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지정 대한민국 유일 심장전문병원인 세종병원(이사장 박진식)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에서 실시하는 허혈성 심장질환에 대한 ‘관상동맥우회술 적정성평가’ 결과, 11년 연속(2008년~2018년) 1등급에 선정되었다.
특히, 종합병원급 의료기관에서 최초로 5회 연속 1등급에 선정됨으로써, 다시 한번 심장전문병원으로서의 입지를 다지게 되었다.
허혈성 심장질환이란?
심장근육에 혈액과 산소를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좁아지거나, 막혀서 심장에 적절한 혈액 공급이 되지 않는 질병으로 급성심근경색, 협심증이 대표적이다.
특히, 허혈성 심장질환은 심장질환으로 인한 사망 중 절반가량을 차지할 정도로 위험도가 크다.
관상동맥우회술은, 이러한 허혈성 심장질환의 치료 방법이다. 혈액이 좁아지거나 막힌 관상동맥을 거치지 않고 돌아갈 수 있도록 새로운 혈관을 만들어주는 수술로 집도의의 숙련 정도와 정확도, 치료 과정의 충실 정도가 환자의 예후에 큰 영향을 미친다.
‘관상동맥우회술 적정성평가’는 심평원에서 그간 총 5회에 걸쳐 진행했으며, 2008년부터 2018년까지 관상동맥우회술을 시행한 의료기관의 진료분에 대해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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