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class="cafe-editor-text"><br /><br />어제<br />미우새에서 이상민이 김종국,박수홍,김희철에게<br />“지금 혼자 사는것보다 5배는 바빠지는거라고”<br />할 일이 되게 많아진다고<br />자식들 보면 행복하고 그래도 역시 힘든 건 무시 못할텐데.<br />어떤 부분이 가장 힘드신지요?<br />경제적인 문제 제외하구요.<br />처가(시부모)쪽이랑 트러블이 있다던지.<br />부부사이나 이런게 트러블이 있다던지.<br />결혼생활은 정말 얼마나 힘든건가요?<br />어느정도 희생정신 마음을 먹어야 할수 있는건가요?<b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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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하면 결혼 하기 전의 삶으로, 아이를 낳으면 아이가 없던 시절의 삶으로 돌아갈 수 없지만, 반대로 생각하면 결혼하지 않으면 결혼 후의 인생을 경험할 수 없고, 아이를 낳지 않으면 아이가 있는 인생을 경험할 수 없죠. 대신, 결혼한 사람과 아이를 가진 사람이 갖지 못할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도 있습니다. 혼자 사는 삶은 충돌이라는게 없어서 조금 더 편할 수도 있겠죠. 얼마나 더 힘들지는 물어봐서 알 수 없어요. 어떤 사람과 어떤 환경에서 만나는가에 따라서 천차만별일테니까요.
싱글 39년 ... 결혼 2년차... 친구들 못만나고 게임 못하고...이런건 뭐 별거아닌데...육아는 정말이지...너무 너무 너무 힘들어요 ㅠㅜ 8개월 아들에 둘째 임신중인데...정말 나는 잊고 살아요 희생과 노력이 정말 필요하고 ... 양가 부모님도 믾은 부분을 차지하는것 같아요 ... 저흰 부모님들이 잘 해주시고 많이 도와주셔서...힘들지만 행복하게 살고있네여~
결혼 4년차... 아기 태어나기전까진 주말에 각자 놀아서 행복. 난 게임 주말내내. 와이프는 티비내내. 평온하다가 아기 태어나자 게임은 하루 1시간하면 마니 한것이죠. 아기가 울고 그러면 너무나도 힘들지만 꼬물꼬물 분유먹는 모습보면 힘든게 다 잊혀질정도로 흐뭇하고 행복해집니다. 둘다 장단점이 있지만 다시 선택하라고 해도 아기가 있는 행복을 게임이 이길수 없습니다. 아기는 큰 축복이자 행운입니다.
결혼하면 결혼 하기 전의 삶으로, 아이를 낳으면 아이가 없던 시절의 삶으로 돌아갈 수 없지만, 반대로 생각하면 결혼하지 않으면 결혼 후의 인생을 경험할 수 없고, 아이를 낳지 않으면 아이가 있는 인생을 경험할 수 없죠. 대신, 결혼한 사람과 아이를 가진 사람이 갖지 못할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도 있습니다. 혼자 사는 삶은 충돌이라는게 없어서 조금 더 편할 수도 있겠죠. 얼마나 더 힘들지는 물어봐서 알 수 없어요. 어떤 사람과 어떤 환경에서 만나는가에 따라서 천차만별일테니까요.
결혼 8년차..
아이가 없어서 뭐.. 더 정돈되고 편합니다.
아내와 같이 출근하고 퇴근 후 같이 스트레스 풀며 술마시고..
약속있을 땐 각자 친구 동료들 보고..
주말에는 뒹굴거리다 땡기면 같이 낮술하고..
나의 인생은 없죠.. 오로지 애들을 위한 밑거름이 될뿐요... 힘들지만 아기 두명한테 말로는 다 못할 감동을 받기는 합니다..
애생기면 헬인데
또 애가 헤븐을 느끼게 해줍니다 ㅋㅋ
애 재우고 와이프랑 보쌈시켜먹고 플스하다가 이글 봤네요. 진지하게 말해서 힘든거 전혀 모르겠어요.
전 차라리 결혼전에 결혼은어떻게 하지.. 애는 낳아서 어떻게 키우지.. 걱정만 많았는데 막상 하고보니 다 별거없었음..
결혼해서 힘든거보다 행복한게 몇배는 더 많은거 같네요 아기가태어나서 경제적으로 좀 더 빠듯하긴하지만 아기가 주는 행복은 이세상 그어떤 행복과는 비교할수 없을거 같다는 생각입니다 딩크족이였던 우리 부부가 새벽에 아기를 재우고 피곤에 쩔어 하는말이 우리가 아기를 안낳았으면 큰일 날뻔했다라고 얘기를 합니나 결혼이 힘든것도 있지만 준비하면 그만큼 행복하고 안정감을 주는게 있을까란 생각도듭니다
대학생때 일찌감치 결혼하고 아이 낳고.... 한 번도 화려한 제 인생을 살아본 것 같지 않아 불만가지며 여지껏 살았는데요, 그들이 제 인생이었다는걸 깨달았네요...
세상 살아보니 편하다고 좋은것만은 아님을 알게되더군요. 인생의 동반자가 있다는것 자체가 행복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전 별로 힘든건 없는것 같아요...
아이들하고 놀아주면서 슬슬 눈치보면서 게임도하고 최근엔 못가지만 일조일에 한두번씩 농구도하고...하고싶은건 그럭저럭 하면서 살고있어요.
주변에 보면 넌 참 힘들게 산다 싶은 친구도 있긴한데 그럭저럭 닥치면 다 하게 되는것 같아요
저는글쓴이와 같이생각하다가 올해결심했습니다.
결혼후의 삶이 기대되기는 합니다
댓글에 제일 중요한 아야기가 없네요.
배우자가 자기와 안 맞으면 지옥입니다. 그래서 결혼은 신중해야 합니다
퇴근 후 개인 시간이 사라져요, 전 싱글때는 혼자서 인터넷하거나 개인시간 보내면서 에너지 충전하는 타입이라 저같이 평소 혼자 쉬는걸 좋아했던 분들은 답답할 수있습니다. 그것말고는 안정적인 느낌은 싱글때보다 좋은것같아요. 와이프 성격이 잘 맞느냐가 중요
뭐가 힘든가요? 행복하고 좋기만한데
...
육아는 100배쯤 ㅋㅋ
결혼은 2배쯤
하지 마세요
결혼해서 좋은점의 가지수가 싱글일때보다 많다고 할수는 없을것같은데
행복의 총량은 결혼후가 더 큰것같아요
물론 제 결혼생활에대한 저의 주관적인 생각입니다
싱글 39년 ... 결혼 2년차... 친구들 못만나고 게임 못하고...이런건 뭐 별거아닌데...육아는 정말이지...너무 너무 너무 힘들어요 ㅠㅜ
8개월 아들에 둘째 임신중인데...정말 나는 잊고 살아요
희생과 노력이 정말 필요하고 ... 양가 부모님도 믾은 부분을 차지하는것 같아요 ... 저흰 부모님들이 잘 해주시고 많이 도와주셔서...힘들지만 행복하게 살고있네여~
결혼 4년차... 아기 태어나기전까진 주말에 각자 놀아서 행복. 난 게임 주말내내. 와이프는 티비내내. 평온하다가 아기 태어나자 게임은 하루 1시간하면 마니 한것이죠. 아기가 울고 그러면 너무나도 힘들지만 꼬물꼬물 분유먹는 모습보면 힘든게 다 잊혀질정도로 흐뭇하고 행복해집니다. 둘다 장단점이 있지만 다시 선택하라고 해도 아기가 있는 행복을 게임이 이길수 없습니다. 아기는 큰 축복이자 행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