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orea - 、 There is Korea .
wait a second . Pleas slow go out airplan '
[ 한국 - 、 여기는 한국입니다.
잠시 기다리며 천천히 나가 주시기 바랍니다. ]
드디어 한국 도착인가 ? .. 쿡 ..
역시 한국 공기는 답답해 .....
" 저 .. 한은교 양 맞으십니까 ? "
어떤 남자가 나에게 물었다 .
옷차림을 보니 그냥 회사원 같은데 ..
" Yes. my name is 한 은교 .
What's the wrong ? "
[네 . 제 이름이 한 은교 맞는데요 .
무슨 일이 시죠 ? ]
" 안녕하세요 . 저는 한국 분사의 전 형택 이사라고 합니다. "
" 아 ... 안녕하세요 . 한 은교라고 합니다.
저 .. 우선 비행을 오래해서 쉬고 싶은데요 . "
" 네 . 그러시죠 .
회장님께서 집은 미리 마련해 놓으셨습니다. 그리로 가시지요 . "
집을 마련해 ?
이거 완전 여기서 살란 말 같이 들리는데 ? .. 쿡 ...
그렇게 차를 타고 온 곳은 ...
다름 아닌 ' 사립 한화고 ' 랑 가까운
오피스텔이었다 .....
" 이사님 . 오늘은 이만 돌아가 주세요 .
제가 나중에 연락하죠 . "
이사란 사람은 내말을 듣고 그대로 돌아갔다.
역시 권력 , 돈 , 명예 앞엔 꼼작 못하는 사람들 ...
이런 사회가 난 정말 싫다..
그나저나 .. 전화기가 .. 아 .. 저기있네 .
난 전화기를 들어 유진이에게로 전화를 걸었다.
유진이는 세계서열 5위로서 귀여움과 아방의 극치를 달리는 친구이다.
정확히 말하면 동.생. 이다. 유진이는 고 1이니까 .
유진이는 정보통인데 . 얼마나 걸리든 나를 찾아낼 실력이기에 ;
영국왔을때 부터 연락을 했던 유일한 아이이다.
그리고 이름만 듣고 여학생같다 생각하는데 ..
유진이는 분명 남.학.생. 이 맞다.
'여보세요오 ~ㅇ_ㅇ*'
아무리 연락하고 지냈어도 오랜만인데 .. 이 말투는 변함이 없구나. -_-;;
심히 부담스러운 말투 ;;
" 나야 . 유진아 . "
'누구세요 ? ㅇ_ㅇ ? '
" 실망이다 ? 내 목소리를 못 알아듣고 ."
' 이 목소리는 .. 은교누나 ?!! ㅇㅁㅇ !! '
" Shut the mouse !!-_- ^ 지금 옆에 누구 있냐 . "
' 알았어 . ; ㅇ_ㅇ* ;
옆에 .. 종건 형이랑 민영누나 . 시혈 형 . 승연이 . 신이형 .
은별이 . 은현누나 . 투링이 . 이현누나 . 다있어 . '
그럼 지금 이자식은 애들 앞에서 내 이름을 외쳤다는 말이 되는 건가 ? ..-0- ..
' 은교누나 ? ㅇ_ㅇ // 야 ! 은교지 !! 핸드폰 내놔봐 !!
//씨발 !! 안비켜 ?!! // 내가 받을래!!-0-!! //
// 지승연 비켜 !! 내가 형이다 . -_-^ // 내가 받는다 . //
// 꺄아 ~ 내가 받을래 !!ㅜ_ㅜ !! // 한은별 ! 내가 떡국 더먹었어 !
내가 받아야되 ! // 언니 , 오빠들 !! 제가 받을거예요 !! ㅠ //
안비켜 ? 평생 괴롭힘 당하고 싶어 ?!! // 내 전화인데 !!ㅜ_ㅜ !! '
첫번째 아이는 민영이 목소리겠고 .. 두번째는 ...종건이네 ...
세번째는 승연이 목소리네 ; 쿨럭 ; 네번째는 시혈이 목소리 ...
다섯번째는 신이네 .. 킥 .. 얼마전에 통화해 놓구선 ..
여섯번째는 .. 은별이구나 ; 그 다음엔 은현이 ; (분명 여자이다 .)
또 그 다음은 .. 투링이네 ^-^ 언제나 밝은 ..
그리고 마지막은 친구 괴롭히는 맛으로 사는 웃는게 무서운 여자 ;
이현이네 -0- ;; //
불쌍한 유진이 깔렸겠구나 .. ; ㅜ //
" 유진아 . 나 끊는다.
그리고 나 . 한국이다. "
' 뭐어 !!!ㅇㅁㅇ!!! 씨 ~ 다들 좀 비켜봐 !! ㅇ_ㅜ !!
누나 한국이래 !!!!!!!! '
" ... 내가 갈 고등학교 '사립 한화고 ' 다 .
나중에 만나자 . "
- 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