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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tten by. 감 성 소설의 저작권은 작가인 감 성 에게 있습니다.
Ep 1, 우당탕탕.
점심을 먹으러 나온 나희와 진호.
나오자 마자 여진의 상태를 묻는 진호. 그런 진호희 모습을 기특하게 여겼는지 나희는 그대로 진호의 엉덩이를 두어번 토닥인다. 그러자 진호가 뭐냐는 듯 인상을 쓰자 피라고서는 진호의 입꼬리를 올리는 나희. 이럴때보면 30살 먹은 아줌마 같다고 매일 잔소리를 한다. 그럼 옆에서 나희는 그런 잔소리가 지겹지도 않냐고 또 옆에서 궁시렁 댄다. 그러고선 도착한 김밥천국.
˝ 엄마! ˝ ˝ 안녕하세요, 어머님. ˝ ˝ 아이구, 우리 진호 왔어? ˝
자기 엄마임에도 불구하고 매일 오면 항상 진호를 찾는 엄마 때문에 피곤한 나희이다. 그런 나희를 보고는 뭘 또 질투를 하냐고 옆에서 단무지를 물리는 나희 엄마. 물려준 단무지를 물어 뜯으며 점심시간에 몰려 오는 손님을 같이 맞이한다. 나희 처럼 진호도 여느때처럼 손님을 맞이한다. 점심 값 대신 항상 이렇게 도와주고는 한다. 그런 진호를 흐뭇하게 바라보는 나희의 엄마. 그런 엄마를 보며 괜히 그러지 말라고 입단속을 시키는 나희이다.
˝ 얘는 내가 뭘 한다고 그래, 자꾸. ˝ ˝ 왜 어머님한테 그러냐. ˝ ˝ 둘이 잘 먹고 잘 살아라. ˝
어머님 편 한번 들었다고 또 금새 삐져서는 행주를 들고 테이블을 닦고 다닌다. 진호가 나희 곁으로 가려하지만 나희 엄마는 냅두라고선 김밥을 썰어서는 진호의 입속에 넣어준다. 그런 둘의 모습을 보고 있자니 더 입술이 삐죽 나와서 걷다가 앞에 지나가는 손님과 부딫히고 만다. 죄송하다고 연신 고개를 숙이고 지나가려 하려 했는데 부딫힌 손님 옆에 있던 한 여자가 나희를 불러세운다.
˝ 야, 너 사과만 하면 다야? ˝ ˝ 네? ˝ ˝ 너 일부러 부딫힌거 아니야? 우리 자기한테 관심있어서? ˝ ˝ 네? 무슨 말씀을… ˝
점점 여자의 소리가 커지자 이야기하고 있던 나희 엄마와 진호도 그쪽으로 시선을 돌린다. 진호의 얼굴이 점차 구겨지고 있는데 여자가 나희를 점점 툭툭 치기 시작한다. 나희 엄마가 나희 쪽으로 가려고 하자 진호가 먼저 나희 쪽으로 다가간다. 그러자 이 여자는 자신의 남자친구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진호를 보며 헤벌쭉 웃어보인다.
˝ 너도 괜히 시비거냐? 얘한테. ˝ ˝ 진호야, 왜 그래. ˝ ˝ 내가 맘에들어서 얘한테 시비거는거냐고. ˝
뭐냐고 따지는 듯 한 여자를 말리며 남자가 사과를 하고 간지 10분이 흐르고,
아직도 나희는 축 쳐진 얼굴로 묵묵히 식탁에 앉아 김밥만 젓가락으로 집어 입으로 넣는다. 그런 나희의 모습을 보는 진호는 답답해 속이 탈 지경이다. 앞에 물이 있는대도 물은 절대 안먹고 자꾸 삼키지도 않은 김밥에 계속 김밥만 집어넣는다. 결국 진호는 나희의 손을 잡고서는 젓가락을 내려놓게 한 후 물 컵을 손에 쥐어준다. 그러자 나희가 갑자기 서럽다는 표정을 짓다 펑펑 울어버린다. 갑자기 우는 나희의 모습에 당황한 진호는 왜 우냐고 소곤소곤 거리며 이야기 하다 자신을 쳐다보는 시선들을 보며 애써 웃어보이며 자기가 아니란 듯 고개를 저어 보인다.
˝ 왜 울어, 어? 야. 오나희. ˝ ˝ 어어으어어어어엉.. 진호야 ˝ ˝ 왜, 응? 왜 김밥이 맛이 없어? ˝ ˝ 너 너무 멋있어어으어엉.. ˝
´오, 나의 여신님´
김밥 천국에서 나와 다시 유치원으로 향하는 그들. 옆에서 나희는 실실 웃으며 뭐가 그리 좋은건지 웃기만 한다. 아까 울면서 너 멋있다고 하는 나희의 말을 듣고서는 진호는 자신도 모르게 달아오르는 얼굴을 주체하지 못하고 나희 어머니께 인사를 한 후 바로 나와버린다. 그런 진호를 졸졸 따라 와서는 팔짱을 딱 끼는 나희. 힐끗 쳐다보니 나희가 자신을 빤히 쳐다보고 있길래 재빨리 시선을 앞으로 돌려버린다.
어디선가 갑자기 진호 앞으로 달려와서 안기는 새롬. 주위를 둘러보니 형도 없고 아무도 없다. 진호는 혼자 나온건가 해서 자연스럽게 새롬을 안아든다.
˝ 새롬아, 엄마랑 아빠는? ˝ ˝ 쪼기 있어요. ˝
새롬이가 가르킨 그 곳에는 형과 형수님이 아이들과 사진을 찍고 있다. 그러고보니 오늘은 유치원 앞 마당에서 다같이 밥을 먹는 야외식사 날이다. 깜빡하고 나희와 진호는 둘이 먹을 궁리만 한것이다. 둘이 마주보며 아차라는 눈빛을 주고 받자 새롬이 나희의 정수리를 쓰다듬으며 이야기 한다.
˝ 아니야, 엄마가 오늘은 지노아빠랑 나희선생님 오느른 빠져도 된대떠! ˝ ˝ 어쭈, 전새롬. 다 컸네? 나희선생님 머리도 쓰다듬고? ˝ ˝ 선생님 표정이 구려! ˝ ˝ 그런 말은 또 어디서 배웠어. 전새롬. ˝
손가락으로 나희를 가르키자 나희는 모르겠다는 듯 얼른 유치원 앞으로 뛰어가 금새 애들과 섞인다. 진호도 새롬을 안고서는 그대로 유치원으로 들어간다.
6시. 유치원의 모든 스케쥴이 끝나고 나희와 진호도 집을 가려고 짐을 싼다. 지호와 한나는 8시까지 이 곳에 새롬과 함께 있다가 모든 정리를 하고선 집으로 향한다. 새롬의 배웅을 받으며 진호와 나희는 기지개를 펴며 유치원에서 나온다.
˝ 아, 여진이는? ˝ ˝ 점심시간 끝나고 아버님이 오셔서 데려갔지. 못봤어? ˝ ˝ 어, 나 그때 애들 낮잠 재우느라. ˝ ˝ 그래쪄요? ˝ ˝ 너 요즘 자꾸 나 애 취급한다? 오나희. ˝
요즘 따라 자신을 애 취급 하는 나희가 맘에 안 들었던지 길에 멈춰서는 갑자기 자기가 어딜 봐서 애기 같냐고 따지기 시작한다.
지금 그 모습이 애 같네요. 전진호씨. 라고 말해주고 싶은 나희지만 또 말했다가는 한동안 삐질게 뻔하다. 잘 안 삐지는 남자가 어쩌다 한번 삐지면 오래간다는게 문제라니까. 저번에도 한 번 삐져서 하루 죙일 연락이 없어 나희가 슬리퍼를 질질 끌고서 집으로 가니까 그때서야 왔냐? 라는 퉁명스런 말과 함께 .. 삐진게 풀렸다고 하는 소문이 여기저기서 들려온다.
˝ 진호야! 곧 방학이야! ˝ ˝ 또 놀러가자고? ˝ ˝ 또 라니! 방학 하면 놀러가기로 한건 너다? ˝ ˝ 하긴, 그건 나지. ˝
자연스레 나희의 손을 잡아오는 진호. 나희는 진호를 쳐다보다 좋다는 듯 웃어보인다. 저녁 먹고 들어갈까? 라는 말에 핸드폰을 꺼내 시계를 보는 나희. 곧 한솔이 학교에서 집으로 올 시간이다.
그럼 또 나한테 전화해서 누나 어디냐, 또 닥달하겠지? 으휴.
항상 누나를 먼저 챙기는 동생이기에 남자친구인 진호와 있어도 불안하다고 얼른얼른 집에 들어오라고 재촉한다. 그런 한솔을 질투 하기는 커녕 당연한 말이라고 항상 한솔의 편을 드는 진호. 진호에게 한솔이도? 라고 물어보자 진호는 당연한 듯이 벌써 연락했다는 제스쳐를 취한다.
또 언제 전화했데. 이 남자는 도대체 나랑 같이 있고 싶은게 맞는거야? 에이씨.
˝ 누나! 형! ˝ ˝ 왔냐? ˝ ˝ 너는 꼭 남녀가 데이트 하는데 와야겠어?! ˝
나희의 말을 싸그리 무시하고 당당하게 나희와 진호 사이에서 걷는 한솔. 이건 좀 아니다 싶었는지 나희가 한 소리를 하려 하는 찰나, 먼저 치고 나오는 진호.
이 새끼가 누나랑 나랑 데이트 하는데. 혼날라고.
˝ 유한솔? 지금 어디에 서있는 거? ˝ ˝ 누나랑 형 사이지. ˝ ˝ 맞을래? 끝으로 가지? 우리 방해하라고 부른건 아닌데? ˝ ˝ 와. 이러기야? ˝ ˝ 밥 값 니 돈으로 내라?˝ ˝ 아~ 형! ˝
형 소리를 외치지만 빨리 옆으로 빠지라는 듯 손으로 휘젓는 진호를 보며 그래 밥을 위해 내가 기꺼이 비켜주겠다는 굳건한 표정으로 자리를 비켜주는 한솔. 그런 한솔에게 혀를 내밀고 약 올리는 나희. 한솔은 집에가서 보자는 말투로 ^.^ 이런 표정을 지어보인다.
그러자 진호한테 한솔이 한 행동을 이르자 한솔은 어이 없다는 듯 눈을 째린다.
˝ 아, 누나 진짜 장난아니다. ˝ ˝ 내가 뭘? ˝ ˝ 와. 남자 앞에서 쩐다. ˝ ˝ ㅗ. 이거나 먹어라. ˝
그렇게 한솔과 나희가 투닥거리고 있을 때 쯤 진호는 열심히 오늘은 어디서 먹을지 장소 물색을 하고 있다. 그런 진호를 아는지 모르는지 둘은 시끄럽게 싸우고 있다.
그때,
˝ 어? 진호 오빠! ˝
우와. 1편에 너무나 많은 분들이 응원해 주시고 해서 저는 지금 너무 힘이나요. 원래는 일주일 되는 25일 날 한편 올리려 했는데 저 혼자 인지는 모르겠지만 손이 너무 근질근질 거려서 그런지 2틀 전 오늘 1편을 올렸답니다. 제 글솜씨가 다른 작가 분들 보다 안좋을지는 몰라도 귀엽게 봐주셨으면 해요. 그래야 제가 더 좋은 소설을 헿. 아, 가상방에 다음 겨울 때 연재할 소설 하나 미리 올렸어요. 관심 많이 가져 주세요. 왜냐면 그 소설 오여신 시즌 2거든요. 뭐, 같은 주인공은 아니지만요.
요즘 너무 덥더라구요. 더위병 걸리지 않게 몸 조심하세요! 놀러가고 싶은 데도 이거 참. 너무 더워서 미치겠네요. 그러쳐? 뿌왕. 비축분을 오늘 2편이나 쓰니까 마음이 편해졌어요. 아, 그리고 전진호라는 이름 개인의 취향에서 나온거 맞습니다! 여주는 제목이랑 맞추려고 오, 나의 = 오나희 이렇게 지었고, 남주는 짓기가 너무 귀찮아서.. 죄송해요 ㅠ^ㅠ 시티헌터의 이민호와는 완전 다른 캐릭터를 연출 해보려고요. 개취 때 이민호가 제 이상형.. 이라서 흡. 튼, 정말로 다들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김으누 라임나무 앙앙우영미운네살 유지아yoo 해나 막둥이누나 love(ㄹ)ㅓ브 우영캅 노래하는비보이 봉순냥ㅋ 은 아인 하헬 하푸 호야호야링 happy3467 ~뽀야*^^* 마적구ⓥ 헤쓔 술 ㅋㅋㅋ 딸기샤♡ Radiant 밍코밍 오로라 뽀빗 훈녀완두콩 꽝꽝2 강 예주 봄봄이얌ㅋ 비 영, Melody 미스푸우 한선수짜응 큐티별 안냐세 다리긴고무줄 량우 Ver.BB 사랑함으로 잉잉 이 인빠 제이람 달크미 eun-young 아나스타샤
진한 분들은 세줄 이상 써주신 분! /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려요! |
♡ Radiant ♡
나희 귀여워 해주셔서 진짜 감사합니다.
3 둘이투닥투닥거리는게 예뻐요 ㅋㅋㅋㅋ 마지막은 뭐죠 ㅠㅠ
♡ 우영캅 ♡
마지막은 다음편에서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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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나 ♡
저거 자우림 노래 아니야? 아닌가.. 오여신이 더 끌린다고라? 고럼 안돼. 난 저 소설에 더 애착이 가는 이유는 모다? 헿. 볼 빨개졌구나. 으흥. 으흥. 나도 쓰면서 내가 나희였으면 한다. 아이 조아. 추천 고마워잉.
7
마지막 여자...........제발 제가 생각하는 스타일이 아니기를...........ㅋㅋㅋ
♡ Melody ♡
과연 그런 스타일이 맞을까요, 아닐까요!
1/ 둘이 귀여워요!
♡ 하헬 ♡
감사합니다!
19/ 오빠뭐야!!!!!!!!누구야!!!!!!!!!!너나와!!!!!!!!!!!!!!!!!!!!!!!!!!!!!!!!ㅎㅎㅎㅎ다음편기대요~
♡ 호야호야링 ♡
어익후, 흥분하셨군요. 다음편 기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11 두커플이정말기여워요....어떻게 이렇게 귀여움돋는 커플이탄생할수잇을까요?다음편기대합니다!
♡ 은 아인 ♡
나중에 아인님도 이렇게 되실꺼에요!
12 / 알콩달콩 이 귀요미 커플........... 아 진짜 부럽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
♡ happy3467 ♡
아익후, 부러우신 거군요. 해피님도 나중에 알콩달콩 연애하시길 바래요!
5 오빠누구야!!!ㅎㅎㅎ
♡ 훈녀완두콩 ♡
과연 누굴까요!
8 누구야누구!누구냐넌!넌누구냐!아제발제가생각하는그런아인아니엇으면ㅋㅋㅋ그럼다음편도기대할께욯ㅎ
♡ 량우 ♡
그런 아이는 아니겠죠잉?
잘 보고 가요
♡ 뽀빗 ♡
감사합니다!
100/////귀여워~귀여워~ㅎㅎ진호랑 나희 귀요미커플이네요ㅎㅎ 그런데 끝에나온 저여자는 내가 생각하는 여자는아니겠죠ㅠㅠㅠ
♡ 제이람 ♡
귀엽다고 해주셔서 무한 감사합니다! 아닐꺼에용!
7 ㅎㅎ 진호랑 나희 참 잘어울이네요 ㅎㅎ 담편 기대할게요!!
♡ 안냐세 ♡
감사합니다, 뾰로롱!
43
♡ 마적구ⓥ ♡
감사합니다
77/참으로 귀엽고먼요 ㅋㅋ
♡ 오로라 ♡
귀엽다고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 ~뽀야*^^* ♡
기대이상이라고 말씀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ㅠㅠ..
8ㅎㅎ
와, 재밌네요ㅎㅎ 오여신은 주인공들이 이미 사귄지 오래된 연인사이에서 소설이 시작된다는 점이 색달라서 마음에 들어요!ㅋㅋ 나희 이름의 유래가 오, 나의 에서 따 오셨다니ㅋㅎ 기발한데요?ㅋ 다음편도 화이링해서 써주세요!
♡ 효민♥ ♡
맘에 들어 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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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 영, ♡
감사합니다!
3 ㅋㅋㅋ
두사람 보기 좋네요 ㅋ ㅋ 특히 나희가 참 능청스러워요 ㅋㅋㅋㅋ
♡ 봉순냥ㅋ ♡
헿. 그런가요? 감사합니다.
7 진호랑 나희 달달한 모습 정말 보기 좋아요!!가상때부터 느꼇지만ㅋㅋㅋ그리고 오래사귄연인이라는 느낌이 전혀 안들고 풋풋한거 같아요 둘!!진호 넘 좋아요ㅋㅋ캐릭터도 그렇고 성격도 그렇고ㅋㅋ아 다 좋아요ㅋㅋㅋ요즘 시티헌터에 폭 빠져지내는지라ㅋㅋㅋ그리고 시즌2도 기대되욧ㅋㅋㅋ이번편도 넘 재밋게 잘 봣습니다!담편도 기대할게요!추천!!
♡ 사랑함으로 ♡
항상 길게 코멘트 남겨주셔서 진짜로 감사드려요! 추천도 감사드리고요!!!!
4
♡ 아나스타샤 ♡
감사합니다!
40
♡ H.Girl ♡
감사합니다!
7
♡ 달크미 ♡
감사합니다!
1//이름에 그런뜻이....하핳 진호랑 나희 진짜 달달닳ㅎㅎㅎ잘어울려염! 다음화기다리러가는길에 추천 뙇!!!!
♡ 꽝꽝2 ♡
추천 감사해요! ㅠ^ㅠ
1 / 앞으로가 기대되는 글이네용
1 / 으아 너무 늦게 찾아온 것 같아서 죄송하네요ㅠ_ㅠ 이번편도 너무 재미있습니다! 그냥 읽다가 개취의 전진호라고 하셔서 잠깐 으잉? 했지요 ㅎㅎ.ㅎ 나희는 너무 귀여운 것 같아요! 오, 나의 나희!! ㅋㅋㅋ 이름 잘 지으신 것 같습니다. 진호가 너무 멋있다고 김밥 먹다가 우는 나희, 아 닮고 싶어요 ㅠㅠ 정말 달달하기 끝이 없는 소설인 것 같아요! 다음편을 기대하면서 추천 박고 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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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라이벌 등장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