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 세계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는 전쟁, 기아, 최근 몇 년간 겪은 코로나 팬데믹과 같은 상황으로 현재 우리나라뿐 아니라 전세계가 매우 혼란스러운 상황이다. 하박국서는 그런 현실에 대한 성경적인 답과 적용점을 제시하고 있다. 크리스토퍼 라이트의 하박국서 강해는 그러한 점을 적실하게 잘 설명하고 적용하도록 돕는 책이다.
- 그리스도인의 매일의 삶에서 항상 느끼고 경험하고 있는 부조리를 신앙인으로서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이 강해서가 적절한 신앙과 믿음의 자세를 제시하고 있다.
- 성경적인 ‘믿음’이란 무엇일까? 성경적인 ‘의인’은 도대체 어떤 사람일까? ‘믿는 의인’은 도대체 어떤 삶을 살아내야 할까? 와 같은 본질적이고 궁극적인 신앙의 질문에 대해서 하박국서는 명확한 해답을 제시하고 있다. 이 강해서는 하박국서가 내놓는 해답을 현대에 사는 신앙인들이 알아듣기 쉽게 적용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저자 소개
크리스토퍼 라이트(Christopher J. H. Wright)
북아일랜드 출신으로 케임브리지 대학교에서 구약의 경제 윤리에 관한 논문으로 박사 학위를 받고, 영국 성공회에서 사제 서품을 받았다. 제3차 로잔 회의(2010)에서 나온 ‘케이프타운 서약’의 입안 책임자였다.
아내 리즈(Liz)와 함께 현재 영국 런던에 살고 있으며, 슬하에 장성한 4명의 자녀와 11명의 손주들이 있다. 랭엄 파트너십 인터내셔널의 국제 앰버서더로 섬기며 랭엄 지역에 소재한 All Souls 교회 소속이다.
대표 저서로는 『하나님 백성의 선교』 『현대를 위한 구약윤리』(이상 IVP), 『구약을 어떻게 설교할 것인가』 『전도서, 당혹스러운 세상에서 믿음을 묻다』(이상 성서유니온선교회), 『크리스토퍼 라이트의 다니엘서 강해』(이상 CUP)가 있으며 그 밖에 많은 책들이 우리말로 역간되었다
목차
007 | 서문
011 | 들어가는 말
027 | 제1장 하나님의 침묵에 의문을 품다
061 | 제2장 하나님의 주권에 의문을 품다
107 | 제3장 믿음으로 살다
139 | 제4장 하나님의 심판을 선포하다
201 | 제5장 하나님의 말씀을 신뢰하다
255 | 나가는말
책 속으로
하박국서에서 예언자 하박국이 묘사하는 세계는 (시간이 갈수록 점점 더 친숙해지고 있다고 말할 수 있는) 우리 시대를 비롯하여 인류 역사의 수많은 시대와 닮아 있기 때문에 변함없이 유의미한 성경입니다. 하박국의 시대와 우리 시대는 마치 하나님이 주무시고 계시는 것처럼 보일 정도로 국가적 차원의 죄악과 국제적 혼란 그리고 폭력이 난무하는 세상이(었)지만, 하나님께서는 여전히 “일하고” 계신다고 믿었던 세상입니다.
서문
하박국은 우리가 살아가는 시대와 비슷한 세상에 살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때는 팽팽한 국제적 긴장, 한 시대를 호령하던 초강대국의 쇠퇴와 또 다른 초강대국의 부상, 강대국들의 갈등 가운데 짓밟히기 쉬웠던 약소국들의 불안과 공포, 합종연횡 등으로 인해 혼란 그 자체인 상황이었습니다. 동시에 도덕·종교적 유대감과 전통의 균열로 인해 유다 사회는 사회적 해체와 타락이라는 몸살을 앓고 있었습니다. … 하박국은 이런 상황에 대해 뭐라고 말했을까요? 더 중요한 것은 하나님께서 이런 상황을 두고 뭐라고 말씀하셨을까요?
들어가는 말
만약 지금 여러분의 머릿속에 온갖 질문들이 가득 차서 도저히 정리조차 되지 않은 질문들을 하나님께 하고 있는 모습이 보인다면 … 아주 정직하게 그리고 아주 성경적으로, 여러분은 하나님과 아주 좋은 교제를 맺고 있는 것입니다!
제1장 하나님의 침묵에 의문을 품다
때때로 하나님은 우리에게 “다시 보아라!”라고 말씀하십니다. 우리는 당면한 상황에 깊이 몰두하고 당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럴 때는 한 걸음 물러나 더 넓은 지평을 바라볼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관점이 필요합니다. 하나님과 성경은 우리의 개인적인 구원과 우리가 당면한 지적 또는 윤리적인 문제에만 관심을 갖고있는 것이 아니라는 점을 알아야 합니다. 오히려 큰 그림이 그 배후에 놓여 있습니다. 사실 성경은 하나님과 우리 개개인뿐만 아니라 하나님과 열방 그리고 심지어 하나님과 모든 피조세계까지 포함하는 거대 내러티브라는 점을 고려해야 합니다. 이런 관점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시야를 넓혀 보세요!
제2장 하나님의 주권에 의문을 품다
하박국은 자신의 시대에 벌어진 당혹스러운 사건들을 포함하여, 역사를 주권적으로 통치하시는 하나님을 믿으며 계속해서 살아가라는 부름을 받습니다. 하박국은 자신이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이 세상을 믿음으로 계속 살아가야 합니다.
제3장 믿음으로 살다
하나님의 심판 대리자는 이제 하나님의 심판 대상이 됩니다. 다시 하박국서로 돌아가 봅시다. 하나님께서는 바벨론의 악행이 그들에게 되돌아갈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들은 뿌린 대로 거둘 것입니다. 전세가 역전될 것입니다. 그리고 자신들이 억압하고 착취했던 사람들은 일어나 그들을 조롱할 것입니다. ... 결국, 각각의 다섯 가지 묘사에서 심판의 씨앗이 죄 속에 담겨 있습니다. 이 진리는 하나님의 도덕적 법칙에 담겨 있습니다. 바로 뿌린 대로 거둔다는 법칙 말입니다. 죄에는 반드시 악한 결과가 따르고, 그 악한 결과는 개인이든 집단이든 그 죄인의 머리에 부메랑이 되어 돌아오기 마련입니다.
제4장 하나님의 심판을 선포하다
하박국의 노래가 끝나고 하박국서의 마지막에 이르렀습니다. 이제 우리는 이 예언자가 어떤 심정일지 알아차릴 수 있을까요? 행복에 겨워 깔깔거리고 박수치며 환하게 웃고 있나요? 아니면 밥 말리와 함께 〈Three Little Birds〉를 부르며 모든 것이 다 잘 될거라고 우리를 안심시키고 있나요?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하박국에게 당장 코앞에 다가올 미래를 보여 주셨기 때문에 그는 여전히 두려움에 떨고 있습니다. 하지만 동시에 우리는 하박국이 믿음으로 견고해진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제5장 하나님의 말씀을 신뢰하다
두려움이 고조되고 인간의 폭력과 ‘자연’ 재해의 주기가 가속화되는 이 세상에서 살아 계신 하나님을 알고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우리는 어떤 사람이 되라고 부름을 받았을까요? 앞선 장들을 다시 훑어보면 적어도 다음 다섯 가지 면에서 도전을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나가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