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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9일, 주요경제지표 및 금융모니터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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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F는 유럽 국가채무위기, 미국 재정절벽 우려 등으로 세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지난 7월 전망 대비 하향 조정(‘12년 3.5% → 3.3%, ’13년 3.9% → 3.6%, IMF, 10.8일)
ㅇ 유로지역 정책당국자들의 위기해결 노력이 지속되고, 미국은 재정절벽 대응책을 마련한다고 가정하였으며 동 조건이 충족되지 않을 시 추가적으로 하락할 수 있음
ㅇ 미국(‘12년 2.0% → 2.2%, ’13년 2.3% → 2.1%), 유로지역(‘12년 –0.3% → -0.4%, ’13년 0.7% → 0.2%), 일본(‘12년 2.4% → 2.2%, ’13년 1.5% → 1.2%), 중국(‘12년 8.0% → 7.8%, ’13년 8.5% → 8.2%), 한국(‘12년 3.5%* → 2.7%, ’13년 4.0%* → 3.6%)
* 지난 4월 IMF 전망치임
□ 10.9일 룩셈부르크에서 개최된 유로지역 재무장관 회의에서 유로 회원국들과 IMF는 그리스 지원방안을 주로 논의하였으나 결론 도출에는 실패. IMF는 그리스의 부채수준이 지속가능한 수준에 이르기 위해서는 유로국가 보유 그리스 채무에 대한 재조정이 불가피한 것으로 보고 있으나 해당 국가들은 정치적으로 받아들이기 어렵다는 입장을 고수. 또한 그리스 재정목표 2년 연장안에 대해서도 네덜란드, 핀란드 등의 반대로 합의가 쉽지 않은 상황(FT紙·Reuters, 10.9일)
ㅇ 다만 Stournaras 그리스 재무장관, 트로이카는 그리스의 재정긴축 목표 달성기한 연장(’14년→’16년)을 고려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EU의 추가 자금지원은 필요하지 않다고 언급
ㅇ 한편 유로지역 재무장관들은 포르투갈이 구제금융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이행하고 있다면서 동 프로그램에 따른 43억유로 규모의 자금지급을 승인하였으며 Juncker 유로그룹 의장은 스페인에 대한 자금지원 논의는 없었다고 언급
□ Benoit Coeure ECB 집행위원은 유로국가들이 추진하고 있는 금융동맹(banking union)은 현 유럽위기 국면을 근본적으로 바꿀 핵심정책(game changer)이며 ECB의 통화정책이 더 효과적으로 기능하도록 할 것이라고 언급(Reuters, 10.8일)
□ 세계은행, 동아시아·태평양 지역의 ‘12년 경제성장률을 7.2%로 전망하여 ‘11년(8.2%) 보다 둔화될 것으로 예상하는 한편 ’13년 경제성장률은 7.6%로 올해보다 상승할 것으로 전망. 동아시아 지역은 수출 수요의 약화로 지역경제가 둔화되고 있으나 다른 지역에 비해 여전히 견조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내수 활성화로 내년 성장세를 회복할 것이라고 예상(10.8일)
ㅇ 한편 중국 성장률은 수출 약화 및 투자 둔화로 ‘12년 7.7% 성장(’11년 9.3%)에 그칠 것이나 경기부양조치 효과로 ‘13년 8.1%로 반등할 것으로 전망
□ Andreas Dombret 독일 Bundesbank 정책위원은 ECB가 양적완화를 수행해야 한다는 IMF의 주장에 대해 이는 지불불능(insolvency) 리스크를 재분배하는데다 재정의 화폐화나 다름없다며 반박(Reuters, 10.8일)
□ 유로지역의 상설 구제금융기구인 ESM(European Stability Mechanism, 최대 대출규모 5,000억유로)이 10.8일 총회(Board of Governors)를 개최하고 공식 출범(프랑크푸르트사무소, 10.8일)
ㅇ ESM의 Managing Director로 임명된 K. Regling(現 EFSF 대표)은 ESM의 출범은 “유로지역 안정의 이정표”(milestone) 될 것이며 ESM에 대한 아시아 투자자들의 지원을 희망한다고 언급
□ Merkel 독일 총리가 10.9일 Samaras 총리와 가질 정상회담에서 그리스에 대한 추가 자금지원 없이 재정긴축 및 구조개혁 이행을 강조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날 그리스내 反긴축 시위가 있을 예정(FT紙, 1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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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로화 : 약세(1.3045 → 1.2968), 엔화 : 강세(78.67 → 78.33)
ㅇ 유로화는 ESM이 공식 출범된 가운데 유로존 재무장관회의 등에 따른 유로존 채무위기 해결에 대한 우려로 안전자산 선호가 강화되면서 약세
ㅇ 엔화는 강세
▣ 美 국채금리 : Columbus Day로 휴장, 美 주가지수 : 소폭 하락(13,610.15 → 13,583.65)
ㅇ 美 주가지수는 미국 고용지표 개선 등에 따른 영향이 퇴조된 가운데 유로존 재무장관회의에 대한 기대감 약화, 애플 등 기술주 약세 등으로 소폭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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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 주요경제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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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 금융 속보 및 금융시장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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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가 설명]
◎ IMF, 세계경제 성장전망 하향
ㅁ IMF, 올해(3.5%→3.3%)및 내년(3.9%→3.6%)세계경제 성장전망 하향
ㅇ IMF세계경제전망, “美 및 유로존 정책당국자들이 적절히 대처하지 못하면 경기부진이 길어질 것. 美 재정절벽 우려, 유럽 부채위기 등으로 올해 세계경제는 2009년이래 최저 성장할 전망”
ㅇ “美는 재정절벽을 피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 재정절벽시 그 규모는 내년 GDP의 최대 4%에 이를 것이며, 美 경제성장은 정체될 것”
ㅇ “유로존은 부채위기 해소가 중요. 이를 위해 금융동맹과 재정동맹의 진전이 필요”(Reuters)
ㅁ IMF, 中日등 성장전망 하향
ㅇ 中 올해 성장전망을 8.0%에서 7.8%로 하향. 내년 성장전망은 8.5%에서 8.2%로 하향
ㅇ 日 올해 성장전망을 2.4%에서 2.2%로 하향. 내년 성장전망은 1.5%에서 1.2%로 하향. 日은 통화완화정책으로 경제성장 지원과 디플레 극복이 필요하다고 언급
ㅇ 印度 올해 성장전망을 6.1%에서 4.9%로 하향. 내년 성장전망은 6.5%에서 6.0%로 하향
ㅇ 아시아 개발도상국 올해 성장전망을 7.1%에서 6.7%로 하향. 내년 성장전망은 7.5%에서 7.2%로 하향 (Reuters)
ㅁ IMF, 라틴아메리카 등 성장전망 하향
ㅇ 라틴아메리카 및 캐리비안국가 올해 성장전망을 3.4%에서 3.2%로 하향. 내년 성장전망은 4.2%에서 3.9%로 하향
ㅇ 브라질 올해 성장전망은 2.5%에서 1.5%로 하향. 내년 성장전망은 4.6%에서 4.0%로 하향 (Reuters)
1. 글로벌 재정위기 관련 각국 정책 및 동향
ㅁ 유로존 : 8일, ?5,000억 규모의 대출능력을 보유한 ESM(유럽안정메커니즘)을 공식 출범
- 유로존 재무장관들, 스페인은 이미 경제개혁 조치를 취하고 있으며, 스페인에 대한 구제금융 조치는 필요치 않아 보인다고 언급
- 10월 유로존 투자자신뢰도(-22.2)는 9월(-23.2)보다 개선. 이는 주요국의 양적완화 실시 및 독일헌법재판소의 ESM 합헌 결정에 기인
ㅁ ECB : Coeure이사, 내년 초부터 은행동맹(bankingunion)설립이 시작될 것이며 이는 유로존 금융 및 실물경제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언급
ㅁ 그리스 : 유로그룹, 구제금융 잔여금 집행을 위해서 EU 정상회의(18일)까지 트로이카와의 협상을 타결할 것을 촉구
ㅇ 융커의장, 그리스와 관련한 추가 논의는 트로이카 실사단의 보고서 제출 이후에 이뤄질 것이라고 언급
ㅇ 스투르나라스 그리스 재무장관, 트로이카가 그리스의 재정긴축 시한을 2년 연장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발언
ㅁ 독일 : 슈테펜 자이베르트 정부 대변인, 그리스의 유로존 잔류를 위해 지속적으로 협조할 것이며, 그리스는 구제금융 실시와 관련해 약속한 의무를 지키길 기대한다고 언급
- 옌스 바이트만 중앙은행 총재, ECB는 다양한 통화정책 실시에 앞서 통화정책의 한계를 인지해야 한다고 경고. 한편 유로존 위기는 소버린 리스크에서 출발한 것으로 ECB가 유로존 위기를 해결할 수는 없을 것이라고 언급
ㅁ 영국 : 오스본 재무장관, 2016-2017년 회계연도까지 100억 파운드 규모의 복지예산을 추가 삭감할 계획 발표
ㅁ 프랑스 : 피에르 재무장관, 모든 유로존 은행들에 대한 동일한 감독 체제의 필요성 강조
ㅇ 프랑스 중앙은행, 전반적인 산업활동 위축으로 올해 3분기 경제성장률을 -0.1%로 전망
ㅁ 키프로스 : 융커 유로그룹 의장, 키프로스 구제금융 지원 협의를 서둘러야 하며 트로이카와의 협상 타결을 위해 키프로스 정부의 결단력 있는 조치를 촉구
ㅇ 무디스 : 은행산업 악화로 키프러스 신용등급(Ba3→B3)을 3단계 하향
ㅁ 일본 : 마에하라 경제상, BOJ의 해외채권 매입은 엔화 강세 저지를 위한 외환시장 개입 조치가 아닌 디플레이션 억제를 위한 통화완화 정책이라고 언급
ㅁ 브라질 : 만테가 재무장관, 신흥국 경제에 부담을 주고 있는 유로존 위기 극복을 위해 유럽 지도자들이 긴축보다는 성장위주의 정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발언
ㅁ 베트남 : 정부관계자, 수입감소 등의 영향으로 금년 무역적자 규모를 $10억으로 전망해 작년($100억)보다 무역적자 규모는 축소될 것이라고 언급
2. 해외시각 및 시장반응
ㅁ 유로그룹 회의/EU 재무장관회의 관련
ㅇ 금번 유로그룹 회의와 EU 재무장관회의에서 가시적인 성과가 나오기는 어려울 것이며, 은행동맹(banking union)관련하여 감독 범위와 시기를 둘러싼 정치적 이견만 표출될 것으로 예상(GoldmanSachs)
ㅇ 그리스 재무장관이 언급한 재정긴축 시한 연장에 대해서는 현재까지 어떠한 합의에도 이르지 못한 것으로 보여짐(UBS)
ㅁ 메르켈 총리의 그리스 방문 관련 해외시각
ㅇ 금번 방문은 그리스의 유로존 잔류 등을 위한 메르켈 총리의 정치적 의지 표명이나 성난 그리스 민심 표출 등 감안 시 부정적 영향이 성과보다 더 클 것으로 평가 (JPMorgan)
ㅇ 그리스에 대한 추가 자금지원 약속 보다는 긴축 프로그램에 대한 보다 강력한 압박이 예상됨(FT)
ㅁ 스페인 구제금융 신청 관련
ㅇ 스페인의 국채금리가 크게 상승하지 않는 등 국채시장 압력이 크지 않아 전면 구제금융 요청이 금주내 이뤄지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CreditSuisse)
ㅇ 스페인 은행들은 약 600억-800억 유로 규모의 자본재확충이 필요한 것으로 추정되나 현 시장여건에서 자국내 해결이 불가능, 대외 지원요청이 불가피하다고 지적(BOA-ML)
ㅁ IMF : 올해(3.5%→3.3%)와 내년(3.9%→3.6%) 세계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하향. 이는 美 재정절벽 우려, 유럽 재정위기 및 경기둔화 지속에 기인
ㅇ 데이비드 립튼 수석 부총재, 美 재정절벽 해결책 부재는 美 경제 불확실성을 확대. 이는 기업투자 및 경제성장 위축을 야기하고 있다고 경고
ㅁ Fitch : ESM에 ‘AAA’ 신용등급 및 ‘안정적’ 전망을 부여. 한편 ESM 조약에 대한 변화가 발생할 경우 신용등급을 재검토할 것이며, 그리스가 유로존에서 탈퇴한다면 모든 유로존 국가신용등급에 ‘부정적 관찰대상’을 부여할 것이라고 언급
ㅇ 한편 Moody’는 ESM에 ‘Aaa’ 신용등급 및 ‘부정적’ 전망을 부여
3. 미국의 주요경제지표, 정책 및 동향
■ 기타
ㅁ 최근 고용증가 등으로 美경기둔화 우려 감소
ㅇ 노동부, 3분기중 월평균 기업 신규고용은 12.1만명으로 전분기(8.8만명)대비 증가. 정부부문 포함 3분기중 월평균 신규고용은 14.6만명으로 전분기(6.7만명) 대비 증가
ㅇ JP Morgan 이코노미스트 Kasman, "고용증가 추세는 매우 긍정적인 신호. 고용지표에 따르면 美 경제는 2% 내외 성장할 것"(블룸버그)
ㅁ GE社 전 CEO Welch, 실업률 조작 등 음모설 제기
ㅇ Welch, 9월 실업률 전월(8.1%)대비 하락한 7.8% 발표 등에 대해, “믿기지 않는 고용지표”라고 언급하며, 정부가 Obama 대통령 재선을 위해 수치를 조작했다는 음모론 제기
ㅇ 하지만 조작을 하기에는 통계작성에 많은 사람들이 관여하기 때문에, 정부가 수치를 조작했을 가능성은 거의 없다는 게 전문가들의 의견 (블룸버그)
4. 유럽의 주요경제지표, 정책 및 동향
■ 경제지표
ㅁ 유로존, 10월 투자자신뢰지수 전월(-23.2)대비 상승한 -22.2
ㅇ 경제연구소 Sentix, ECB의 무제한 국채매입 발표 등에 따라 2개월 연속 상승. 예상(-20.9)을 하회 (블룸버그)
ㅁ 獨, 8월 산업생산 전월(+1.2%)대비 0.5% 감소, 예상(-0.6%)을 상회
ㅇ 경제부, 전년동월대비(노동일수 조정)1.4% 감소
ㅇ 건설업생산 및 중간재생산은 전월대비 각각 2.8%, 1.3% 감소한 반면, 소비재 생산 및 에너지생산은 각각 0.3%,1.5% 증가
ㅇ 통계청, 8월 수출은 예상(-0.6%)밖으로 전월대비 2.4% 증가, 전년동월대비 5.8% 증가
ㅇ Deutsche Postbank 이코노미스트 Heidrich, "獨 경제는 오랜시간 유로존의 경기하강 기조를 피해 왔으나, 올해 남은 몇달간은 성장이 어려울 것“(블룸버그,WSJ)
ㅁ 佛, 9월 제조업신뢰지수 전월(93)대비 하락한 92
ㅇ 중앙은행, “지표를 고려시, 3분기 GDP는 감소할 전망”(블룸버그)
ㅁ 노르웨이 정부, “내년 재정수지 3,800억크로네 흑자 전망”
ㅇ 재무장관 Johnson, "우리 경제와 재정은 건전. 유럽 경기둔화와 높은 임금비용, 크로네화 강세 등에 따라, 정부는 균형발전을 지속하기 위해 지원할 것. 올해 경제는 3.7% 성장할 것“(WSJ)
■ 주요정책
ㅁ 유로존 재무장관회의, 5,000억유로 규모의 ESM 출범 공식 발표
ㅇ 유로그룹 의장 Juncker, "ESM 출범은 회원국들에 대한 신뢰를 강화하고, 향후 발생가능한 위기에 대응할 수 있는 훨씬 더 나은 도구를 제공할 것"
ㅇ 獨 재무장관 Scheauble, “스페인은 전면적 구제금융 지원이 필요 없을 것. 스페인은 은행권 자본확충을 위해 최대 1,000억유로의 은행 구제금융 지원자금을 받고 있으며, 재정긴축정책과 경제구조개혁을 위해 필요한 조치들도 이미 진행중”
ㅇ EU 집행위원 Rehn, "그리스 정부와 트로이카간 협상은 잘 진행중“
ㅇ 키프로스 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결정은 보류 (블룸버그,WSJ)
■ 기타
ㅁ ECB, “유로존, 대대적인 노동시장 추가 개혁 필요”
ㅇ “노동시장 개혁은 고용창출 및 실업 감소, 경쟁력 제고에 필수적이며 잠재성장률 하락위험도 낮출 것. 임금하방경직성이 유로존 경쟁력 제고의 장애요소”(WSJ)
ㅁ ECB 부총재 Constancio, "현재는 ECB의 금리인하 필요성 없어“(블룸버그)
ㅁ 獨 중앙은행 총재 Weidmann, "금융동맹, 민간투자자들이 손실부담토록 해야“
ㅇ “납세자들의 리스크는 가능한 한 작아야 할 것”
ㅇ ECB 집행위원 Coeure, “금융동맹, 내년도 출범하여 GameChanger가 될 것”(블룸버그)
ㅁ 포르투갈, 15일에 내년도 증세 및 고용창출 계획 등 긴축안 발표 예정
ㅇ 총리 Coelho, "적자 목표치는 완화되었으나, 세금부담이 상당히 증대할 것“
ㅇ 중앙은행, 포르투갈 은행권의 9월 對 ECB 차입규모는 전월(548.8억유로)대비 증가한 555.9억유로 (블룸버그,Reuters)
ㅁ 獨-그리스 정상 회동 예정. 큰 결정은 없을 전망
ㅇ 그리스내 反 긴축시위대들, Merkel총리의 방문에 대한 시위 예고 (블룸버그)
ㅁ 슬로베니아 정부, “ECB, 국채매입 전제로 구제금융 요구 않아야”(블룸버그)
ㅁ Goldman Sachs, "ECB 국채매입에도 북유럽 안전자산에 대한 쏠림 지속“
ㅇ 이코노미스트 Nielsen, "더 강화된 조치가 필요할 것“(블룸버그)
ㅁ 英 재무장관 Osborne, "복지비용 추가 감축 예정“
ㅇ 고용주 친화적인 고용법 개정을 계획 (블룸버그,FT)
5. 중국의 주요경제지표, 정책 및 동향
■ 경제지표
ㅁ 세계은행, 올해 中 성장률 8.2%에서 7.7%로 하향전망
ㅇ “올해 中경기둔화폭이 예상보다 클 수 있을 것. 향후 수개월간 中 경기 약세국면이 지속될 것”
ㅇ 통화완화조치 시행, 신규투자 승인, 글로벌 교역 개선 등으로 내년 中 성장률은 8.1%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 (FT,People'sDaily)
ㅁ 9월 HSBC 서비스업PMI전월(52.0)대비 상승한 54.3, 4개월래 최고
ㅇ HSBC 이코노미스트 QuHongbin, “서비스업 개선은 조기 완화조치 시행 및 추석연휴에 따른 소비증가 등으로 대내 경제환경이 점진적 개선세를 보이고 있음을 시사. 다만, 경기반등을 위해서는 추가 완화조치가 필요할 것”
ㅇ Citigroup 이코노미스트 Ding Shuang, “中 서비스업은 제조업과는 달리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서비스업이 3분기 中 GDP 7.6% 성장률 유지를 위해 도움이 될 것”(블룸버그,GT,WSJ)
ㅁ 9월 100대도시 신규주택가격 전월(+0.24%)대비 0.17% 상승
ㅇ SouFunHoldings, 평방미터당 8,753위안. Beijing市, Shanghai市 신규주택가격은 전월대비 각각 0.16%,0.07% 상승
ㅇ Industrial 증권 애널리스트 Zhao Zhenyi, “올해 부동산거래 회복 등으로 개발업자들의 가격인하 유인이 점차 약화되고 있는 중. 하지만, 신규 프로젝트 착수에 따른 재고증가 등으로 부동산가격이 강력한 상승 모멘텀을 얻기는 어려울 것”(블룸버그,WSJ)
ㅁ 추석연휴 기간 中 소매판매 전년동기(+17.5%)대비 15.0% 증가
ㅇ 공상은행(ICBC)이코노미스트 AlexFan, “中 경기둔화에도 불구하고 소비심리는 여전히 견조“(BT)
■ 기타
ㅁ 상무부, “중소 무역업자에 대한 무역금융 보조금 지급이 무역거래 위험을 완화”
ㅇ 2009년부터 총 2.6억위안의 예산을 투입해 보조금을 지급 (GT)
ㅁ Beijing市, “이달말까지 의료업에 대한 민간투자 활성화대책 구체화 예정”
ㅇ Beijing市와 Wenzhou市외에 다른 지방정부들도 의료업에 대한 외국 등의 민간자본 유치를 위해 경쟁중 (People'sDaily)
ㅁ 中, “이번달에 휘발유 및 경유 가격인하할 것”
ㅇ 315.com 애널리스트 ZhengXiaorui, “만일 현재의 유가하락세가 지속된다면, 휘발유 및 경유 가격인하율은 4%를 상회할 것“(People'sDaily)
6. 기타 세계경제 동향
ㅁ 세계은행, 동아시아 개도국(日/印度제외)올해 성장전망 7.6%에서 7.2%로 하향
ㅇ 11년래 최저 성장할 전망. 전년(+8.3%)보다 둔화될 전망. 中 경기둔화 등에 기인. 내년 성장전망은 8.0%에서 7.6%로 하향. 中 경제는 올해 7.7%, 내년 8.1% 성장할 것으로 전망
ㅇ 세계은행, "동아시아 개도국들은 추가 재정부양책을 시행할 여력이 있을 것“(블룸버그,WSJ)
ㅁ OECD, 회원국 8월 경기선행지수 전월(100.2)대비 하락한 100.1(WSJ)
ㅁ 바젤은행감독위원회, "일부 국가, 바젤III 기한내 규정준수 어려워“(블룸버그)
ㅁ 臺灣, 9월 수출 전년동월대비 10.4% 증가, 예상(+1%)을 상회
ㅇ 전월에는 4.2% 감소. 7개월래 첫 증가. 전자제품 수출증가 등에 기인 (블룸버그)
ㅁ 濠洲, 9월 구인광고 전월(-2.4%)대비 2.8% 감소, 6개월 연속 감소 (블룸버그)
ㅁ 뉴질랜드, 9월 주택판매 전년동월대비 8.0% 증가한 5,653채
ㅇ 작년 4월이래 최저 증가. 주택가격은 전월대비 0.6% 상승, 전년동월대비 5.0% 상승 (블룸버그)
ㅁ 세계은행, 러시아 올해(3.9%→3.5%)및 내년(4.1%→3.6%)성장전망 하향
ㅇ 세계 경기둔화 및 세계3대 밀 수출국인 러시아의 밀 수확량 감소 등에 기인
ㅇ 9월 신규자동차판매는 전년동월대비 10% 증가한 25만9,582대. 8월(+15%)및 7월(+14%)보다 증가율 둔화 (블룸버그)
7. 주요국 통화정책 완화 조치의 외환시장 영향
ㅁ 최근 주요국 중앙은행들이 일제히 적극적인 통화정책 완화 조치를 발표함에 따라 이에 따른 외환시장 영향을 점검
ㅁ 비전통적 조치들에 의해서는 일시적 위험선호 관련 환율 흐름(美달러화 약세, 유로화 강세), 전통적 조치들에 의해서는 중장기적 美달러화, 유로화 약세 영향을 기대
ㅇ 美달러화의 장기추세적 약세기조가 연장되는 한편, 유로화는 약세 재개 시 예전에 비해 완만한 흐름을 예상. 엔화는 펀더멘탈로부터의 이탈상태 지속 전망
ㅁ 주요국 통화정책 완화 조치가 집중되면서 환율갈등 재고조 우려가 증가하고 있으나, 각국이 받게 될 통화 절상압력이 과거에 비해 작아질 가능성 등을 감안하면 갈등심화 정도는 제한 될 전망
ㅇ 운용통화로 BRICs, 亞 통화 등에 대한 선호가 두드러지던 예전과는 다소 다른 양상이 전개되면서 절상압력이 재정건전국(노르웨이, 호주, 캐나다, 싱가폴 등) 등으로 분산
ㅇ 향후 새롭게 주목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국가들이 브라질, 중국처럼 적극적으로 통화 절상압력에 대응할 것으로 보기는 어려움
8. 월가 시각에서 보는 한국경제 동향
ㅁ 향후 광공업생산 회복시기는 중국 경기전망에 좌우될 전망
ㅇ 해외 IB들은 8월 광공업생산 부진은 자동차부문 파업, 대내외 수요 부진 등에 주로 기인한 것으로 평가
ㅇ 한편, 단기내 광공업생산이 크게 개선되기는 어려울 것이라며, 향후 중국 경기전망에 따라 국내 광공업생산 회복시기가 결정될 것으로 전망
- BNP Paribas, JPMorgan 등은 파업종료에 따라 자동차생산은 증가할 것이나, 전반적인 제조업 업황 및 기업심리 부진 등을 감안할 때, 단기내 제조업생산이 크게 증가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
ㅁ 수출, 연내 가시적 회복세 시현은 어려울 전망
ㅇ 해외 IB들은 9월 수출이 전년동월대비 1.8% 감소에 그쳤으나, 이는 수출모멘텀 회복 조짐이라기 보다는 추석효과에 주로 기인한 것이며, 글로벌 경기둔화 등에 따라 연내 수출이 크게 개선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
- Citigroup, Standard Chartered 등은 글로벌 경기둔화로 4분기에도 수출이 약한 회복에 그칠 것이며, 중국 경기가 회복될 것으로 예상되는 ’13년초에 점진적인 회복세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
ㅁ 10월중 한은의 추가 금리인하 전망 우세하나, 금리동결 가능성도 제기
ㅇ 해외 IB들은 9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크게 가속화(8월:1.2%→9월:2.0%,yoy)된 것은 연속적 태풍피해에 따른 신선식품 가격급등 등에 주로 기인하였다고 분석하면서, 향후에도 소비자물가 상승 압력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
ㅇ 한편, 대다수 해외 IB들은 10월중 한은의 추가 금리인하 가능성을 높게 전망하고 있으나, 소비자물가 상승 압력 확대, 높은 수준의 기대인플레율, 정부의 재정지출 확대 결정 등을 감안할 때 한은의 적극적 통화기조 완화 가능성은 제한적이라고 언급
- 다만, Credit Suisse, Morgan Stanley 등은 8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12년래 최저치를 기록 하였음에도 9월 금통위에서 만장일치로 금리동결 결정을 한 점을 감안할 때, 10월중 한은의 금리동결 가능성도 있다고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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