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대구지하철1호선 ㄷㄷ

[황금도끼ㅋ]

어제 대구 지하철 1호선에서 머리 뜯으면서 싸우는거 보셨어요?

다리가 부딪혀서 그렇다나 ;;

무서운 세상임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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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young81]

저는 어제 바로옆에있었어요. 갈색머리에 카키색잠바입은 20대초반막말녀가 30대 여성분한테욕을하더라구여 첨에발치우라고 함부로 반말한거에서 시작된거같아요 욕을심하게하더라구여 주변에있던 아저씨가 저런잘못배운애랑 상대말라니까 하니까 막말녀가 아저씨에게도 욕을 --;; 그막말녀 참 욕을 아무에게나 하더라구요. 결국 30대 여성부의 자리피하니까 막말녀가 뒤에서 머리채잡고 뒤로당겼고 주변에있는 여자분들이 다 도와줬는데여 그러는과정에서 막말녀랑 도와주면 승객이 시비가붙어 둘이 머리를 붙잡게된거에요ㅜ30대 여성분은

[juyoung81]

옆에서 말리기도는 입장이되었고요 반월당역에서 동대구역까지 막말녀랑30대여성분이 말로 싸웠고 동대구역에서 승객분이랑 막말녀가 머리뜯고싸웠어요 나중에 동대구역에서 문열렸는데 내리니마니하며 싸워서ㅜ지하철이 뭄도못닫고ㅜ출발도못하고 결국 지하철역무원분들오셨어요. 아마 CCTV 에 머리붙잡고 잠시 싸운게있을거에요. 참! 싸움에휘말린 승객여자분있잖아요 그분의 친구로보이는분이 막말녀의 노란큰가방을

[Juyoung81]

지하철문이열리자 발로 밖으로 차면서 내리라했어여. 첨에는 막말녀가 너무 심하게 욕을해서 정말 말리다가 나도 맞겠구나싶었는데 나중에 승객분이 도와줘서 다행이다싶었어요 정말 소리지르면서 싸우고 그막말녀는 끝까지 욕을 계속하면서 혼자서도 잘싸우더라구여. 대단했어요. 머리채잡은것도 안놓고... 전 동대구역에서 내렸어요

[Juyoung81]

티비에 뉴스에서만보던 자하철막말녀를 바로옆에서본건 첨이에요 정말놀랬어요... 사람들이 다 쳐다보는데도 아랑곳하지않고 욕을 하더라구요.. 세상정말 무서워요...

[서형로]

ㄷㄷㄷ 무섭네...

[반반무마니보단양념]

와 진짜 요즘에 사람들이 옛날하고는 다른듯...ㄷㄷㄷ

[adfwer]

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