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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현종 철원군수와 학부모들은 최근 인천 영어마을에서 열리는 철원군 청소년 국내 영어캠프를 방문했다.
철원군이 실시하는 청소년 국내 영어캠프 정책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최근 제6회 철원군 청소년 국내 영어캠프가 펼쳐지는 인천 영어마을을 학부모와 함께 방문해 참가 학생들을 격려하고 시설을 둘러 보았다. 철원군이 올해 실시하는 청소년 국내 영어캠프는 지난 15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지역내 초등학교 5~6학년 1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려 다양한 체험활동과 실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영어교육 프로그램이다.
영어캠프는 학급당 10명으로 편성됐으며 각 학급당 원어민 교사와 내국인 교사가 배치돼 24시간 맞춤형 몰입식 캠프로 운영된다. 또한 잡월드 탐방을 통해 다양한 직업체험의 기회를 가진다. 이번 영어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은 “새로운 문화를 체험하고 영어란 언어가 소통을 위한 하나의 도구임을 알게 됐다”며 “원어민 선생님을 만나 더욱 넓은 세상을 경험할 수 있어 좋은 경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 이현종 철원군수와 학부모들은 최근 인천 영어마을에서 열리는 철원군 청소년 국내 영어캠프를 방문했다.
한편 철원군에서는 이외에도 지역 학생들의 영어능력 향상을 위해 중학생 40명이 3주간 참여하는 호주 연수와 고등학생 30명이 참여하는 미국연수를 지원하고 있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철원의 미래는 인재육성에 달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며 “언어의 벽을 넘어 세계화시대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재용
출처 : 강원도민일보(http://www.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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