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안로 286. 2층
세인트옆 줄비한 상가중간에 위치~
생선구이가 너무 먹고싶어서 그냥 가본곳~
매장 엄청 넓고~ 사람 많고~
그래서 실내사진은 패스~
각 테이블마다 키오스크가 있어서 바로 주문하시면되요.
여러가지 밥들~
첫~ 보자마자 가격이 좀 있네~라는 생각.
그래도머 정성껏~ 맛있게 나온다면야^^
주변을 보니 갈치조림도 많이들 드시더라구요.
추가 반찬 코너도 있습니다.
잡채~ 저는 soso~
깍두기 - 완전 내 스타일~~~맛나서 몇번 리필해감
고추무침 - 맛나유~~
연근무침? - 맛나서 여러번 리필~~
오징어젓갈 - 견과류가 이것저것 같이 섞여있어서 더 맛있었다는 생각.역시나 여러번 리필~
이렇게 한상으로 나오구.
생선은 가자미. 이면수. 고등어. 꽁치. 열기 5종류가 나왔어요.
반찬은 추가 코너에 없는 감자조림(맛있었는디 추가코너에 없어서 아쉽). 샐러드도 있구요.
맛은..가자미. 이면수. 열기는 너무 좋았는데..
고등어(손질된게 홈쇼핑에서 사는 반마리 손질된거 같았음) 비린내나고..
꽁치 콤콤하고..(거의 못먹고남김)
나오면서 주방쪽을보니 생선을 한세트씩 쟁반에 담아 나열해놨더라구요.
빠른 조리 회전을 위해 그랬겠죠?
반건조가 아닌 생물(냉동을 녹인거같아보이기도..)인듯해보이고 흐물해보이는 상태여서 그래서 맛이 그랬나 싶은 아쉬움이.
조금 번거로우시더라도 냉장고에 보관하시지라는 생각을 잠깐 했었습니다.
미역국과 쌈채소들~
갠적으로 뽀~~얀 미역국을 좋아하지만 이것도 맛있었습니다.
전복솥밥~
전복 커유~ 근디, 살짝 비린 감이 있는데 같이 나온 양념장이랑 같이 먹으면 됩니다~
기본 영양솥밥~
맛있었어유~
사진에는 없지만 솥밥은 머? 밥 덜어놓고 숭늉으로~~~
반찬들이 너무 맛있어서 반찬 덕에 맛있게 먹은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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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극히. 이든이 방문한 시점의 후기이며..
맛 또한 이든의 개인적 입맛이니 궁금하신 분은 가서 드셔보셔유^^
첫댓글 이든의 좋은 정보 ^^
생선구이가 주인공인데 아쉽네~
아쉽네요 강릉에서 생선구이가 저렇게 나오면 안돼는데…
난 다녀온지는 꽤 됐었는데 나도 좀 아쉬웠던
생선구이로 온 실내에 환기가 안됐어서 지금은 개선이 됐는지 모르겠네
생선에 뭔지 모른 비릿함도 많아서
지극히 내생각입니당 ㅋㅋ
난 예전에 요기 정신없이 먹었던 기억이...
다시 가봐야겠네~~
추가반찬코너때문에 주기적으로 가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