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화가 안되고 속이 쓰리는 경험은 많은 현대인들이 하는 경험인데요.
제 주변에는 늘상 소화제를 달고 사는 친구도 있어요.
우리가 무심코 하는 행동 중에서 위를 망가뜨리는 행동이 있다고 합니다. 알아볼까요?
평상시 물에 밥을 말아먹는 습관이 있다면 주의가 필요하다고 해요.
이런 습관은 위의 소화기능을 저하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커피 많이 좋아하시죠? 공복에 마시는 커피는 좋지 않다고 해요.
위벽이 자극되어 위염, 위궤양 등의 질환에 노출되기가 쉽다고 합니다.
식후 낮잠을 자는 습관도 좋지 않은데요. 제가 자주 하는 행동이네요....ㅠㅠ
식후 30분 내로 눕거나 엎드리면 질환 발병 위험이 더 높아진다고 해요.
가슴과 위의 압박으로 더부룩함과 명치 통증, 위산 역류가 일어날 수 있다고 합니다.
매운 음식 때문에 혹은 속이 쓰릴 때 우유를 마시는 분들 많으시죠?
저도 며칠전에 매운 낙지를 먹고 우유를 두 잔 마셨던 기억이 납니다.
우유는 약알칼리성이기 때문에 산성인 위액과 닿으면
중화작용으로 일시적인 속쓰림 완화 효과를 볼 수는 있다고 해요.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우유 속의 단백질 성분이 위액과 닿으면서 젤리 형태로 변하고
이것을 소화시키기 위해서는 더 많은 양의 위액을 분비하여 부담을 가하게 된다고 합니다.
또한 속이 더부룩할 때 탄산을 찾는 경우가 많은데 좋지 않다고 해요.
트림을 하기도 하고 소화되는 느낌이 들어 찾는 경우가 많죠.
하지만 이때 나오는 트림은 소화의 신호가 아니며 탄산에 함유된 가스가 다시 배출되는 것일 뿐이라고 해요.
탄산은 식도나 위를 연결하는 괄약근 기능을 저하시켜 위산의 식도 역류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위장장애가 있을 때는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해요.
위암은 식습관 영향을 많이 받기에 주의해야 한다고 합니다.
위를 건강하게 만드는 단월드 기체조!
1. 족삼리 두드리기
주먹을 가볍게 지고 앉은 자세에서 무릎을 세웁니다.
양 주먹으로 양 다리의 족삼리혈 부위를 100회 정도 두듣려줍니다.
2. 장운동
어깨와 가슴에 긴장을 풀고 양손을 아랫배 단전 위에 살며시 올려놓습니다.
배의 움직임에 집중하면서 배를 등안쪽으로 최대한 당겼다 밀었다 반복합니다.
배의 움직임이 점점 부드러워집니다. 약5~10분 정도 실시합니다.
다 실시한 뒤에는 배를 시계방향으로 정성스럽게 쓸어줍니다.
아랫배가 따뜻해지고 속이 편안해지면서 숙변이 제거됩니다.
3. 척추비틀기
다리를 포개고 앉아 두 무릎과 배꼽을 잇는 선이 일직선이 되도록 합니다.
발바닥이 하늘을 향하도록 하여 두 손으로 발바닥을 잡습니다.
숨을 들이마시면서 목과 상체를 뒤로 젖힙니다.
젖힌 목을 숙이면서 숨을 내쉬되 가슴이 무릎에 닿도록 깊숙히 앞으로 숙입니다.
다시 숨을 들이마시면서 허리를 틀어 두 손으로 엉덩이 뒤쪽의 바닥을 동시에 짚습니다.
숨을 내쉬면서 원위치합니다. 이 동작을 연속으로 2회하고 다리의 위치를 바꾸어 같은 요령으로 해줍니다.
위장과 간장의 기능이 좋아집니다.
첫댓글 건강한 식습관 갖고 단월드 기체조 열심히 하면서 위를 건강하게 만들래요~~
위를 건강하게 만드는데 단월드 기체조가 도움이 많이 되는 것 같아요!
위 건강을 챙기는 건강한 습관, 단월드 기체조로 꾸준히 관리할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