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킹스 보다는 중세 문화에 관한 질문인데, 바이킹스보다 좀 충격적인 장면이 많아서 질문드립니다.
제가 알기로 이 드라마는 고증하는데에 많은 신경을서서, 히스토리 채널에서도 방영한 드라마로 알고있습니다.
인신공양이라던가 하는건 다른 문화권에서도 있었던거라 충분히 있었을것 같은데,
쓰리썸이라던가, 시아버지가 며느리를 정부를 삼는일들이 그 시대때에 종종 있었던 일일까요?
사실 근친혼을 넘어서는 충격이라 궁금하기도 하고 이쪽 분야에 박식한 분이 있을까 해서 한번 질문 드려 봅니다.
첫댓글 지금 인류 사회에 일어나는 모든 일이요.
그 중 충격적이고 더러웠던 일들, 그 시대는 더했으면 더 했지 덜할리는 없을겁니다.
당연히 있었을거라고 생각 하는데, 그게 보편적인 관습이였는지가 궁금 합니다. 너무 자연스럽게 묘사가 되서요.
질문에 대한 답은 아닙니다만 넷플릭스에서 본 것 중 제일 재밌는게 바이킹스 같습니다^^
네..저도 가장 재미있고, 잘만들어진 시리즈 같습니다. 재미만 보면 나르코스도 재미 있었는데 완성도가 정말 ㅎㄷㄷ 하죠.. 복장이나 집 등등 생활하는 모습 제작비가 정말 많이 들었을것 같습니다.
@생기고 싶어요~ 저도 보면서 바이킹 역사를 얼마나 많이 뒤져봤는지 모릅니다 ㅎㅎ
주인공 라그나가 푸른 눈에 얼마나 매력적이던지...
지금의 노르웨이 덴마크에서 영국까지 지붕도 없는 배 타고 어떻게 건너갔는지 참 신기합니다.
고맙습니다. 오늘부터 보겠습니다^^
@카이론 네..저도 정말 많이 찾으면서 보고 있어요. 지도도 보고, 실제 역사와 어떤것이 다른지도 보고 기록을 보면 상당수 유럽의 왕가들이 바이킹의 후예라는게 놀랍더군요.
아쉬운건 그 당시 바이킹들이 역사가 기록이 거의 되어 있지 않고, 국내 자료도 별로 없어서 어떤게 역사적 사실인지 픽션인지 구별이 안된다는게 아쉽습니다.
기록을 보면 기원전에도 그리스인들이 지중해를 건너서 카르타고(튀니지)까지 갔으니 가능은 했겠지만 확신이 없는 상태에서 그걸 시도 했다는게 놀랍긴하죠. 실패하면 개죽음이니까요. 나중에 비욘은 시칠리아 까지 갔다고 하니 대단 하긴 합니다.
@Remind-Kidd 시즌1에서 세계관과, 케릭터를 설명하는게 조금 지루한데 그것만 넘기면 정말 재미 있습니다.
@생기고 싶어요~ 그거 보시고 같은 바이킹 시대 배경인 라스트킹덤도 한 번 보세요 같은 인물인데 배우들이 바뀌어 나오니 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물론 바이킹스보단 덜 재밌구요 ㅎ
플로키~~~
저의 최애케는 롤로 입니다.
라그나 죽을때 왜케 눈물이 나던지
진짜 좋아하는 드라만데 주인공 바뀌는 시점이후는 안봐지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