天聖經(增) - 409. 마음과 몸의 투쟁

[대태양/김현수]

천성경 (증) - 409. 마음과 몸의 투쟁

4 하나님의 사랑의 이상동산과 반대되는 세계는 실체적으로 분열과 분쟁이 끊이지 않는 세계입니다. 사랑을 중심한 평화의 이념이 구현된 진리의 세계가 아니라, 사탄이 우거하여 천륜을 파괴하는 세계요, 시기와 질투로 인하여 투쟁과 분열이 끊임없이 벌어지는 세계입니다. 천성, 즉 본연의 이상동산을 찾아가려고 하는 여러분의 마음속에 시기와 질투심이 있습니까? 또 분쟁과 분열의 마음이 있습니까? 이것들이 남아 있다면 여러분은 결코 본연의 이상동산을 찾지 못할 것입니다.

5 타락은 자기를 자각한 데서 시작되었습니다. 타락이 인류역사의 파탄, 고뇌와 실패의 역사, 전쟁의 역사를 빚어냈기 때문에 이것을 일소해서 근본문제를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을 중심한 사랑을 위해서 사는, 모든 것을 위해 사는 근원을 찾아야 됩니다. 그러지 않고는 평화의 근원을 발견할 수 없습니다. 평화의 근원을 발견하지 못하면 평화의 세계는 찾을 수 없습니다.

6 하나님의 혈통을 받고 영원히 하나님의 사랑을 받아야 할 몸이, 하나님의 원수요 본연의 인간 앞에 원수 되는 사탄 마귀의 피를 받아 가지고 지옥으로 끌려가야 할 원통한 입장에 있다는 사실을 지금까지 몰랐습니다. 다시 말하면 하나님을 중심삼고 평화로운 천국에서 이상적으로 재미있게 살 수 있는 가정을 사탄이 덮쳐서 불행과 지옥의 세계를 만들었다는 것입니다.

7 마음과 몸의 싸움은 핵전쟁보다도 더 무서운 전쟁입니다. 그 전쟁은 휴전이라도 있지만 여기에는 휴전도 없고 종전도 없습니다. 인간이 이 땅 위에 존속하기 시작한 그날부터 끝날 때까지 인간 마음 바탕에는 휴전도 없이 전쟁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람들이 가정을 이루고 종족을 이루었으니 더 싸우게 되었고, 이러한 민족과 민족이 합해졌으니 더 싸우게 되었고, 국가와 국가가 싸우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의 인류역사는 전쟁으로 이어진 역사였습니다. 어느 한 날 전쟁이 그치는 날이 없었습니다. 그 싸움의 근거지는 몸과 마음입니다. 몸과 마음이 싸움의 근거지가 되어 개인·가정·종족·국가가 그렇게 된 것입니다.

8 아무리 허우대가 좋은 사람이라고 해도 그 사람을 분석해 보면, 김 아무개면 김 아무개로서 안팎으로 투쟁을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끊임없이 속사람과 겉사람이 대결을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부정할 수 없습니다. 여러분 안에서는 언제나 선의 마음과 악의 몸이 싸우고 있습니다. 이 싸움이 문제입니다. 이 싸움의 출처가 어디냐? 기원이 어디냐? 이 싸움은 인간이 태어난 그날부터 발생한 것입니다. 앞으로도 이 싸움은 수만년 후까지 계속될 수 있는 가능성이 다분합니다.

9 여러분은 지금 싸우고 있습니다. 자기 일생을 중심삼고 포를 쏘고 있는 것입니다. 세상을 대하기 전에 여러분 자신의 몸과 마음이 싸우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을 어떻게 평화롭게 하느냐? 이 싸움에서 몸이 이기느냐, 마음이 이기느냐? ‘나는 틀림없이 마음이 이깁니다.’라고 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마음이 이기는 사람은 선한 편이요, 몸이 이기는 사람은 악한 편입니다.

10 지금까지 인간은 자기 자신의 마음과 몸을 중심삼고 투쟁의 과정을 거쳐 나왔습니다. 어느 한 날 평화를 이루고 통일을 이루어서 천륜을 따른 뚜렷한 목적을 향해 달려가 보지 못한 인간이라는 것입니다. 몸과 마음이 싸우면서 지금까지의 역사를 지탱시켜 나왔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이런 두 세계로 갈라지지 않을 수 없었다는 것입니다.

11 본래 사람이 태어나기를 몸과 마음이 싸우는 사람으로 태어났으면 인간에 있어서의 이상이니 평화니 사상이니 하는 것은 다 공론입니다. 그것은 전부 허사가 되는 것입니다. 본래 그렇지 않은 사람이었다면 그것이 가능하지만, 본래 그런 사람으로 태어났다면 허사라는 것입니다. 이것은 이론적으로 안 맞는 것입니다. 사람은 어디까지나 원인적 존재가 아닌 결과적 존재입니다. 그 무엇에 의해서 태어났기 때문에 그 결과는 원인과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원인과 결과가 다를 수 없습니다. 결과는 원인을 내용으로 삼고 나타나는 것이므로 원인과 결과는 통합니다. 그래서 과정도 일치돼야 합니다. 그것이 과학적입니다.

12 하나님의 근거지인 본심은 천국의 초소요, 사탄의 근거지인 몸은 지옥의 초소가 되어 있습니다. 이 본심과 몸이 국경선이 되어 있습니다. 그 경계선에서 총소리가 들려오는 것입니다. 그것이 여러분 본심의 소리요, 본심과 몸이 싸우는 소리입니다. 이 전쟁을 제거하기 전에는 하나님의 아들이 될 수 없고, 하늘나라에도 갈 수 없습니다. 또한 그러한 터전을 갖지 않고는 천국이니 이상세계니 하는 것은 올 수가 없습니다.

13 우리의 몸과 마음은 하나님과 사탄의 선악 대결장이 되어 치열한 싸움을 벌이고 있습니다. 선생님도 ‘우주주관 바라기 전에 자아주관 완성하라.’라는 표어를 세워 놓고 몸부림친 사람입니다. 이 습관성을 어떻게 하느냐? 한국 사람은 고추장과 된장을 먹어야 됩니다. 이것을 극복할 수 있느냐? 낮에는 일해야 되고 밤에는 자야 됩니다. 그런데 안 잘 수 있느냐? 이것이 문제입니다. 잠을 극복해야 되고, 배고픈 것을 극복해야 되고, 남자가 여자를 대해, 여자는 남자를 대해 극복해야 됩니다.

14 우리 몸은 사탄의 왕국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은 ‘너를 이겨라. 너를 정복해라.’라고 가르쳐 주십니다. 나에게서 하나되는 길을 모색하지 않는 한 세계의 평화통일은 절대 있을 수 없습니다. 오늘날 세계 인류는 외적인 세계에 있어서 민주세계를 중심삼고, 혹은 공산세계를 중심삼고 ‘하나 만들어 보자. 통일해 보자. 평화의 세계를 만들어 보자.’라고 하지만 틀린 생각입니다. 우리 마음과 몸이 싸우는 것을 놓고는 불가능합니다. 외적으로 하나 만들었다고 해도 내적으로는 내 몸과 마음이 싸우고 있으면 불가능한 것입니다.

15 우리는 양심도 살아 있고 몸도 살아 있다고 자부하지만, 선의 인연 속에서 생활할 수 없는 사탄의 포로가 되어 있으니 죽은 사람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를 에워싸고 있는 철창을 부수고 나와야 합니다. 또 우리 마음속에나 주위에는 두 주인이 있어 평화란 있을 수 없고 고통이 연속되고 있는데, 여기에서 삶의 길을 찾아가야 할 우리가 해야 할 각오와 결의는 무엇이겠는가? 우리를 에워싸고 있는 철창은 다름 아닌 이 몸이니, 양심을 동원하여 이 철창을 헤치고 나와야 합니다. 그때가 끝날입니다.

16 평화와 평등은 모든 인류가 바라는 공동목표입니다. 그 세계는 무엇으로부터 출발할 것인가? 상응·상합(相應相合)을 할 수 있는 도와 진리로부터 출발해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새로운 진리는 무엇이냐? 하늘과 땅이 상응할 수 있고, 상하고저 전후좌우를 막론하고 입체적인 세계에 머무르는 어떠한 존재와도 상응할 수 있는 원동력과 내용이 갖춰진 세계관과 인생관과 생활관을 가진 주의만이 인류세계의 종말에 남을 수 있는 절대적인 진리일 것입니다. 역사는 상응으로부터 출발한 것이 아니고 상극으로부터 출발했으니, 이 역사는 파탄과 비애로 막을 내리지 않을 수 없습니다. 상응의 이념을 가지고 인류를 부르고 있는 하나의 절대자가 없다면 인류역사는 절망일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天聖経 (增) - 409. 心と体の闘争

4　神様の愛の理想の園と反対となるこの世界は、実体的に分立と紛争が絶えない世界です。愛を中心とした平和の理念が具現された真理の世界ではなく、サタ ンが寓居して天倫を破壊する世界であり、妬みと嫉妬によって闇争と分裂が絶え間なく起こっている世界です。天性、すなわち本然の理想の園を訪ねようとする 皆さんの心の中に、猜疑と嫉妬心がありますか。また、紛争と分裂の心がありますか。これが残っているならば、皆さんは決して本然の理想の園を探せないで しょう。

5　堕落は、自分を自覚したところから始まりました。堕落は人類歴史の破綻、苦悩と失敗の歴史、戦争の歴史をもたらしたので、これを一掃して神様の根本問 題を知らなければなりません。神様を中心とした愛のために生きる、すべてのもののために生きる根源を探し出さなければなりません。そのようにしなければ、 平和の根源を発見することはできません。平和の根源を発見できなければ、平和の世界は探し出せないのです。

6　神様の血統を受け、永遠に神様の愛を受けるべき体が、神様の怨讐であり、本然の人間の前に怨讐である悪魔サタンの血を受けて、地獄に引かれていく恨め しい立場にあるという事実を、今まで知りませんでした。言い換えれば、神様を中心として、平和な天国で理想的に楽しく暮らせる家庭に、サタンが襲いかか り、不幸と地獄の世界をつくったというのです。

7　心と体の闘いは、核戦争よりもっと恐ろしい戦争です。その戦争には休戦もありますが、ここには休戦もなく終戦もありません。私たちの人生がこの地上に 存続し始めたその日から終わる時まで、私たちの心の底では休戦もなく、戦争が続けられているのです。このような人々が家庭を形成し、氏族を形成したので、 一層闘うようになり、このような民族と民族が合わさったので、もっと闘うようになり、国家と国家が闘うようになりました。今までの人類歴史は、戦争につな がった歴史でした。一月として戦争のやむ日はありませんでした。その闘いの根拠地は、心と体です。心と体が闘いの根拠地となって、個人、家庭、氏族、民 族、国家がそのようになったのです。

8　いくら恰幅の良い人だといっても、その人を分析してみれば、金某ならば全某として、内外で闘争をしているというのです。絶えず、内なる人と外なる人が 対決をしているというのです。これは否定することができません。皆さんの中では、いつも善の心と悪の体が闘っています。この闘いが問題です。
この闘いの出処はどこでしょうか。起源はどこでしょうか。この闘いは、堕落人間が生まれたその日から発生したのです。今後もこの闘いは、数万年後まで続く 可能性が多分にあるのです。

9　今、皆さんは闘っています。自分の一生を中心として大砲を撃っているのです。世の中と向き合う前に、皆さん自身の心と体が闘っているのです。これをい かにして平和にするのでしょうか。この闘いで体が勝つのでしょうか、心が勝つのでしょうか。「私は間違いなく心が勝ちます」と言える人にならなければなり ません。心が勝つ人は善の側であり、体が勝つ人は悪の側なのです。

10　今まで人間は、自分自身の心と体を中心として闘争の過程を経てきました。一日として、平和を成し遂げ、統一を成して、天倫に従うはっきりした目的に 向かって走っていったことのない人間だというのです。心と体が闘いながら今までの歴史を支えてきたので、結果的に、このような二つの世界に分かれざるを得 なかったというのです。

11　本来、人は生まれながらにして心と体が闘う存在であるとすれば、人間における理想や平和や思想などというものは、すべて空論です。それは、すべて無 駄なことです。本来、人がそのように生まれついたのでなければ、それは可能ですが、もともとそのような人として生まれているとすれば、無駄だというので す。これは、理論的に合わないことです。
 人は、あくまでも原因的存在ではなく、結果的存在です。何ものかによって生まれたので、その結果的存在は、原因と一つにならなければなりません。原因と結 果が異なることはあり得ません。結果は、原因を内容として現れるものなので、原因と結果は通じるのです。ですから、過程も一致しなければなりません。それ が科学的なのです。

12　神様の根拠地である本心は、天国の見張り台であり、サタンの根拠地である体は、地獄の見張り台になっています。この本心と体が国境線になっていま す。その境界線で銃声が聞こえてくるのです。それが皆さんの本心の声であり、本心と体が闘う声なのです。この戦争を除去するまでは、神様の息子になること はできず、天の国にも行くことはできません。また、そのような基盤をもたなければ、天国や理想世界というものが訪れることはあり得ないのです。

13　私たちの心と体は、神様とサタンの善悪の対決の場となって、熾烈な争いを繰り広げています。先生も、「宇宙主管を願う前に自己主管を完成せよ」とい う標語を立てて身もだえした人です。この習慣性を、どのようにするのでしょうか。韓国人は、コチュジャンとみそを食べなければなりません。これを克服でき るのでしょうか。昼は仕事をしなければならず、夜は寝なければなりません。寝ないでいることができるのでしょうか。これが問題です。眠りを克服しなければ ならず、空腹を克服しなければならず、男性が女性に対して、女性は男性に対して克服しなければなりません。

14　私たちの体は、サタンの王宮です。それゆえに神様は、「自分に勝ちなさい、自分を征服しなさい」と教えられるのです。「私」から一つになる道を模索 しない限り、世界の平和統一は絶対にあり得ません。今日、世界の人類は、外的な世界において、民主世界を中心として、あるいは共産世界を中心として、「一 つにしよう、統一しよう、平和の世界をつくろう」と言っていますが、誤った考えです。私たちの心と体が闘ったままでは不可能です。外的に一つにしたとして も、内的には、自分の心と体が闘っていれば、不可能なのです。

15　私たちは、良心も生きていて、体も生きていると自負していますが、善の中で生活できないサタンの捕虜となっているので、死んだ者です。ですから、私 たちを取り囲んでいる鉄格子を壊して出てこなければなりません。また、私たちの心の中や周囲には、二人の主人がいて、平和などあり得ず、苦痛が連続してい るのですが、ここにおいて、人生の道を探し求めていくべき私たちがもつべき覚悟と決意とは何でしょうか。私たちを取り囲んでいる鉄格子とはほかならぬこの 体なので、良心を動員してこの鉄格子を押しのけて出てこなければなりません。その時が終わりの日なのです。

16　平和と平等は、全人類が願う共同の目標です。その世界は、何から出発するのでしょうか。相応し相合する道と真理から出発しなければなりません。です から、新しい真理とは何でしょうか。天と地が相応することができ、上下、高低、前後、左右を問わず、立体的な世界にとどまるいかなる存在とも相応できる原 動力と内容が備わった世界観と人生観と生活観をもった主義だけが、人類世界の終末に残る、絶対的な真理なのです。歴史は、相応から出発したのではなく、相 克から出発したので、この歴史は、破綻と悲哀で幕を下ろさざるを得ません。相応の理念をもって人類を呼び求めている一つの絶対者がいないとすれば、人類の 歴史は絶望と言わざるを得ません。

Cheon Seong Gyeong Ⅱ - 409. The struggle between mind and body

4 The world in which division and conflict never end is the opposite of the garden of God’s ideal love. It is not a world of truth that realizes the ideology of peace premised upon love. It is a world that Satan inhabits, in which he destroys the moral laws of family relationships. It is a world in which jealousy and envy sow unending struggle and division. Are you seeking the heavenly castle, in other words, the garden of the original ideal, while you harbor jealousy and envy in your heart? Do you have conflict and division in your mind? If such things remain within, you will never find the garden of the original ideal. (002-247, 1957.06.09)

5 The Fall originated with self-centeredness. The Fall ruined human history, bringing affliction, failure and war. We need to arrive at an understanding of fundamental issues in order to clear these things away. We need to discover the root of living for the sake of others and all things, grounded in God’s love. To do so is to discover the source of peace. Without discovering the source of peace, we will not be able to build a world of peace. (146-103, 1986.06.07)

6 Our bodies, which were to have received God’s lineage and God’s love eternally, received the blood of the devil Satan, the enemy of both God and original human beings. We are in a bitter situation that will drag us into hell. To this day, people have not known this. What I’m saying is that Satan took a family—a family that could have lived a happy, ideal life in a peaceful kingdom with God as the center—and he violated it, creating a world of misery and hell. (53-142, 1972.02.13)

7 The battle between the mind and body is more hideous than a nuclear war. In a nuclear war there can be a ceasefire, but there are no ceasefires in the battle between the mind and body. That war never ends. From each person’s first day of existence on earth until the last, a ceaseless war is fought in the background of the mind. People in this state formed families and then tribes and the fighting increased. Then people were added upon people, increasing the conflict, after which nations fought against nations. Human history until now has continued as a history of war. There has not been a single day when all wars were stopped. Their origin is the mind and body. This point of origin, the body and mind, initiates the conflict. Individuals, families, tribes, peoples and nations follow this pattern. (19-287, 1968.03.10)

8 No matter how impressive someone may look, if we analyze that person, say, a Mrs. Kim, we will find a struggle between her inner self and outer self. I am telling you that the outer person and inner person are constantly confronting each other. This is undeniable. Within each of you, the good mind and evil body are always fighting each other. This battle is the problem. What is its source? Where is its origin? It originated at the very beginning of human history. It appears as if this battle may continue on for tens of thousands of years. (23-102, 1969.05.14)

9 You are fighting right now. You are firing guns throughout your life. Irrespective of how you arrange things in this world, your body and mind are fighting each other. How can you bring peace between them? Will your body win this battle, or will your mind? You need to become people who can say, “Without a doubt, my mind will be victorious.” Those whose minds are victorious are on the side of good, while those whose bodies are victorious are on the side of evil. (36-061, 1970.11.15)

10 To this day, people have endured constant struggles between their own minds and bodies. That is, we have never seen a day of peace and unity, a day that would allow us to run toward a clear goal in accord with moral laws. Since the entire course of history has unfolded while our bodies and minds have been in conflict, there has been no way to avoid a division into two worlds, one oriented spiritually, the other materially. (20-166, 1968.06.09)

11 If we were originally designed with our body and mind in conflict, things such as ideals, peace and systems of thought would be nothing but empty words, spoken in vain. If we were created not to struggle internally, then there would be a purpose for ideals, peace and systems of thought. It is illogical that people born with an inherent inner conflict could come up with the concepts of true ideals and peace. In all respects we are resultant beings, not causal beings. We were brought into being by a cause and, as resultant beings, our existence must be consistent with that cause. Cause and effect cannot be different; a resultant being is formed from the substance of a causal being. So we can conclude that we, as result, are not inherently different from the cause, and there must be a process by which we can unite. That is scientific. (86-035, 1976.03.04)

12 The original mind, which is God’s base, is the guard post for the kingdom of heaven. The body, which is Satan’s base, is the guard post for hell. They are on opposite sides of a border. You can hear gunshots across the border. This is the sound of your original mind fighting with your body. Until you win this war, you cannot become God’s children, and you cannot go to the heavenly nation. Without this victory as the starting point, the kingdom of heaven and the ideal world cannot be realized. (54-101, 1972.03.20)

13 Our mind-body relationship is the place of confrontation between the goodness of God and the evil of Satan. A vicious battle is taking place there. I too have struggled with this, and have set up the motto, “Gain mastery over myself before seeking to master the universe.” How do we deal with this habitual conflict? Korean people crave to eat red pepper paste and soybean paste. Can you overcome this? During the day you need to work and at night you need to sleep. Is it possible not to sleep? That is the problem. You have to conquer yourself with respect to sleep, hunger, and women, if you are a man, or men, ifyouareawoman. (137-156, 1986.01.01)

14 Our body is Satan’s kingdom. Thus, God teaches us to be victorious over ourselves, to conquer ourselves. Unless we discover the way to become one Within ourselves, it is impossible for there to be a peaceful, united world. People today think that the key to uniting the world is found in external systems such as democracy or communism, but this is not correct. It is wrong due to the feet that our minds and bodies are fighting each other. Even if we could create external unity, authentic unity would still be far away if our bodies and minds were to remain at war. (72-120, 1974.05.26)

15 We say that both our original mind and body are alive, but we are Satan’s prisoners who cannot live as expressions of goodness alone. So, in truth, we are dead. Therefore, we have to break the iron bars that surround us and escape. As long as we serve two masters in our mind or environment, there cannot be such a thing as peace, so our suffering will continue. As we seek the path of life, what determination and resolutions should we make? The iron bars that surround us are nothing other than our own body. We have to mobilize our conscience to break these iron bars. The time when that can happen is called the Last Days. (12-085, 1962.11.01)

16 Peace and equality are goals shared by the entire human race. What is the starting point toward achieving them in the world? It is a way and a truth that allow for communication, harmonization and agreement. Then, what is that new truth? It needs to be an absolute truth that can link heaven and earth and that can remain beyond the end of human history. It has to be an ideology with a view of human life that contains a driving force that allows you to connect with any being in the world, whether that being is above or below you, in front of or behind you, to your left or right. History did not begin in communication and harmony but rather in mutual aversion. Such a beginning can only lead to failure and sorrow. Unless there is an absolute being who calls out to humanity with an ideology of communication and harmony, human history will consist of nothing but hopelessness. (17-120, 1966.1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