주는 제 친구입니다.<STRONG> 안현남</STRONG> 현남이도 우리반 친구들은 거의 기억하는 부반장입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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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정필희 </STRONG>기억날듯한<STRONG> </STRONG>우리반 친구입니다.<STRONG> 김옥란 </STRONG>기억날듯한<STRONG> </STRONG>우리반 친구입니다.<STRONG> 이순옥 </STRONG>기억날듯한<STRONG> </STRONG>우리반 친구입니다.<STRONG> 황은숙 </STRONG>기억날듯한<STRONG> </STRONG>우리반 친구입니다.<STRONG> 고경옥 </STRONG>기억날듯한<STRONG> </STRONG>우리반 친구입니다.<STRONG> 이혜숙 </STRONG>차병원에<STRONG> </STRONG>있다던 그 친구인가 봅니다. 한반이였구나 추카!! <STRONG>김경옥 </STRONG>우리반 친구입니다. <STRONG> 장미현 </STRONG>기억날듯한<STRONG> </STRONG>우리반 친구입니다.<STRONG> </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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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윤화순 </STRONG>얼마 전에 연락이 된 우리반 친구입니다. 반창회 때 꼭 온답니다. <STRONG> 김금희 </STRONG>여자 동창 중에서 아주 반가운 제 친구입니다. 지난번 총무님으로 수고도 많이 했고요. 사진보다 실무이 이쁜 이유가 뭐야!!! 아 저 때는 세수도 안하고 사진 찍었구나!!<STRONG> 노순금 황석자 박정숙 </STRONG>우리반 친구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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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친구들 이름 일일이 올려주어 감격스럽네~요즘 활발하게 글 자주 올려 감사하고 좋은시간 되기 바라며 나두 무지 가고싶은데..아마도 뒷날 내려갈거 같네^^
아는 사람있으면 개별적으로 연락 좀 해주3 .... 담날이라.... 아쉽지만 그래도 담날보자구!!!
정기야... 대단하다... 3반 친구들 한명 한명... 다 부르며... 옛날을 추억해본 너의 열정에 박수를 보낸다... 짝짝짝~
불러 보니까 좋더라 감회도 새롭고.... 그때 예천 오시는가?
정기야 반갑다 근데 산장이름이 뭐꼬
이지골프클럽 감천에 있어... 권학문이가 예약으로 올린 글!! 영대야 반갑다!!
정기 머리도 좋데이. 반 친구들 일일이 기억을 아직도 머리속에 담고 있으니 말이야... 즐겁고 행복한 만남 되길 바란다...
7반은 벌써 2번 했다 아이가 작년,재작년~~~
승재야 앨범 보고했다. 보고도 오타가 나더라.... 이번에 놀러오시는가?
쪼깨 힘들겠는데... ^ㅣ^... 아 참 대구누님 식당 이름이 뭐라캤지?
나의 대답도 기억이 안놔~~~~
반창회
7반반 하는걸로 알았는데.. 3반도 하는구먼.. 윤회장의 열정에 감사 보낸다. 
거운 시간 보낼길 바라며
다음 모임땐 시간을 넉넉히 잡아 주길 바란다.
우리 반은 10년에 한번씩 딱 3번만 해!!! 40대에 한번!! 50대에 한번!!! 60대에 한번!!! 그후엔 기억력 감퇴로 만나면 하루종일 참 너 이름 뭐냐 만 묻고 헤어지니까 만날 일이 없어.... 이때는 늘 보던 사람들끼리 마나야지...ㅎㅎㅎ
반창회 또다른 행복으로 만나는 친구들...먼저 축하하며...소중하고 아름답고 언제까지나 영원히 사랑으로 간직할수있는 행복한 시간이 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하면서 모두들 건강도 조심하기를...시간이 되면은 나도 참석할테니 정기야~소주한잔 주실련지...^^
당근입니다. 대 환영합니다.
일단 대구 친구들 권창호, 최춘식 대구 회장님 외 여러분.. 참석하신다고 하네요. 서울 현남 다른 급한 일로 부득이.... 서울 금희 역시 부득이한 사정으로....ㅠ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