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
이 노래를 아시나요?
"얼굴 (= 세숫대야)"
"윤연선"
(1952~ )
1975년 발매
1970년대의 순수함과 낭만을 담은 포크송
(이 곡은..초딩 교과서에도 실렸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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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그라미 그리려다
무심코 그린 얼굴
내 마음 따라 피어나던
하얀 그때 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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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우리의 얼굴을 동그랗게 그려볼까.. 요?
지금 얼굴 말고..
1975년도 얼굴로 그리기! ㅎ
1975년도?
이때는 눈빛도 또리방 또리방..
입술도 쫌 섹쉬하공..
암튼 쫌 똘똘하게 생겼었는디..
지금은 흐리멍텅 칠렐레 팔렐레..ㅎ
*
옛날옛날..
이 노래를 흥얼거리던 시절을 떠올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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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
아무리 봐도..
요즘 얼굴은 못봐주겠다는~^!^
구냥..
배째라고 하면서 살아야게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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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그라구,
현재스코어 본인의 얼굴이 마음에 안들어서
머리가 아프거나 대글빡에 열이 나는 쌀람은
"타이레놀"
도도숲 주치의 황태영박사 가 처방해주는
병원조제용 "타이레놀" 을 드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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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레놀" 이 필요한 회원들은
시드니쌤에게 말씀하심 됨다~
(시드니쌤도, 나그의 세숫대야가 맘에 안들어서.. 타이레놀 한알 먹었더니.. 대글빡 열이 내려갔습니다~)
첫댓글
구냥..
우리 얼굴은..
전부 동그라미 안에 그려진 얼굴~
나이 들어가믄..
그 세숫대야가 그 세숫대야 입니다
그니깐 이 잘닦고 세수 잘하믄 됨다~
ㅎㅎ 동그라미 얼굴 바로 소리새네요
소리새얼굴이 동그라미 ㅎㅎ여고 시절얼굴이 제일 좋은디 온대 간데 없고 어느새 세월은 지금 여기 이자리에온겨 ?ㅠㅠ
전봇대에 붙들어 메어놓을 수도없고 ᆢㅎ
그래도 지금 이 자리 이 순간이 좋다 만족 하며 추억은 추억으로 간직하고 ᆢ
이 순간에 만족 ㅎㅎ 하면서 오늘도 웃고
예쁜 미소짓으며 출ㅡ발
그러다 머리 쉬나게 아프릴 생기믄 성격 화끈하고 바른말 잘하고 뚜껑얼리면 한 주먹 한 성격 하는 머스마 시드님쌤한데 타이레놀 주세요 해서 한알 묵으면서 까이 껏 살아가는고지모 ㅋㅋ 인생 뭐 있나 ㅋㅋ
쌤! 밤새 편안 하셨쥬? ㅎ
어제 낮 12시18분 3,2키로 탄생한
손주녀석 어쩜 지 에비 태어날때 얼굴하고 똑같은지 ㅎㅎ 손주 얼굴 보는 순간 작은아들 태어났을때가 순간 스처지나 갔다는거 아닙니까요ㅎㅎㅎ
새로운 얼굴..
사랑스러운 얼굴..
손주녀석 얼굴에 부비부비~^♡^
한 생명이 태어남!
축하드려요~
경이롭고 소중한
생명의 신비로움!
2년전 손자를 보았던 그때가
생각나네요~
축하드려요!
@달빛 반갑습니다 달빛님
축하 감사드립니다 ᆢ
두번째 손자인데도 신비롭고 소중한 생명의 탄생으로 가족모두의 행복으로 가득하네요 ㅎ
행복한 하루되시길 바랍니다
기회되면 도보에서 뵙겠습니다 ~~
세상에 이보다더 신비롭고 사랑스런것이 뭐가 있을까요 정말 천사네요 축하드립니다 ~^^
@곡차 곡차님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되십시요
가는 세월 잡을 수가 없고
그렇다고 추억만 먹고 살기엔 아직 억울하지요?ㅎ
어제보다 더 즐겁고 편안하시길~~
사진은 50대 중후반인데
혼자 라이딩을 즐기던 시절~
아~~~ 옛날이여~~~ㅎ
와우 ㅡ멋져요 산주니님 ㅎ
좋은아침입니다 ᆢ
사진보니 예전에도 멋지셨는데
지금도 아주 멋지십니다 ᆢ 중년에 멋스러움이랄까 ㅎㅎ 뭐 그런거요
존하루되세요 ~~^^
우리 산주니님 얼굴도..
나이들며 여유로와지는 얼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