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 대성당:1923년 프랑스 식민 통치 시기 건축된 성당으로 풍향계가
돌아가는 독특한 지붕으로 인해 현지인들은 닭 성당이라는
의미인 찐 또아 꽁 가(Chinh Toa Con Ga)라고 부른다. 분홍색 외벽이
인상적이며 일요일 미사 시간에는 신도들이 몰려 장관을 이룬단다.
내부는 스테인드 글라스로 장식되어 있다.
베트남 전쟁에도 피해없이 굳건히 견디었단다
까오다이교사원.
까오다이교[高臺敎]는 1920년 레반치엔[黎文忠]의 지도로 교단이 조직된,
베트남의 신흥종교다. 유교/불교/기독교/도교/이슬람교의 신앙을 절충하되,
까오다이[高臺:至上의 궁전] 상제(上帝)를 지상신(至上神)으로 섬기며
1개의 큰 눈[天眼]을 신(神)의 상징으로 예배한다
다낭의 까오다이교[高臺敎] 사원은 베트남에서 2번째로 큰 까오다이교의 사원이다.
사원 내부에 들어가려면 신발을 벗어야 하며, 여자는 왼쪽 입구, 남자는 오른쪽 입구로 들어가야 한다.
본당 안에는 까오다이교의 상징인 천안(天眼)이 그려진 커다란 푸른 공이 있고,
천장에는 모든 종교가 하나라는 까오다이교의 기본 이념에 따라 마호메트, 예수, 부처, 공자 등이
나란히 서있는 그림이 걸려있다. 섬기며 1개의 큰 눈[天眼]을 신(神)의 상징으로 예배한다.
예배는 하루 4차례(오전 6시, 정오, 오후 6시, 자정) 열린다.
이때 신자들은 대부분 까오다이교를 상징하는 흰색 옷을 입고 있으며,
불교를 상징하는 노란색 옷, 도교를 상징하는 파란색 옷, 유교를 상징하는 적색 옷 등을 입는 사람도 있다
기와모양이 색다르다 호치민에서 본 기와는 나뭇입 모양으로 기역되는데
피를 잘흐르게 하는 팔찌에 정신을 팔고---
바나나힐 가는 도중 해변가에서 한 캇--
인구 1억명에 생산인구가 7000만, 그중 2000만이 중산층, 아직은 먹고놀길 좋아하고 고성방가가 일상인나라,
주위를 둘러보면 자동차보다 오토바이가 많은나라, 뒤얺킨 오토바이와 차들이 신호등이 없는데도 사고없이
질주하는 나라, 자동차 자기보호를 위해 크락션을 계속해서 눌러대는 시끄러운나라,
아직은 저개발 된곳이 많고 자금이 필요하여 은행이자가 8.5%인 나라
요즈음 중국과의 분쟁에서 한번도 패한적이 없는나라, 시내중심지도 빈땅이 많고 간간히 건설 크레인이 보이는
우리의 70년대 모습을 볼수있는 베트남의 해운대 다낭에서 발전가능성에 부러움을 느낀다
바나나 힐 케이블카
다낭에 있는 바나힐은 2009년 세계에서 가장 길게(5042M) 오르는 케이블카로
기네스북에 등재되었으며 천혜의 자연과 1700여종의 식물과 300여종의
야생동물을 감상할수 있는 국립공원이라고 한다
베트남이 프랑스 식민지 시절, 더위를 피하기 위해 만든 휴양지이다
간혹 케이블카가 멈출수가 있지만 기계결함이 아닌 베트남 전기사정으로 인한거라
5분정도면 정상적으로 운행된다고--
케이블카는 구선로와 신선로 두개 라인이 나란히 있고 신설 1라인이 시운전중
구 라인은 중간에 갈아타는 승강장이 있구
신라인은 논스톱으로 타고 간다
우리는 올라갈때는 신라인으로 내려올때는 구라인을 이용해 양쪽을 다 탔다
구름속으로 뚫고 20분정도 케이블카를 타는데 생각보다는 무섭지 않다
입장권이 카드로 되어 있고
종일 이용권이 60달러로 입장료와 정상(1500M)의 테마파크 이용료가 포함되어 있다
정상에는 각종 놀이기구도 즐길수 있는데 이용료에 다 포함되어 있어 여러번 타도 부담이 없으나
단체 관광이라 즐길 시간이 없다
바나힐은 정상은 지상과 지하로 나눠져 있는데, 지상은 식당가와 풍경이 어울러진 포토존들이 있으며,
지하 1~3층까지는 놀이시설이 있는 테마파크를 만나 볼 수 있다
다만 테마파크를 국내에 있는 롯데월드나 에버랜드를 생각하거나, 기대에 못미친다
바나힐을 거닐다 보면 유럽식 건축물에 괜찮은 레스토랑이 즐비할 것이라 생각하기 쉬운데
푸드코드 비슷한 곳에서 바베큐 음식들을 판다. .
시간상 자이로드롭 과 범퍼카만 타고 왔다
정상에는 호텔과 뷔페식당도 있어 숙박이 가능하다고
유럽풍의 건물로 이루어저 있어 마치 유럽에 온 것같은 분위기를 풍긴다
베트남 사람들은 등장식을 좋아하나보다
어딜가도 이런 장식들을 쉽게 볼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